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나의 믿음 생활이 자손들에게 복이 되는가? / 시 37:25-29, 마 22:37-39.

 나의 믿음 생활자손들에게 이 되는가?

(시 37:25-29, 마 22:37-39)

설교 제목에 대한 대답이 오늘 본문 말씀 안에 들어 있다.

(25-26절)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을 받는도다

다윗이 인생을 살면서 보니까, [의인자손을 받더라]는 것이다.

의인의 삶은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을 받는도다

ㄱ) 은혜를 베푼다는 말은 선물로 거저 준다는 말이고,

ㄴ) 꾸어 준다는 말은 원금상환으로 나중에 돌려받는 것이다.

성경은 고리대금을 금했다 (시 15:5)

그러나 꾸어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려운 사람에게 이자도 받지 않고 꾸어 준다면 정말 고마운 일이다.

어려울 때는 빌려만 주어도 고맙다.

의인이 이렇게 선행하니 그 자손들까지도 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십계명에도 후손의 복약속되어 있다. (제 2 계명)

(출 20:5-6) 우상을 만들고 그것에게 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계명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축복이든지, 그 반대이든지, 대대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내 믿음내 후손에게 대대로 축복으로 이어진다는 말이다.

조건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면 그렇게 된다.

★ 조나단 에드워즈 가문과 맥스 쥬크 가문 이야기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을 지낸 바 있고

미국의 영적 대각성기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쳤던 인물이다.

그의 부인 역시 신앙이 훌륭한 사람이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훌륭한 인물이었던 조나단 에드워즈

그의 후손을 추적하여 그의 가계(家系)를 연구하였다.

그의 직계 후손은 추적할 당시까지 873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

대학 총장을 지낸 사람이 12명, 교수 65명, 의사 60명, 성직자 100명,

군인 75명, 저술가 85명, 변호사 100명, 판사 30명, 공무원 80명,

하원의원 3명, 상원의원 2명, 미국 부통령 1명,

그리고 260명이 평범한 신앙인으로 지냈다고 한다.

한편, 조나단 에드워즈에게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맥스 쥬크라는 친구가 있었다.

이들은 함께 교회 주일학교에 빠지지 않고 다녔다.

그러나 맥스 쥬크는 어느 날부터인가 믿음을 잃어버리고,

교회를 떠나 방탕한 생활로 빠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신앙이 없는 여자와 결혼해서 자녀들을 두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를 연구했던 사람은 그의 친구인 맥스 쥬크의 후손들도 추적해 보았다.

그 당시, 그의 후손은 1,292명인데 그 가운데 유아 사망 309명,

거지 310명, 불구자 440명, 매춘부 50명, 도둑 60명, 살인자 70명,

별 볼일 없이 산 사람 53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실제적인 두 가문에 대한 실례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그를 경외하며 바른 신앙 생활을 하게 되면,

본인 자신도 영,육간에 큰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후손들까지도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의인]이란?

신약적으로 보면, 의인은 이신득의, 이신칭의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의(義)가 내게로 전가되어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고, 의롭다칭함을 얻게 되는 의인이다.

(모든 사람은 본래적으로나, 나의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는 죄인들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의롭다함을 받았다면, 그의 생활에서 믿음이 실현되고 증명된다.

그의 믿음이 인격 속에서 구현되고, 드러나게 된다.

그런 의인버림을 당하지도 않고, 그 자손걸식하지도 않고,

그는 종일토록 은혜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 론)

나의 믿음 생활자손들에게 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마 22:37-39)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서,

본인축복된 인생이 되고, 자손들도 대대로 하나님의 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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