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 토요일

십자가와 부활 (생명의 종교) / 갈 6:13-15, 고전 1:18, 15:1-4.

십자가 부활 (생명종교)

(갈 6:13-15, 고전 1:18, 15:1-4)

예수님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클라이맥스십자가부활이다.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은 세상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다.

구약 성경 전체가 이것을 예표하였고, 선지자들이 예언하였다.

기독교의 존재 이유도 십자가부활에 있다.

주님의 십자가부활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치(價値)있는 것이다.

기독교진리가 무엇이며, 기독교의 구원의 비밀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은 십자가부활 사건 속에 다 들어 있다.

십자가부활을 잘 알고 믿어야 그리스도를 알고, 기독교를 알고,

세상를 알고, 나 자신을 알고, 구원을 알고, 천국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려 죽으셨어야 했는가?

과연, 십자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은 그 십자가의미를 스스로의 힘으로는 깨닫지 못한다.

이것이 인간의 저주요, 불행이다.

영원히 죽을 인생들이 십자가의 의미를 모른 채 죽어가고 있는 것이

인간의 불행이고 저주이다.

십자가의 의미는 인간의 이론과 학술과 철학으로 설명할 수 없고, 이해 할 수 없다.

십자가부활하나님의 계시의 사건이고, 하나님의 역사(Work)이다.

그래서 십자가의미가 이해 안 되는 사람은 영생에서 제외된 사람이다.

십자가의 가 믿어지는 사람에게는 구원의 능력이지만,

안 믿어지는 사람에게는 멸망의 빙거가 되는 것이다. (빌 1:28)

(고전 1:18) 십자가의 도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목사가 장례식을 집례할 때 제일 가슴 아픈 것은 젊은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어린 아기들은 거의 모른다. 어머니의 관 앞에서 장난감 갖고 놀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 아기들은 어머니의 죽음이 얼마나 큰 일인지를 모른다.

이와같이 인간이 가장 비참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 죽으셨는지를 모르는 것이다.

내가 죄인인데도 죄인인 것을 모른다.

죽음 이후에 얼마나 무서운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도 모른다.

(사 1:3) 그래서 도 임자를 알고, 나귀도 주인의 구유를 알지만,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안타깝게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을 모르니, 고목나무에게 절하고, 자기가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고, 찾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인간의 모든 고통과 불행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그것이 가 되어

죽게 되었는데, 그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문제이다.

이 세상에는 큰 성공업적을 남긴 훌륭한 역사의 인물들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면에 성공했는지 몰라도, 분명하게 실패한 것이 하나 있다.

저는 이것이 그들의 일생에서 가장 큰 실패라고 본다.

그것은 영생의 약속을 받지 못하고 죽은 것이다.

영생의 알지도 못했고, 영생을 믿지도 못했고, 영생을 받지 못했다.

많은 업적을 세웠다 해도 영생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다.

그러나 많은 업적은 없어도, 영생을 얻었으면 성공한 인생이다.

예수 믿는 시골 할머니가, 예수님 없이 죽은 박사님보다 성공한 인생이다.

우리가 분명하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

“십자가의 도(道) 외에는 구원의 길없다”는 사실이다.

(행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이름이 없고, 다른 길도 없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이요 진리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한다.

[One Way, The Only Way] 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참 평안은 없고,

다 지나가는 인생이고, 헛되고, 헛되고, 헛된 것이다.

기독교 살고, 못살고의 문제가 아니다.

건강하냐 들었느냐의 문제도 아니다.

명예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도 아니다.

벌고 못 벌고의 문제도 아니다.

기독교생명의 문제요, 영생의 문제이다.

가끔 기업의 총수나 유명한 배우들, 혹은 큰 인물들이 별세(別世)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생각은 그가 구원받고 천당 갔을까? 하는 것이다.

온 천하를 얻어도 영생을 얻지 못하고, 그 사람이 죽은 이후에,

그 영혼이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진다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인가?

헤밍웨이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사람이지만 자살하고 죽었다.

