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일 일요일

“예수 믿는다”고 하는 말이 무엇인가? (사 53:4-9, 행 2:38, 갈 2:20) (소제목: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예수 믿는다”고 하는 말이 무엇인가?

(사 53:4-9, 행 2:38, 갈 2:20)

(소제목: 그리스도수난죽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믿게 된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예수님 믿습니까?

하셨습니다. 정말 큰 복을 받으신 것이다.

★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가?

나의 생명하나님의 손에 맡기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육신영혼으로 되어 있다.

그러니까 나는 거울로 볼 수 있는 나거울로 볼 수 없는 내가 있다.

거울로 볼 수 있는 나는 육신이다. 육신은 물질로 되어 있다.

육신은 물질이기 때문에 생각이나 느낌이나 결단도 지성도 감정도 없다.

육신은 그냥 장막에 불과하다.

★ 육신의 죽음이란?

우리의 존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사" 가는 것이다.

어디로 "이사" 가는가?

어떤 사람은 천국으로 이사 가고, 어떤 사람은 지옥으로 이사 간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죄용서 받은 의인은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으로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지만,

죄인은 죽은 다음에 모두 지옥에 간다.

지옥이란? 영계의 감옥이다.

지옥의 특징 3가지 :

이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도 크다.

다시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죽을 수가 없는 곳이다. (세상 감옥은 죽으면 시체가 나온다.)

그러나 지옥은 죽을 수도 없고 나올 수도 없다.

그러면, 누구는 천국가고, 누구는 지옥에 가는가?

죄 사함 받은 사람은 천국가고, 죄 사함 받지 못한 사람은 지옥 간다.

성경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또,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고 했다.

그러므로 구원받는 조건은 예수를 믿는 것뿐이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 3:3)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5)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러면, 의문이 생긴다.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아니면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는가?

그러나 이것은 다른 말이 아니다.

살균(殺菌)하기 위해서 :

100°로 만들것인가? 아니면 물을 끓여야 할 것인가?

이것은 같은 말이다.

예수를 믿는 것이나,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같은 말이다.

예수를 믿으면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데,

문제는 그 믿음합격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실 때 나의 믿음합격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무조건 믿는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 믿음의 보증으로 주는 것은 성령이다.

성령님은 우리 믿음의 보증자가 되신다.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지고, 성령은 예수 믿는 것의 결과이다.

성령님은 나의 믿음을 참되게 인정해 주시는 보증이시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성령을 받는다. 선물로 거저 주신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선물로 받으리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받는 것은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다.

그러면, 성령이 자동으로 임하게 되어 있다.

세례받는 것은 하나의 신앙고백이다.

합당한 믿음만 가지면 성령선물로 받는다.

그러면, 성령을 받기 위해서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참 믿음,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 무엇인가?

그러면, 무엇을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인가?

(오늘 이것을 분명히 알고, 결단하시면, 성령을 받게 되는 것이다.)

1) 첫째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됨인정하는 것이다.

내가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우선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내가 죄인(罪人)인 것이 인정됩니까?

여러분은 언제 내가 죄인(罪人)인 줄 알았습니까?

물론, 내가 예수 믿어 의롭다하심을 받았다.

그러나, 내가 본래적으로 죄인(罪人)인 것이 인정됩니까?

아니면, 내가 죄인이야? 그렇습니까?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죄인이다. 아니다고 판정합니까?

무엇이 죄(罪)인가? 을 어기면 죄인(罪人)이다.

또, 내 양심(良心)에 어긋나도 죄인이다.

이 지구 위에 70억 이상의 인구가 산다.

문제는 그 양심의 기준다 다르다.

양심의 기준지역시대정치적 사상에 따라 다 다르다.

그래서, 인간하나님의 양심 기준에 맞추어 한다.

하나님의 양심은 너무나 숭고하고 거룩하기 때문에 마음으로만 미워해도 살인자라고 한다.

조폭 두목 김대두만 살인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살인자라는 것이다.

동기간에, 형제간에, 부부지간에, 교인끼리 미워하고, 심지어 내 자식이라도

미움이 생길 때가 있었다면 자식까지도 죽인 살인자이다.

우리는 내가 죄인(罪人)임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양심은 이성을 보고 음욕을 품은 자마다 간음자라고 한다.

호텔에 가서 동침하지 않았어도 간음자라는 것이다.

우리는 거짓말도 수없이 했던 거짓말쟁이이고, 남을 무시한 교만한 자요.

남을 보았고, 비난했고, 시기질투를 한 죄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지 못한 죄인이다.

마음성품목숨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지만,

그렇게 못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도 다.

“오! 주여,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이 고백이 없이는 예수를 믿을 수 없고, 성령을 받을 수도 없다.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2) 예수님은 가상의 인물이 아니고, 역사적 인물이심을 믿는 것이다.

이 말은 [성육신의 교리](incarnation)를 믿는 것이다.

즉, 예수님은 나 같은 죄인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만나기 위해서 동정녀(처녀) 마리마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는 말이다.

(예화) 옛날에 공부를 많이 한, 학식이 풍부한 언론인이 있었다.

