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참된 안식을 누리라. / 마 11:28-30. 빌 4:6-7, 롬 8:28.

 참된 안식누리라. (마 11:28-30, 빌 4:6-7, 롬 8:28)

수고하고 무거운 을 지고 가는 인생들을 향하여

우리 주님께서 초청의 말씀을 하셨다.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생의 수고하고 무거운 이란, 어떤 짐인가?

가) 죄(罪)의 짐이다.

어떤 인생도 죄(罪)의 짐을 지지 않고 사는 인생은 없다.

(롬 3:23) 모든 사람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라고 했다.

범죄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죄악 중에 출생하여,

가운데 뒹굴며 살다가, 가운데 죽는 것이 인생이다.

문제는 인간 스스로, 이 죄의 짐을 벗어버릴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께로 나오면 나의 이 무거운 죄 짐을 벗겨 주겠으니,

나에게 오라는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예수 앞에 오라 (새 528장)

나) 염려의 짐이다.

모든 사람들은 염려을 지고 산다.

염려는 우리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 간다.

주님께서는 인생의 모든 염려의 짐을 나에게 맡기라고 하신다.

(시 55:22) 네 짐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68:19) 날마다 우리 지시는 ,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다) 비교의 짐이 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스스로를 괴롭힌다.

비교하면 비참해 지든지, 교만해 지든지, 둘 중의 하나이다.

비교해서 남들보다 못하면, 비참(悲慘)해 지고,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나으면, 우쭐해서 교만(驕慢)해 진다.

베드로가 자꾸 사도 요한과 비교하니까, (요 21장)

“너와 무슨 상관이냐?” 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요 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 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나는 나의 길을 가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3가지, 짐, 염려의 짐, 비교의 짐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신다.(시 55:22)

★ 참된 안식을 얻으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1) 주님을 배우라.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을 얻으리라.

주님의 온유겸손배우라.

사람이 혈기를 부리고, 교만하면 쉼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주님의 온유겸손을 배우면 마음이 을 얻을 수 있다.

(마 18:3)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아이의 특징은 순전, 겸손, 신뢰이다.

어린아이는 마음이 순수하다. 마음이 교만하지 않다. 부모를 신뢰한다.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겸손하고, 예수님의 온유겸손을 배울 때,

우리 마음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참된 안식을 얻으려면,

2) 주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라.

(30절) 이는 내 멍에쉽고 내 짐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짐, 염려의 짐, 비교의 짐을 다 벗어서 주님께 맡겨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멍에을 지고 살면 인생쉬워지고 을 얻게 된다.

그러면 주님이 주시는 멍에은 무엇인가?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그러니까, 주님이 주시는 쉬운 멍에은 그의 계명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계명의 짐이다. 이것은 죄 짐에 비교하면 정말 쉽고 가벼운 것이다.

D.L. 무디와 함께 19세기말 20세기 초에 영적 부흥의 주역이셨던,

R.A. 토레이목사님(장로교)은 말년에 은퇴하셨다.

성도들이 찾아가서 “목사님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근황을 여쭈면, 이렇게 대답하셨다고 한다.

“나는 (빌 4:6-7)(롬 8:28) 안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고, 주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참 안식을 얻을 수 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을 이루느니라

이 세상을 살면서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쁜 일, 괴로운 일도 생기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살면,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이루어 주신다는 그 약속을 했다.

(사 28:12)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습니다.

말씀 안에 안식이 있고, 말씀이 내 심령인생상쾌함이다.

(결 론)

우리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피곤하고, 지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고달픈 인생들을 위하여 주님께서 오라고 부르신다.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성 어거스틴이 했던 유명한 말이 있다.

“주님의 품에 안기기까지는 참 안식이 없었노라” 고 했다.

고달파 지친자 쉬라시네 쉬라시네 쉬라시네

무거운 짐진 자 다 나오라 쉬게 해 주시리라

주께서 지금도 기다리네 기다리네 기다리네

죄짐을 가지고 다 나오라 어서 주 앞에 오라. (새 531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염려는 다 주께 맡겨 버리고, 구할 것은 감사함으로 아뢰고,

주님 안에 거하고, 말씀 안에 거함으로 참된 안식을 누리며,

감사찬송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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