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안정성과 확신 그리고 즐거움.
(시 51:12, 롬 4:25, 요일 5:11-13, 엡 4:30 )
우리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구원이고, 그 구원에 대한 안전성과
확신이 필요하고, 또한 구원받은 자는 구원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문제는 이 3가지를 혼돈하는 경우가 있다.
1) 구원의 안전성
2) 구원의 확신
3) 구원의 즐거움
이 3가지는 같은 말이 아니다.
이 3가지를 갖게 하는 그 근거가 각각 다르다.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가?
[구원의 즐거움] 보다는 [구원의 확신]이 더 중요하고,
[구원의 확신] 보다는 [구원의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
① 구원의 안전성 ➜ ② 구원의 확신 ➜ ③ 구원의 즐거움 순서이다.
그러나 전부, 다 중요하다.
1) 구원의 안전성과 그 근거 :
구원의 안전성 문제는 내가 정말 구원받았는가? 못 받았는가? 하는 문제이다.
구원받은 것이 확실한 사실이라면 그것은 [구원의 안전성]을 말하는 것이다.
구원의 안전성에 대한 [근거]는 나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은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영원한 구원의 사건이다.
이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4:25)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구원의 근거는 나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있다.
이것이 구원의 안전성이다.
2) 구원의 확신과 그 근거 :
이것에 대한 근거는 내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에 있다.
내 감정은 자주 흔들리고, 조석(朝夕)으로 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약속해 주셨는가?
(요일 5:11-13)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
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미래에 영생이 있을 것이다가 아니고, 지금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여기 성경책이 있고, 볼펜이 있다.
성경책은 예수님이고, 볼펜은 영생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볼펜(영생)을 성경책(예수님) 안에 넣으면, 예수님 안에 영생이 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시면 (즉,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에게는 영생도 소유한 것이다.
이해가 잘 됩니까?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5:24)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러한 모든 말씀이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들이다.
구원의 안전에 대한 근거는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고,
구원의 확신에 대한 근거는 자주 흔들리는 내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변함없는 말씀을 근거해서 갖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구원의 즐거움과 그 근거 :
다윗은 범죄한 후에 참회의 기도를 드리가는 운데 이런 기도했다.
(시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다윗은 구원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했다.
죄를 지었지만, 구원을 상실한 것은 아니다.
구원의 즐거움은 어디에서 오는가?
왜 구원의 기쁨을 빼앗기는가?
그것은 다윗처럼 죄 지으면 기쁨이 사라진다.
죄를 지으면, 기쁨도, 평안도 사라진다.
죄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행복을 빼앗아 간다.
내가 죄를 지으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떠나지는 않지만, 근심하신다.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자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큰 기쁨과 큰 평안이 주어진다.
(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결 론)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 구원에 대한 근거(根據) 3가지를 잘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확신도 없고, 확신이 있다가도 오락 가락하고, 기쁨도 사라진다.
그 이유는 이 3가지의 근거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① 구원의 안전은 :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근거이고.
② 구원의 확신은 :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근거이고,
③ 구원의 기쁨은 :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와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가지고 성령 충만하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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