자신은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교회 나가도록 허락했다.

이 사람 마음 속에는 왜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오셨나?

이것을 늘 마음에 두고 고민했다.

그 날은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교회에 갔다.

자동차 그라지를 닫지 않고 갔는데, 비바람이 거세게 부는 추운 겨울 저녁에

자기 집 그라지에 참새 한 마리가 들어와 떨고 있었다.

내가 이 참새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라지 문을 내리고,

참새를 잡으려고 하니까 참새는 도망 다닌다.

아무리 해도 안 되니까 빗자루를 들고 잡으려 했다.

참새는 진짜 나를 잡아 죽이려고 하구나 하면서 더 필사적으로 도망 다닌다.

이 때 이 언론인 머리 속에 번득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다.

내가 참새가 될 수 있다면,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 텐데....

그 때, 아! 그렇구나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성육신하여,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셨구나... 깨닫고 예수 믿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마음 속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성육신하신 예수하나님의 아들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시다고

그렇게 믿는 것예수를 믿는 것이다.

아니, 그래도 믿어져 믿지, 어떻게 믿는가?

그래도 어떻게 처녀가 잉태하여 아기가 태어나고,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났다고 말하는가?

그런데, 여러분 !

처녀가 잉태하여 아기를 낳았다고 하니까,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까?

(여기에 예수님의 원죄 문제 해결이 있다. 오늘은 시간 관계상 생략한다.)

(예수님만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다.) (창 3:15)

어째든, 예수님은 가상의 인물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여 오신

역사적 인물이심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이다.

3)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내 죄대신해서 죽으신 것이다고 믿는 것이다.

여기서 대신이라는 말이 중요하다. 대속적인 죽음이다.

나의 전가되어 죄 값속량해 주신 죽음이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그렇게 고통스러운 십자가에 죽게 하셨는가?

하나님이 온 우주의 왕이시다면 그냥 내가 용서하노라고 하시면 되는 것이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느냐? 는 의문이 생긴다.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 때문이다.

(예화) 오래 전에 아주 공의로운 왕이 있었다.

그 왕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공의롭게 형벌을 주었다.

그런데, 어떤 채찍을 40대 맞는 가 있었다.

그런데, 그 죄를 임금님의 홀어머니가 그 를 지었다.

홀어머니가 채찍에 맞게 되었다.

채찍에 쇠방울 가시가 있어 살을 찢는다.

그래서 40대를 맞기 전에 기절하거나 죽는다.

그 어머니가 40대를 맞아야 하는 그 죄를 지은 것이다.

백성들은 두 패로 양분되었다.

우리 왕은 공의로운 왕이시니 어머니에게 형을 받게 할 것이다.

아니야, 우리 왕은 효자이신데, 어찌 홀어머니에게 그런 채찍을 맞게 하신단 말인가?

드디어 재판 날이 왔습니다.

재판을 하였다.

"이 죄인을 기둥에 묶어라." 그리고 은 보좌에서 일어났다.

묶여 있는 어머니에게 왔다. 그리고 그 어머니를 감쌌다.

그리고 "이 죄인을 쳐라"

죄 없는 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를 맞고 있다.

죄 없는 채찍에 맞았다.

우리 하나님께서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대신해서 그 아들을

채찍 맞게 하셨고, 마침내 십자가못 박아 죽게 하신 것이다.

내가 받을 형벌을 예수님이 대신 받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사랑이 동시에 이루어진 곳이 예수님의 십자가였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 53:5-6) 그가 찔림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우리의 죄악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복음의 내용이 무엇인가?

비록 나는 분명한 죄인이지만, 예수를 믿으면 벌 안 받고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것이 구원의 복음이다.

성령 받지 못한 사람은 이 복음의 기쁜 소식믿으세요.

성령 받은 사람은 내가 죄인인 것인정합니다.

예수님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십자가 사건은 내가 받을 형벌을 나를 대신해서

그가 대신 받아 죽으신 것임을 믿는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자기의 죄 때문이 아니라.

[내 죄, 내 죄, 내 죄]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것이다.

[대속의 은혜] [전가의 법칙]이라는 말을 이해 해야 한다.

이 용어를 이해할 수 있어야 십자가의 복음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감사하고 놀라운 것은 :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분이시니, 죽음에 묶여 놓을 수 없어 다시 살아나셨다.

(행 2:23-24)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가 죄 없는 분이라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예수님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재림하여 다시 오신다고 하셨다.

(행 1:11) (고전 15:51) (살전 4:16)

십자가의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 재림하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고,

믿는 것을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내 마음에 영접하여 모셔 들이는 순간, 성령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내 인생의 왕으로 모시고 그 분 뜻대로 살기로 결단하고,

세례를 받는다.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선물로 받으리라.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다 바뀌었다.

나 중심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 내 죄 사함 받고서 예수를 안 뒤, 나의 모든 것 다 변했네

지금 나의 가는 길 천국 길이요 주의 내 죄를 씻었네

(갈 2:20) 내가 그리스도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도 이렇게 신앙고백하고, 예수님내 인생의 으로 모시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만 신뢰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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