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와 교제하는가?
(잠 27:17, 고전 15:33, 잠 13:20)
사람은 반드시 누군가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가 선인이면 선한 영향을 받고, 악인이면 악한 영향을 받는다.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최고의 교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이다.
학창 시절에 학교 선생님의 영향력은 아주 크다.
훌륭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그런가하면, 부모는 자녀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크다.
믿음이 훌륭한 부모 슬하에서 자란 자녀들은 믿음을 배운다.
이것도 큰 복 중의 복이다.
그러므로 교제권이 중요하다.
친구가 중요하다. 성도의 교제도 중요하다.
(고전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느니라.
그러니까, 교제하는 사람들을 잘 선택하며 살아야 한다.
누구와 사귀고, 누구와 시간을 많이 보내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잠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누구를 만나서 교제하고, 식사하고, 사귀느냐가 중요하다.
(잠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여기서 친구의 얼굴은 두 가지 뜻이 들어 있다.
지성(智性)과 인성(人性)이다.
친구를 통해서 지성이 연마된다. 즉, 깨달음을 배우게 된다.
지성이 풍부한 친구와 사귐으로 지식과 지혜와 명철을 배우고,
사고 방식, 관찰력, 통찰력 같은 것들을 배운다.
또한, 인성이 훌륭한 친구와 사귀면, 그의 인격과 인품을 배우게 된다.
인내심, 포용력, 온유한 성품, 이해심 같은 성품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므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지성과 인성)을 빛나게 해 준다.
따라서 우리는 믿음 좋은 친구와 이웃을 사귀면 내 믿음도 성숙해 진다.
기도하는 친구와 교제하면 기도를 배우게 된다.
주님을 위해 헌신된 사람과 사귀면, 나도 그런 사람으로 변화된다.
이 시대에 각광을 받을 만한 두 선생이 있다.
① 하나는 유선생이고,
② 또 하나는 구선생이다.
유선생은 유튜브(YouTube)이고, 구선생은 구글 (Google)이다.
모든 답이 나온다. 정말 만물박사이다.
문제는 유튜브와 구글이 좋은 선생이 되기도 하고, 사곡한 선생이 되기도 한다.
그 영향력을 잘 분별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면, 엉뚱하게 악한 영향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말 올바른 가르침인지? 사악한 가르침은 안닌지? 판별해야 한다.
비성경적인 것은 아닌지? 판별이 필요하다.
(결 론)
인간은 누구와 교제하고 사귀는가가 정말 중요하다.
최고의 사귐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귐이다.
하나님과의 사귐과 교제는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의로운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다.
내가 누군가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영향을 주기도 있다.
요즈음은 인터넷 세상이다.
인터넷의 유선생과 구선생과의 교제를 조심하고, 분별하며 보아야 한다.
유선생과 구선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며, 기도에 힘쓰고,
말씀의 지혜, 성령의 감화를 받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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