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다리는 자. (시 30:1-12, 사 30:18)
(사 30:18)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이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 무엇을 기다리며, 누구를 기다려야 하는가?
[기다린다]는 말은 기대한다. 바라본다. 사모한다. 의지하겠다는 말이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재물을 의지하고,
지식을 의지하고, 권세자를 의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
(사 30:18) 말씀에서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했는가?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기다리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기다리지 않고, 세상을 기다리는 자는 실망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는 실망치 않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는 어떻게 되는가?
(5절)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기쁨이 온다
(11절)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사람이 너무 기쁘면 말과 얼굴표정만 아니라, 온 몸으로 춤을 춘다.
하나님이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해 주시고,
슬픔의 베옷을 벗겨 주시고, 기쁨의 띠를 띠게 해 주신다.
(사 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슬픔 대신에 ➜ 화관을, 재 대신에 ➜ 희락을,
슬픔 대신에 ➜ 찬송의 옷으로 입혀 주시고,
근심 대신에 ➜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며 살게 된다.
(시 63:3)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그렇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심은 내 생명보다도 더 낫다.
우리가 항상 구할 것은 주님의 인자이다. 긍휼이다.
저는 날마다 이 말씀을 암송하며 기도한다.
(시 5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할 수 없는 죄인, 어쩔 수 없는 죄인이다. (롬 7:19, 24)
예수 믿고 구원받았어도, 여전히 넘어지고, 쓰러지는 인생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없이는 살 수 인생임을 고백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다리며 산다.
(결 론)
하나님을 기다리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위로를 기다리며 사는 자가 가장 복된 인생이다. (사 30:18)
그렇게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떤 은혜를 주신다고 했는가?
슬픔, 재, 근심 대신에 화관, 희락, 찬송의 옷을 입혀 주시고,
기쁨의 띠를 띠게 해 주신다.
이러한 은혜를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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