2021년 8월 28일 토요일

이 마음을 품으라. / 빌 2:1-11, 잠 4:23, 약 4:6, 마 11:29

 마음품으라.

(빌 2:1-11, 잠 4:23, 약 4:6, 마 11:29)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생명에 귀한 것을 하나씩은 주셨다.

코끼리상아, 쓸개(웅담), 호랑이가죽, 짐승에 따라 귀한 것이 다르다.

가죽이 귀한 것도 있고, 이 귀한 것도 있다.

안의 것귀한 것이 있고, 겉의 것귀한 것도 있다.

나무열매가 귀하고, 향기색깔이 귀하다.

그러면, 사람에게는 무엇이 귀한가?

사람에게 귀한 것은 [마음]이다. [심령]이 귀하다고 말한다.

우리 삶을 끌고 가는 것은 이 마음이다.

다른 피조물은 눈에 보이는 것이 귀하지만,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귀하다.

육신의 병보다 무서운 것은 마음의 병이다.

그래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의 90%마음의 병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건강하고, 아름답고, 깨끗해야 한다.

마음청결한 자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수 있다. (마 5:8)

생명의 근원이 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했다. (잠 4:23)

한문뜻 글자이다. (한글은 소리 글자)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글자 속에서 표기했다.

★ 중요한 것은 전부 마음 심(心)이 들어 있다.

1) 쉴 때, 쉴 식(息) : 자(自) 밑에 마음 심(心)을 넣는다.

마음이 쉬어야 쉬는 것이지, 마음쉼이 없으면 쉬는 것이 아니다.

2) 감사할 때, 느낄 감(感) : 제일 아래 마음 심(心)이 있다.

마음이 감사해야 참 감사이다. 마음이 없는 감사감사가 아니다.

3) 기쁠 때, 열(悅) : 기쁨도 마음이 기뻐야 기쁜 것이다.

4) 은혜(恩惠) : 모두 마음 심(心)이 들어 있다.

은혜마음에 은혜를 받아야 은혜 받는 것이다.

5) 충성하는 것도 : 충(忠)마음 중심으로 충성해야 충성이다.

★ 나쁜 것도 다 밑에 마음, 심(心)이 들어있다.

1) 분할 분(忿) : 나눌 분(分)아래 마음 심(心)을 넣었다.

마음이 분리되면 떠난다. 화가 난다.

2) 성날 노(怒) : 마음이 노하면 그것이 노하는 것이다.

3) 악할 악(惡) : 버금 아(亞) 밑에 마음 심(心)을 넣었다.

마음이 악한 것이 악한 것이다.

중요한 말에는 전부, 마음 심(心)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마음좋으면 좋게 되고, 마음잘못되면 다 잘못되는 것이다.

마음행복하면 행복하고, 마음괴로우면 다 괴롭다.

성경도 마음을 귀하게 여긴다. 하나님은 마음을 귀하게 보신다.

(마 22:37)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 6:6) 계명을 너희 마음 판에 새기라.

(살전 2:4)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어라.

삼손처럼 육신이 아무리 강해도, 마음이 들면 불행 해 진다.

궁궐처럼 집이 아무리 넓을지라도, 마음이 좁으면 좁은 인생을 사는 것이다.

육체가 아무리 자유해도, 마음이 갇혀있으면 자유인이 아니다.

아무리 새 옷을 입어도, 마음이 더러우면 추한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다.

(삼상 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는 중심(中心)을 보느니라.

그러므로 마음 중심이 중요한 것이다. 심령(心靈)이 귀한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가 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다. (마 5:3)

마음깨끗해야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된다.(딤후 2:21)

문제는 귀히 여겨야 할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데 문제가 있다.

외모와 겉치장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돈을 쓰지만,

심령을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마음이 천국이면 그 어디나 천국이요.

♬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정말, 마음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이 깨끗하고 청결한 것이 받는 길이다.

[도스토엡스키]가 이렇게 말했다.

성령악마가 싸움을 하는데, 싸움의 목표는 인간의 마음이다.

우리의 마음을 서로 차지하려고 성령악마가 싸운다는 말이다.

성령이 임하시는 곳도 우리의 마음이지만, 마귀가 찾아오는 곳도 우리의 마음이다.

그러므로 내 마음을 지켜서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성령이 오시는 것을 환영해야 할 것이다.

성령이여 !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성령이여 ! 내 마음에 좌정하소서

마음에 누가 오시는가에 따라서 잘 될 수도 있고, 잘못 될 수도 있다.

무엇이든지 일단 들어 오면 잘 나가지 않는다.

