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일요일

하나님의 섭리란? / 롬 8:28, 시 37:24, 사 41:10, 느 2:8.

하나님의 섭리란?

(롬 8:28, 시 37:24, 사 41:10, 느 2:8)

[섭리]라는 말은?

섭리(攝理) : 붙들 (攝), 다스릴 (理)로서 :

주관한다. 붙잡고 있다. 이끌어 간다. 다스린다는 말이다.

인류의 역사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이끌려 가고,

내 인생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섭리] : 영어로는 [Providence] 이다.

즉, [Pro + video] = (미리 + 보다) 합쳐진 말이다.

그러니까, 섭리을 내다본다는 선견지명(先見之明)의 뜻이 들어 있다.

미리 앞을 내다보시는 하나님이 내 인생붙잡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손 붙드시는 섭리의 손이다.

문제는 [섭리]라는 단어가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미리 보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말씀해 주는 구절 이야기성경에 많이 나타나 있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섭리의 손길"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신다." (롬 8:28)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믿고, 잊지 말아야 한다.

인생을 살다보면 슬픈 일, 고통스러운 일, 낙심되는 일도 있고,

기쁜 일, 즐거운 일들도 만난다.

전능하시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하나님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이 모든 일을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신다는 말이다.

[세상 공식] :

좋은 일 + 나쁜 일 = 나쁜 일, (생수 + 꾸정물 = 꾸정물)

[하나님 공식] :

좋은 일 + 나쁜 일 = 좋은 일, (생수 + 꾸정물 = 생수)

[모든 것] 합력하여 이루어 내신다.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라고 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정말 놀랍고, 신비스러운 일이다.



또한,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은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보호해 주신다.

우리가 연약해서 를 지어 넘어질 때도 있고, 에 걸려 넘어질 때도 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은 사랑의 손으로 붙들어주신다고 하셨다.

(시 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 섭리의 손이다.

야베스의 유명한 기도가 있다.

(대상 4:10) 야베스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이 기도에도 [주의 손]이 나온다.

인생을 붙들고 도와주시는 [섭리의 손]이다.

(느 2:8)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느 2:18)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

(에스라 8:18)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도우심을 입고...

바벨론 포로 시대 때, 무너진 성벽과 성전을 재건하려고 할 때,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하고 도우셨다.

이런 말씀이 전부, 하나님의 섭리의 손이라는 말이다.

(시 139:10)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오른손인도하고, 붙들고 계신다.

(결 론)

우리가 잘 아는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종살이도 하고,

보디발의 아내로 인하여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도 들어가고,

꿈 해몽을 했지만, 술 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창 40:23)

2년 후에 바로가 꿈꾸었을 때(창 41:1) 기억해서 요셉이 바로 왕 앞에 서게

되고, 요셉은 마침내 애굽의 총리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하나님요셉의 인생섭리하시는 손으로 Providence, 붙들고 계셨다.

내 인생의 미래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우리는 연약한 인생이고, 내일 일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선하신 손으로 도와주시기를 구하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긍휼히 여겨달라고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 (시 51:1)

(시 52:8) 나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살면, 기쁜 일뿐만 아니라,

슬픈 일, 고통스러웠던 일까지도 다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신다는

주님 섭리의 손길믿고, 의지해야 한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이렇게 믿고, 살아가야 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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