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다윗의 한 가지 소원 / 시 27:1-6, 17:14, 23:1.

 다윗의 한 가지 소원 (시 27:1-6, 17:14, 23:1)

본문에는 다윗의 인생관(人生觀), 사생관(死生觀)이 나와 있다.

인생관은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고,

사생관은 삶과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다.

사도 바울사생관은 :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다윗의 인생관, 사생관을 봅시다.

(1절) 여호와는 나의 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이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보다 더 크신 이가 없는데, 그가 나의 빛이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시니, 아무 것도,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2절) 나의 대적, 원수가 내 살을 먹으려고 와도 문제 없고,

(3절)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해도 안연하다고 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다윗의 사생관이고, 사도 바울의 사생관이다.

이렇게 하나님께 나의 목숨걸고 사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그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내 인생을 의탁하는 믿음을 가진 다윗에게는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가?

(4절) 내가 여호와께 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다윗이 평생 가지고 있는 한 가지 소원은 :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앙망하며 사모하는 것이다.

장수를 구한 것이 아니고, 명예를 구한 것도 아니고, 많은 재물을 구한 것도 아니다.

오직 한 가지, 하나님의 아름다움앙망하며 구했다.

(시 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시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나의 주시오니,

밖에는 나의 이 없다 하였나이다.

다윗의 한 가지 소원은 :

하나님이 이고, 하나님이 생명이고, 하나님이 전부이시기 때문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앙망하며 사는 것이다.

(시 63:1)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갈망하며 내 육체가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바라보았나이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대한 갈망사모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 갈망함은 목마른 사슴과 같다고 했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사슴은 열이 많은 동물이다.

그래서 갈증이 생기면 다른 동물보다 더 갈증이 심하다.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주님 사모한다는 말이다.

우리도 다윗같은 주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기를 바랍니다.

(결 론)

우리들에게도 많은 소원이 있을 것이다.

그 많은 소원 가운데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 것인가?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 자신에게 어떤 분이신지를 알았다.

여호와는 나의 이요 나의 구원이시고, 내 생명능력이심을 알았다. (1절)

그러므로 다른 소원은 없다.

오직 한가지, [하나님이 나의 소원]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것이다.

(시 17: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23:1) 여호와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함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나중에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5절)고 했다.

다윗한 가지 소원이 저와 여러분의 소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앙망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여호와는 나의 이요 나의 구원이요, 내 생명능력이 되시기 때문이다.

항상 주님바라보며, 주님의 얼굴구하며, 주님의 아름다움앙모하는 자가 되어,

새 힘을 얻고, 주님으로 만족함을 누리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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