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스쿼시
(시 103:1-2, 고전 10:10-11, 신 33:29, 살전 5:18)
[스쿼시] 라는 실내 스포츠, 운동이 있다.
[스쿼시]운동이 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혼자 할 수도 있는 운동이고, 매우 격렬해서 짧은 시간을 해도
많은 땀을 뺄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쿼시]라는 운동은 벽에 작은 고무 공을 쳐서 주고, 받는 운동이다.
이 공은 천천히 치면, 천천히 돌아오고, 세게 치면 빠르게 돌아온다.
물리학에서 말하는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때문이다.
[감사의 원리]가 바로 이런 것이다.
감사는 하면 할수록 새로운 감사의 조건이 다시 찾아온다.
감사를 잘하는 사람은 언제나 더 새롭고, 더 큰 감사를 하게 된다.
감사를 계속하며 감사도 습관이 되고,
감사 습관은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같은 원리로, 원망도 마찬가지이다.
원망하면 할수록 새로운 원망의 조건들이 다시 찾아온다.
그래서 불평 잘하는 사람은 또 새로운 불평을 하게 되고,
반드시 더 큰 불평을 가져온다.
따라서 이렇게 습관적으로 하는 불평은 더 불행한 사람으로 살아가게 한다.
이 세상에는 많은 것을 가지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많은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늘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찬 삶을 사는 사람은 스스로 불행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광야에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라.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권능으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받았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셨고,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해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았다.
(고전 10:10-11)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문제는 우리도 살다 보면, 광야 길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원망과 불평하는 모습이 나타날 때가 있다.
믿음이 있다고 하는 성도들도 그런 시험이 들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망각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지난 날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기 때문에 불평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 잘하는 인생들에게 말씀하신다.
(시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잊어버렸기 때문에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은혜도 모르고 있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미래에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어련히 알아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참 좋으신 하나님의 인도에 대하여
신뢰 못 하고, 또한 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불평하고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가 불평을 극복하고, 감사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의 조건을 계속 찾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얼마나 감사의 조건들이 많은가?
무엇보다도 구원받은 은혜가 있다.
그리고 지금도 누리고 있는 생명, 건강, 사랑하는 가족, 일용할 양식,
친구, 교회, 말씀볼 수 있고, 자유로운 신앙생활 등등...
이 모든 것이 감사의 조건들이다.
이런 글을 보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말 할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나는 지금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걸을 수 있다.
나에게 너무 너무 당연한 것 같고, 평범한 것인데,
어떤 이에게는 간절한 소원이 아닌가?
숨은 그림 찾듯이, 범사에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를 잘하는 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고, 하나님의 축복을 계속해서 받게
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좋은 시(詩)귀가 있어 하나를 소개합니다.
[좋은 세상 만들기]
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라.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 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을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 보십시요.
그리고 찬찬히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가며 헤아려 보십시요.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행복 비타민 중에서.....)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리로다. (신 33:29)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오늘도 주 안에서 범사에 감사, 감사, 감사로 물들이는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