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도 타락하여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롬 8:35-39, 요 10:28-29, 요 5:24, 엡 2:8-9, 롬 3:24, 딛 3:5)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이다.
부귀영화를 누렸다 해도 [구원]받지 못하면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성경의 핵심 멧세지는 하나님의 구원이다.
(딤후 3:15)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을 깨우쳐 주는 지혜가 있다.
★ 문제는 구원에 대하여 3가지 질문을 하게 된다.
(1) 어떻게 구원받는가? (구원의 근거)
(2) 내가 구원받은 것, 맞나? (구원의 확신)
(3) 나의 구원은 영원히 안전한가? 하는 문제이다.
[구원받았다] 고 하는 근거가 무엇인가?
신실하신 하나님이 성경에 약속 해 주셨다.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요 3:16)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요 1:12)
문제는, 예수 믿지만, 죄 지으면 구원을 놓치고, 잃어버리게 되면 어떻게 하나?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대답하는가?
분명하게, 구원 받은 자인지를 말해야 한다.
구원받은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도 아니고,
또한, [기독교]라는 종교를 선택한 사람도 아니라,
[정말로,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하나님이 선물로 값없이 주신 구원은 잃어버릴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답이다.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중략)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主)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말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은 영원한 것이라는 말이다.
구원을 주셨으면, 다시 빼앗아 가지 않는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영생을 얻었고,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완료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을 때, 나의 영원한 위치가
영생을 얻을 것이 아니고, 영생을 얻었고, 옮겨졌다.
문제는 또, 질문이 있다.
지금은 잘 믿는데, 무슨 연유에서든지, 신앙에서 이탈되어,
죽을 때, 믿음을 버리고, 죽는 사람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믿음을 가졌던 사람도 구원을 잃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질문이다.
(약 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너희 중에” 라는 말은 “너희 믿는 자 중에” 라는 말이다.
너희 믿는 자 중에 진리를 떠난 자가 있을 때, 회개하지 아니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구원받은 사람이 유혹이나, 시험에 빠져서 타락하고,
회개치 않으면 사망에 이르러 구원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볼 때, 구원은 영원한 것이 아닌 것 같이 생각된다.
구원이 나의 행위로 말미암아 놓치게 되었다는 말이 된다.
우리가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해석의 원리가 있다.
애매모호(曖昧模糊)한 말씀은 명확한 말씀으로 해석해야 한다.
성경 도처에서 말씀하는 바는 구원이 우리의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엡 2:8-9, 롬 3:24, 딛 3:5)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이 모든 말씀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이 우리의 의로운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주신 것이다는 말이다.
구원과 행위가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의 행실이 잘못될 때 구원도 놓치게 된다는
논리(論理)가 성립된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다.
(롬 9:16) 달음박질하는 자(노력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그러니까,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나의 의(義)는 쇠하지 않을 것이다. (사 51:6)
한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는 말이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성도의 견인] (Persevernce of the saints)이라고 한다.
진실로 회개한 자들은 분명히 구원을 받게 된다.
이유는 구원이 우리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질문이 나온다.
나는 이제 천국행 티켓을 가진 당상(堂上)이니,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되지 않은가?
그런데, 이러한 생각은 치명적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는다. (갈 6:7)
★ 여기서, 분명하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1) 정말 회심하고 거듭난 사람인가?
이렇게 “내 마음대로 살아보겠다”고 사람은 정말 회심하고 거듭난 사람인가?
정말, 회개하고 구원받은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그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깨달은 자가
그 크신 사랑을 배신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절대로 그렇게 살 수 없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산다는
사람이 어떻게 내 마음대로 죄와 짝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는 처음부터 거듭나지도 못한 사람이고,
구원의 반열에 들어오지도 못한 사람일 것이다.
(2) 내 행위가 내 인생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구원은 우리 행위와 상관없는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살든지, 우리의 행위가 구원에 영향은 주지 않을찌라도,
문제는 우리 행위가 우리 인생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심은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법칙대로 거두게 된다.
악을 심으면 악의 열매를 거두고, 선을 심으면 선의 열매를 거둔다.
이것은 도덕 법칙, 영적인 법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래서 구원 받은 자라도,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인생에 영향을 준다.
(3) 하나님의 자녀가 죄된 삶을 살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다.
(히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은 무서운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구원받았다 해도, 행위가 불의(不義)하고 죄악의 낙을 즐기고,
타락된 삶을 고집하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징계하고 채찍이 임한다.
(고전 5:5) 육신은 멸해도,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정말 구원받는 주의 백성들은 두 가지를 명심(銘心)해야 한다.
그것은 [확신] 과 [조심]이다.
(38절) [내가 확신하노니...] 라고 했다. 구원의 확신이다.
그렇습니다.
그 어떤 고난과 핍박이나, 어떤 피조물도 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할렐루야)
동시에,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며 (고전 10:12)
항상 깨어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해야 한다.
(결 론)
믿는 자도 타락하여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큰 일이 아닌가?
다른 말로 말하면, [한번 받은 구원, 영원히 안전한가?]
정말, 회심하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받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면,
구원은 잃어버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구원은 나에게 달려있는 것이 아니고,
내 행위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그 은혜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롬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主)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39절)
끊을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끊어지지 않는 사랑이다.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이러한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늘 깨어 경성하여 넘어질까 조심하며, 경건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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