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신 이유 (마 1: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다른 사람들처럼 남성과 여성의 결합으로
잉태되어 출생하신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셨다.
(18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사도신경에 나와 있듯이 동정녀(童貞女)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이루어진 생명의 역사였다.
★ 왜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했어야 했는가?
그것은 인간 안에 유전적으로 흐르고 있는
죄성 즉, 원죄(Original Sin)를 갖고 태어나지 않기 위함이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성적인 결합으로 태어난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은
죄성(罪性), 원죄(原罪)를 갖고 태어난다.
문제는 인류의 죄를 대속(代贖)하기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만일, 죄가 있다면 인류를 위한 대속적 죽음을 할 수 없다.
그도 자기 죄 때문에 죽는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죄가 없는 생명으로 탄생하기 위하여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신 것이다. 이것은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이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셨다고 했다.
죄 있는 육신으로 오셨다는 말과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 말은 완전히 다르다.
예수님은 육신의 모양은 인성(人性)이지만, 죄성은 없다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죄(罪)와의 관계에서 성경이 증거하는 3가지 :
1)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벧전 2:22)
2)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다. (고후 5:12)
3) 죄가 없으시니라. (히 4:15)
그래서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代贖)할 수 있는 것이다.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것이다.
마리아와 요셉이 정혼했으나, 동거하기 전에 아기가 잉태된 것을 알게 된
요셉은 의로운 사람, 선한 사람이기에 이 사실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 (19절)
그 때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20절)
그리고,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Salvation)이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신 구세주로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자이시다.
(결 론)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자가 없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세주이시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Jesus answered,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그렇습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 뿐이다.
예수님 잘 믿고, 예수님 의지해서 살다가 마지막 날에
천국들어 가서 영생복락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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