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3가지 힘 / 행 11:18, 시 42:11, 사 40:31.

 꼭 필요한 3가지 힘

(행 11:18, 시 42:11, 사 40:31)

우리에게 꼭 필요한 3가지 힘이 무엇인가?

1) 돌이키는 회개(悔改)의 힘

2) 일어나는 재기(再起)의 힘

3) 살아가는 생활(生活)의 힘

1)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의 힘 (행 11:18)

어떤 사람은 젊을 때,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나이 들어 늙으막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겠다는 사람이 있다.

죄로 무기력해진 내가 내 마음대로 하나님께로 돌이켜 질 수 없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도 하나님이 돌이킬 수 있는 힘을 주실 때 가능하다.

회개도 정말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어떻게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는가?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

하나님이 주시는 구속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다.

신약식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성령의 은혜로 가능하다.

(행 11:18)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그렇습니다.

이방인도 하나님이 회개 할 수 있는 힘을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을 때, 회개해야 한다.

회개의 기회가 늘 있는 것이 아니다.

회개할 수 있는 회개의 힘을 주셨을 때,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회개의 은혜가 가장 큰 은혜이다.

홰개의 문을 통과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마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첫째로,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는 회개의 힘이 필요하다.

​

2) 일어날 수 있는 재기(再起)의 힘. (시 42:11)​

사람은 실패하고, 넘어질 수 있다.

어린 아기가 성장하면서 넘어지듯이, 넘어지지 않는 인생은 없다.

그 때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재기의 힘이 필요하다.

​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

실패하고 넘어지면 낙망하고, 불안해 한다.

그러나, 그 때 마다 하나님을 바라라.

그러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새 힘을 얻어 할 수 있다.

(시 37: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잠 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의인은 하나님이 주시는 칠전팔기(七顚八起)의 힘이 주어진다.

성경이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를 말한다.

​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

(사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와 같은 말씀을 붙들고, 어떠한 시험과 역경 가운데서도 낙망하지 말고,

불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는 재기의 힘과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

3) 날마다, 매일 매일 필요한 삶의 힘이 필요하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숨도 쉬고, 걷기도 하고, 거동(擧動)하는 것이다.

(행 17:25) 하나님이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생명을 연장시켜 주셔서 살고 있다.

숨 쉴 힘도 없으면, 죽게 되는 것이다.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

★ 이 말씀 안에 3가지의 힘이 나온다.

①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가는 힘 :

이것은 청년 시절의 힘이다.

청년기 시절에는 정말 힘이 넘쳐서 날아가는 것 같다.

​

②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는 힘 :

중, 장년기의 힘이다. 중, 장년기에는 달려간다.

달음박질하여도 피곤하지 않다.

​

③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는 힘 :

이것은 노년기의 힘이다. 노년기에는 걸어간다.

걷기만 잘 해도 건강한 것이다.

★ 어떤 사람에게 이런 힘이 공급되는가?

[여호와를 앙망(仰望)하는 자]이다.

우러를 앙(仰), 바랄 망(望)이다.

그러니까, 앙망은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는 것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시 123:2)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이 주어진다.

(결 론)

정말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새 힘이 날마다 필요하다.

① 회개의 힘을 받아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② 재기의 힘을 받아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나고,

③ 매일, 매일 필요한 새 힘을 받아 살아가기 바랍니다.

​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앙망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사 40:31)

청년시절에도, 중,장년기에도, 노년기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