성령도 우리 마음에 오신 다음에는 일생동안 나와 함께 하여 주신다고 했다.

그런데, 마귀도 우리 마음에 들어오면 잘 안 나간다.

마귀가 일단 들어오면 쫓아내기가 어렵다.

그러니까, 술 마귀가 들어오기 전에 막아야 한다.

놀음 마귀가 들어오기 전에 막아야 한다.

음란 마귀가 들어오기 전에 막아야 한다.

무엇이든지 안에 있는 것이 그 사람주장하게 되어 있다.

사랑이 있으면 사랑이 주장하게 되고, 미움이 있으면 미움이 나를 주장한다.

믿음이 안에 있으면 믿음의 삶을 살게 되고, 절망이 들어오면 낙심하게 된다.

그러므로,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심령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선한 것은 영접하고 나쁜 것은 철저히 지켜서 못 들어오게 해야 한다.

일단 들어오면 나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인격을 주장하고, 내 생각도 주장하고, 내 습관을 만들고, 의식화시켜서

삶을 이끌고 가기 때문에, 악한 것이 들어오기 전에 기도해서 물리치고

마귀을 갖지 못하게 해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에 :

“너희 안에 이 마음품으라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였다.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그리스도가 나를 주장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충만해지면, 사탄이 들어 올 자리가 없다.

진공의 법칙이 있다. 빈 마음에는 무엇인가 찾아온다.

악한 것이 들어오지 않게 하려면, 비워두지 말고 선한 것으로 채우면 된다.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라.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요.

자신을 낮추는 마음이다는 것이다.

(3절)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

예수님은 가장 높고, 존귀한 분이시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6-8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아지셨다.

하나님은 예수님처럼 겸손해진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

(9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성경을 보면, 믿음겸손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믿음겸손한 마음에 생기는 것이다.

믿음이 있노라고 하면서 교만하고, 성령이 충만하다고 하면서

교만하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믿음이 들어가면 그 순간부터 겸손해집니다.

화평이 깨어지는 것은 교만 때문이다.

화평케 하는 자 (Peace maker)의 기본 자세는 겸손이다.

어느 단체나 교만하면 화평이 깨진다.

★ 인간의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가?

소유에서 오는가? 내 지위에서 오는가? 내 명예에서 올까?

지루해지면 환경을 바꾸기도 한다. 집도 바꾸어 보고, 가구도 바꾼다.

환경이 바뀐다고 행복해집니까?

문제는 내가 달라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내면의 자세가 달라지지 않는 한 행복해 질 수 없다.

행복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낙심과 실망이 됩니까?

그렇다면 겸손을 배우십시오. 좀 더 겸손해 보세요.

교만이 문제요, 당신의 교만불행의 원인이다.

교만모든 죄뿌리이다.

우리의 본전죄인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교만이 싹 트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망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겸손의 범주 안에서 살게 하면 행복할 수 있다.

내가 초라하고 약하다고 생각이 들 때 그 원인이 무엇인가?

불안두려움원인이 무엇인가?

좀 더 나를 낮추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런 것들이 사라진다.

모든 불행의 원인은 교만 때문이다.

누가 나를 업신여길 때 그 굴욕을 달게 받아들이고

내게 충고해 주는 사람을 고맙게 여기면 자유하게 된다.

★ 겸손자기 자신아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본전이 죄인이다.

이것을 잊어버리면 교만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인데 기도 안하는 것도 교만이다.

겸손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께 다 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겸손의 덕이다.

(약 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

(잠 15:33) 겸손존귀의 앞잡이니라.

[은혜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모든 사건,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는

세계관을 갖고, 받아들일 때 겸손해 질 수 있고, 겸손을 지킬 수 있다.

은혜 중의 최고의 은혜가 나를 겸손하게 하는 은혜이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통해서 이 비밀을 알았다. (고후 12:7)

(결 론)

예수님의 겸손을 배웁시다. 좀 더 겸손해 지는 것이 행복이다.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자는 행복할 수 없다.

교만한 자는 자족할 줄을 모른다. 항상 불평, 불만이다.

교만어리석음이다. 교만은 스스로 속는 것이다.

교만하다 보니, 정직하지 못했고, 교만하다 보니, 회개도 못 한다.

과거의 후회스러운 일들은 대개가 교만해서 생긴 일들일 것이다.

항상 문제교만이다.

우리가 진정한 기쁨행복을 위하여 마음이 겸손해져야 한다.

천사라도 교만해지니, 루시퍼 사탄이 되었다.

“너희 안에 이 마음품으라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마 11:29) 나는 마음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을 얻으리라.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