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7일 수요일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이유 / 마 1:18-25.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이유 (마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다른 사람들처럼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잉태되어 출생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

(18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사도신경에 나와 있듯이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이루어진 생명의 역사였다.

★ 왜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했어야 했는가?

그것은 인간 안에 유전적으로 흐르고 있는

죄성 즉, 원죄(Original Sin)를 갖고 태어나지 않기 위함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적인 결합으로 태어난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죄성(罪性), 원죄(原罪)를 갖고 태어난다.

문제는 인류의 대속(代贖)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만일, 죄가 있다면 인류를 위한 대속적 죽음을 할 수 없다.

그도 자기 죄 때문에 죽는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가 없는 생명으로 탄생하기 위하여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것이다. 이것은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셨다고 했다.

죄 있는 육신으로 오셨다는 말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 말은 완전히 다르다.

예수님은 육신의 모양은 인성(人性)이지만, 죄성은 없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죄(罪)와의 관계에서 성경이 증거하는 3가지 :

1)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벧전 2:22)

2)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다. (고후 5:12)

3) 죄가 없으시니라. (히 4:15)

그래서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대속(代贖)할 수 있는 것이다.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것이다.

마리아와 요셉이 정혼했으나, 동거하기 전에 아기가 잉태된 것을 알게 된

요셉은 의로운 사람, 선한 사람이기에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 (19절)

그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

“마리아의 잉태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20절)

그리고,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Salvation)이다.

자기 백성을 저희 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신 구세주로서,

우리를 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시다.

(결 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인류를 에서 구원할 자가 없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세주이시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이요 진리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그렇습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구원자오직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 잘 믿고, 예수님 의지해서 살다가 마지막 날에

천국들어 가서 영생복락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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