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말씀을 볼 때 드리는 기도 (두 가지) / 시 119:18, 시 40:8, 잠 6:22, 마 11:25.

말씀을 볼 때 드리는 기도 (두 가지)

(시 119:18, 시 40:8, 잠 6:22, 마 11:25)

하나님의 말씀신비한 말씀이고, 영적인 말씀이기 때문에

인간의 이성이나, 이해력으로는 깨달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펴 놓고, 말씀을 읽기 전에,

두 가지 기도를 드리는 것이 좋다.

(1) 내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보게 하소서.(시 119:18)

성경을 읽기 전에 이 기도를 드리라.

나의 영의 눈열어 주셔서,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이다.

성경 말씀은 우리의 구원은 물론, 믿음생활을 위해서 주신 말씀이다.

문제는 말씀이 깨달아져야 한다.

(두번째 기도는) :

(2) (시 40: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나의 눈열어 진리를 보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살게 하사, 즐거움이 되게 해 달라는 기도이다.

그러니까, 성경읽기 전에 드려야 할 두 가지 기도는 :

깨달음을 위한 기도

실천을 위한 기도이다.

두 가지가 없이 성경을 본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말씀의 비밀어린 아이같은 심령에 나타내 주신다고 하셨다.

(마 11:25) 이것을 (세상적으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나타내심] = [계시(啓示)]라는 말로서(啓)(계), 보일 (示)(시)

[깨우쳐 보여 준다] 는 말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이란?

순전한 마음

겸손한 마음

신뢰하는 마음

하나님 앞에서 이런 마음을 갖고 말씀을 읽으면 진리가 보이고,

생활 속에서 말씀과 동행하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구체적으로 동행하는 말씀 구절이 있다.

(잠 6:22) 말씀이 (낮에)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밤에)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아침에)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하리니, 곧 생명의 길이라

그렇습니다.

아침에 깰 때에도 말씀과 함께 시작하고,

낮에도 말씀과 함께 다니고,

밤에도 잘 때에 말씀이 지켜주신다.

그러니까, 하루 24시간 말씀과 함께 사니,

이것이 곧 생명의 길이고 복된 인생이다.

(결 론)

그리스도인의 삶말씀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생명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비한 말씀이고, 영적인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읽기 전에, 위에서 말씀드린 깨달음실천을 위한 두 가지 기도

아주 간단하게 드리고 말씀 안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이 이 말씀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자이다. (시 1:2)

하나님의 법이 그 마음 있는 사람은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다. (시 37:31)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 아침에 말씀과 함께 기상하고,

낮에도 말씀과 함께 동행하며, 밤에 잘 때에도 말씀이 함께 하는

말씀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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