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4일 목요일

믿음은 현재형이다. / 마 25:1-13

 믿음은 현재형이다. (마 25:1-13)

왕년에 정말, 건강했고, 앞으로도 건강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건강하지 못하다면 문제다.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믿음 생활도 현재가 중요하다.

옛날에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면 참 잘한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현재이다.

앞으로 잘 믿겠다는 말은 장담할 수 없다.

믿음은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예수님이 지금 오신다 해도, 현재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의 재림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지고, 반드시 오실 것이다.

성경에는 메시야가 오신다는 약속이 456회 나오는데, 그 약속대로 성육신하여 오셨다.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셔서,

구속 사역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신 후, 하늘나라로 승천하시면서,

“내가 다시 오리라”고 약속하고 천국으로 올라가셨다.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서도 성경에 여러 번 말씀이 나온다.

성경의 모든 약속들이 한번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때에 전부 다 성취되었는데,

아직, 한 가지 남은 예언된 약속이 있는데, 그것이 “주님의 재림”이다.

(막 13: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관심과 소망은 주님의 재림에 있다.

문제는 지금, 현재의 믿음으로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자문(自問)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재림하는 날, 불신의 이 세상은 심판하실 것이고,

믿음의 성도들은 구원의 완성과 상급의 날이 될 것이다.

그 날을 기다리면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할까요?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 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깨어 있으라는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이다.

미련한 5처녀처럼, 준비도 하지 않고,

몽롱하게 세상에 취해 있으면 안 된다.

베드로, 요한을 비롯한 제자들 사도바울,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진 박해 속에서 자신들의 때에 예수님이 오신다 마음으로

성경을 기록했고, 깨어서 주님 맞을 준비하며 살았다.

우리도 우리 시대에 주님이 오신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믿음은 항상 현재형이어야 한다.

만일 주님 오늘, 아니 지금 이 시간에 오셔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5처녀처럼, 과 기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올수록 성도들은 정신 차리고 기도에 힘써야 한다.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2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결 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관심과 소망은 주님의 재림에 있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르지만,

반대로, 우리 언제 죽어, 천국에 가서 주님을 뵙게 될지 모른다.

그러니까, 문제는 현재의 믿음이다.

그래서 [믿음은 현재형이다]는 이 한가지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며, 정신 차리고, 깨어 기도하면서,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믿음에 굳게 서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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