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필요한 것 3가지 / 시 21:1-13.

 인생의 필요한 것 3가지 (시 21:1-13)

우리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것 3가지가 오늘 말씀에 있다.

①힘 ②복 ③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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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이 필요하다.(1절)

(1절)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힘이 없으면 숨도 쉴 수 없고, 일어설 수도 없다.

걸을 수도 없고, 달리는 것은 더 할 수 없다.

힘이 있어야 한다. 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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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을 때는 테니스를 많이 쳤다.

정말 테니스가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한번은 발을 다쳐서 더 이상 테니스가 어려워져서, 탁구로 바꾸었다.

탁구는 그렇게 많이 뛰지 않아도 된다.

물론 선수처럼 잘 치려면 빠르고 움직도 좋아야 한다.

그러나, 내 수준끼리 쳐도 운동이 되고, 땀도 많이 나서 좋다.

탁구는 나이가 들어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다가 만일, 탁구도 치지 못할 정도가 된다면, 걷는 것, 산책은 할 것이다.

걷는 것이 정말 건강에 좋다고 한다.

우리는 어째든 힘이 필요한데, 육신의 힘 뿐만 아니라, 영적인 힘도 있어야 한다.

육신의 힘은 있으나, 영적인 힘이 없으면 세상 유혹에 넘어지고,

사탄, 마귀의 밥이 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영적인 힘을 키워야 한다.

★ 어떻게 하면, 영과 육신의 힘을 모두 얻을 수 있는가?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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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힘은 하나님을 앙망할 때 얻게 된다.

앙망(仰望)이란? 우러러 바라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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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힘을 얻을 수 없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세상을 바라볼 때, 시험에 들게 되고, 힘도 빠진다.

그러므로, 시시때때로 (Moment by moment)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선(視線)이 하나님을 향하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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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이 3단계로 나타난다. (사 40:31)

① 독수리 같이 올라가는 힘 : 청년의 때

② 달음박질 하는 힘 : 중년의 때

③ 걸어가는 단계 : 노년의 때

인생의 어느 단계에 와 있든지, 죽어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을 앙망하며 살면 항상 새 힘을 얻는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 18: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힘이시다.

2) 복이 필요하다.(3절)

(3절)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저를 영접하시고 정금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여기에 주님의 아름다운 복이 나온다.

사람은 복을 받아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반대로 저주를 받으면 불행한 인생으로 살다가 지옥 간다.

복은 어떻게 받는가?

내가 열심히 살고, 성실하게 살면 복을 받는가?

선인과 악인에도 햇빛과 비를 다 내려 주듯이 일반은총의 차원에서는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삼하 7: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복은 주님의 은혜로 받는 것이다.

나는 복 받을 자격이 있다고 당당하게 하나님께 요구할 인생은 하나도 없다.

나는 너무 너무 부족하고,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긍휼히 여겨 주셔서,

주의 은혜로 복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야 평안히 살고,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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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두 종류의 복이 있다.

땅 위의 복이 있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있다.(엡 1:3)

이 땅 위의 복도 받고, 신령한 복도 받기를 바란다.

건강의 복, 재물의 복, 자손의 복, 명예의 복, 장수의 복 뿐만 아니라,

신앙의 복, 영생의 복 모든 복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자격이 없지만, 주님의 은혜로 복을 주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

3) 교제가 필요하다. (6절)

(6절) 저로 영영토록 지극한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주님 앞에서] 라는 말은 내 인생이 [주님 앞에 있다]는 말이다.

(창 17:1)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창세기의 요셉처럼,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 필요하다. (창 39:9)

하나님 면전(面前)에서 사는 삶이다. 코람 데오​의 삶이다.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말은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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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신다는 말은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교제하는 삶이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시시때때로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이 최고의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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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면 방황하고, 외롭다.

주님과의 교제가 풍성해지면 요동치 않게 된다고 했다. (시 16:8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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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도 두 종류의 교제가 있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제가 있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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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격은 교제가 없으면 살기 어렵다.

나이 들수록 친구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 중요하고, 가족 사이의 교제도 중요하다.

교회와 가정에는 교제 있고, 그 교제로 인하여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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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풍성해 질뿐만 아니라, 성도의 교제도 풍성해져서

평안하고 행복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결 론)

인생에 꼭 필요한 것 3가지가 무엇인가?

① 힘이 필요하다. (육신의 힘과 영적인 힘)

② 복이 필요하다. (땅위의 복과 신령한 복)

③ 교제가 필요하다.(인간사이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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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힘은 하나님을 앙망(仰望)할 때 새 힘이 주어진다.

2) 모든 복은 하나님의 은혜(恩惠)로 주어지는 것이다.

3) 모든 교제는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것이다.

이렇게 아름답고 복된 인생 길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