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6일 목요일

우생마사(牛生馬死) / 시 37:5, 잠 16:3, 사 12:3, 시 121:1-2, 히 12:2.

 우생마사(牛)

(시 37:5, 잠 16:3, 사 12:3, 시 121:1-2, 히 12:2)

우생마사(牛生馬死)란?

문자 그대로, (牛)는 살고, 말(馬)은 죽는다는 뜻이다.

넓은 저수지말(馬)소(牛)가 빠지면, 둘 다 헤엄쳐서 땅으로 나온다.

말(馬)헤엄 속도가 빨라서, 소(牛)두 배 속도로 땅으로 빨리 나온다.

문제는 홍수큰물이 범람했을 때, 소[牛]말[馬]이 둘 다 빠지면,

소[牛]살아서 나오는데, 말[馬]은 나오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있다.

말[馬]은 헤엄을 잘하기 때문에, 강한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살을 거슬러

헤엄쳐서 올라오려고 하는데, 1m 앞으로 가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m 후퇴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약 20분 정도 지나면 말[馬]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힘이

다 빠져서 결국 죽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소(牛)물살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 그냥 물살몸을 맡기고,

함께 떠내려간다. 아니, 저러다 죽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10m 정도

떠내려가다가, 1m정도 헤엄쳐서 강가로 가까이 가게 된다.

그것을 계속하여 약 2~3㎞가량 물과 함께 떠내려가다가 어느 사이에

강가의 얕은 모래밭이 발에 닿고 나면, 엉금엉금 걸어 나와 살게 된다.

헤엄두 배, 잘하는 말(馬)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려다가 이 빠져 죽지만,

헤엄이 둔한 소(牛)물살을 맡겨서 조금씩 강가로 나와서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우생마사(牛生馬死)라는 뜻이다.

우생마사(牛生馬死)라는 사자성어에 우리에게 주는 인생의 교훈이 들어있다.

그렇습니다.

인생에도 고난홍수가 찾아왔을 때, 말(馬)처럼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허덕거리지 말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잠 16:3) 너의 행사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놀만 빈센트 빌 목사님이 계셨다.

그는 [후드 염]이 생겨서 주치의를 찾아갔다.

주치의가 물었다.

“목사님, 무슨 걱정되는 일이라도 있나요?

“예, 많은 사역에 지쳐있습니다.”

어려운 성도들과 상담하다 보면, 나도 마음이 같이 아퍼요.

그 때, 주치의가 내담하기를 :

“목사님, 문제촛점을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 촛점맞추어 보세요.”

그렇습니다.

문제촛점을 맞추어, 문제씨름하지 말고,

얍복강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하여 응답받으라는 것이다.

문제에 집중하거나,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觀點)으로 문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하나님의 구원(救援)을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고, 지혜이다.

(시 37:5) 너의 길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어 주시리라.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보아 주심이니라

소(牛)가 물살에 자신을 맡기듯이, 우리는 하나님께 다 맡기고 삽시다.

어떻게 맡기는가?

기도간구맡기는 것이다. (빌 4:6-7)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하여 주시고, 도와 주세요.” 라고 기도하되,

감사함으로 아뢰라고 하셨다.

하나님구원이시고, 모든 문제의 마스터 키(열쇠)이며, 해답이 되신다.

(사 12:3)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이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눈을 들어 하나님바라보아야 한다.

(시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Tomorrow is another day.”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지막 대사처럼)

내일내일의 가 뜰 테니까.” (한국 번역은 이렇게 번역했다)

내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다.” (이 번역이 좋은 것 같다)

그렇습니다.

희망의 멧세지를 말하고 있다.

내일은 분명히 내일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니, 낙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실 때,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공의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부탁하시며(벧전 2:23) 십자가를 참으셨다.(히 12:2)

맡기는 것믿음이다.

(결 론)

결국, 우생마사(牛生馬死)란?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정진하라는 말이다.

하나님믿고 신뢰하는 저와 여러분은 :

어떤 어려움에도 문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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