이 세상에서 영생을 얻는 것보다 더 지혜롭고, 복된 삶은 없다.

기독교의 타락은 본질의 변질이다.

기독교의 본질생명이요, 영생이요, 천국이요, 부활 신앙이다.

문제는 이런 신앙의 촛점이 변질되어 물질 축복, 사업, 건강, 장수..... 등등

이런 것은 기독교의 핵심이 아니다.

문제는 영생이다.

죄의 값사망이다. (롬 6:23)

죄 값을 담당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셨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그래서 우리는 사망에서 건짐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기독교종교는 같은 것이 아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기독교종교가 아니라, 생명이고 영생이다.

세상 종교인간이 스스로 노력하고 애쓰고 수고해서 구원을 이루는 것이라면,

기독교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오셔서, 그의 은혜구원선물로 받는 것이다.

세상 종교인간하나님께로 찾아가는 것이고,

기독교하나님인간에게로 찾아 주신 것이다.

이것을 율법 종교은혜 종교로 구별한다.

율법 종교자력(自力) 구원이고, 기독교타력(他力) 구원이다.

율법 종교는 이것을 지키고 저것을 하지 말라는 문자율법에 매여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이 주어지는 은혜의 종교이다.

인간들은 자신의 수고공로내세우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한다.

내가 이렇게 율법을 지켰기 때문에 나는 구원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을 지적하고 있다.

(엡 2:8-9) 너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천국에 가면 아무도 자랑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진리를 깨달은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

(갈 6: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는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했다.

[기독교계명의 문제]

기독교은혜의 종교이지만, 인간이 마땅히 살아가야 할 계명율법을 주셨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십계명이다. 십계명은 인생사용 지침서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우상도 만들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고,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계명들이 있다.

주님께서는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천국 백성으로서 말씀을 좇아 살고, 계명을 지키며 살 때, 복된 인생을 산다.

계명을 지켰다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 론)

기독교생명이고, 영생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무서운 심판십자가에서 동시에 이루어졌다.

십자가에서 내가 받을 모든 형벌을 주님께서 나 대신 받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가 내 모든 를 씻어 주신 것이다.

또한, 보혜사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게 되고,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성령님우리 안에서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해 주신다. 그리고 자녀이면 또한 천국의 상속자가 된 것이다. (롬 8:16-17)

우리 집에 같이 있을 수 있는 3종류의 사람이 있다.

1) 첫째 사람은 : 손님이다.

그 손님을 환대하고, 음식도 대접한다.

그렇지만 손님은 자유롭게 냉장고 문을 못 연다.

우리 집에 들어오면 자유가 없다. 예절과 규칙 속에 있다.

2) 둘째 사람은 : 가사 일을 돕는 식모이다.

요즘 시대에는 별로 없지만, 전에는 집안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도 같이 살 수 있지만, 그 사람에게는 자유가 없다.

어떤 정해놓은 규칙 속에 매여 있다.

교회를 나오는 사람들 가운데 이런 사람이 있다.

율법을 몇개 지키면서 종교 생활을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점잖은 종교인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거듭남이 없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

3) 세 번째 사람은 : 아들이다.

아들이나 은 냉장고 문도 마음대로 연다.

어느 방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들어 가고, 나온다.

독재 권력자 앞에서 사람들은 무서워 벌벌 떤다.

그러나, 그의 자녀들은 아빠 앞에서 무서워하지 않고, 자유를 누린다.

우리는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래서 참 자유인이 된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율법사망사탄속박에서 해방하여 자유주셨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예수 믿기 전에는 가 시키는 대로 살았던 죄의 종이었다.

그랬던 우리를 그 죄의 사슬에서 풀어주기 위해서, 예수님성육신하여

오셨고, 그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3일만에 다시 살아 부활하셨다.

그래서 이제는 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었다. (할렐루야)

십자가부활, 여기에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고, 산 소망이 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온 인류의 구원자요, 구세주가 되셨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 예수님께 머리 숙여 경배드립시다.

우리 주님께 목소리 높혀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돌립시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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