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하나님의 임재)
(창 1:26-27, 엡 4:22-24, 엡 5:18)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창 1:27)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
(1) 인간은 “영적인 존재” 라는 말이고,
(2) “하나님의 성품”대로 지음 받았다는 말이다.
문제는 인간이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로 말미암아 3가지을 잃어 버리게 되었다.
(1) 영이 죽어 버렸다.
이 말은 영이 없어졌다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생명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말이다.
마치, 전기선이 끊어지듯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짐으로 인간은 어두움에 살게 되었고,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교제도 단절되었다. 가장 큰 불행의 시작이다.
(2) 하나님의 성품인 의와 진리의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게 되었다.
(3) 하나님이 본래 인간에게 땅을 정복하고 다스림라고 하셨는데 (창 1:28)
그 다스림의 권세와 능력을 상실하고,
오히려 물질을 우상화하고, 섬기는 존재로 타락하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너무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회복의 은혜] 를 주신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과 타락한 인간 사이에 다리가 되어 주시고,
중보자 역할을 하셨다.
그래서 그를 믿음으로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나서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고,
우상을 버리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되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 말은 무슨 뜻인가?
(1)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라는 말이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다.
타락하기 전에는 매일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고,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임재와 그 분의 신성을 느낄 수 있었다.
푸른 하늘, 밤 하늘의 별들, 신선한 공기, 다양한 꽃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신성을 느낄 수 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특히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소용없다.
(예) 손을 드느냐? 안 드느냐? 전통 예배냐? 열린 예배? 이런 것이 문제 아니다.
예배의 현장에 주님의 임재가 있어야 한다.
가정에서 On line(온 라인) 예배를 드린다할 찌라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이다.
성도들이 이 예배당에 들어왔을 때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고 느낄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교회의 5대 비젼이 있다.
그 중에 첫째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이다.
그래서 순서가 다음과 같다.
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 (God's presence)
② 주님 재림을 준비하고 (Second Advent of Christ.)
③ 영향력 있는 사람을 세우고 (Influence)
④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Service)
⑤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Next generation)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 임재를 생활 속에 이어가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임재 의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가) 어두움의 영이 떠난다.
빛이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니, 자동적으로 어두움의 영이 떠난다.
빛과 어두움이 공존할 수 없다.
나) 죄를 애통하며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난다.
거룩하시고 빛 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니 죄가 드러나고,
성령이 죄를 깨닫게 하니 애통하고 자복하는 역사가 나타난다.
(예) (이사야 6장) : 스랍들(천사들)이 나온다.
날개가 6개 있는데, 2날개로 얼굴을 가리우고, 2날개로 발을 가리우고, 2날개로 날면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고 외친다.
3중 거룩을 외친다.
이사야 선지자도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사 6:5)
이사야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가 드러나고,
성령의 역사로 자복하고 애통하게 된다.
다)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면, 상한 마음이 치유함을 받고,
눌린 자에게 자유함이 생기고,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되고, 가치관이 바뀐다.
그리고 신령한 기쁨이 생기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변화 된다.
매일 매일의 삶이 달라진다.
(예화) “로렌스” 란 사람이 “파리 까린 수도원” 부엌에서 일을 했다.
매일 매일 하는 일은 빵 굽고, 접시 닦고, 신발 수선 하는 3가지 일만 한다.
그런데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연습을 하면서 살았다.
빵 굽고, 접시 닦고 수도사 신발 수선하며 살지만, 푸념하지 않고, 주께 하듯 했다.
그랬더니, 그의 삶은 단조로우나,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고, 신령한 기쁨 속에서 살았다.
수도원의 다른 수도사들보다도 은혜가 충만하였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
(3) 결국, [성령 충만한 삶] 을 사는 것이다.
성령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다.
(엡 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이것 때문에 방탕하게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하십시오.
성령님이 내 생각, 내 마음, 판단력, 가치관, 이성, 감정, 의지력, 손과 발의 모든 행위를
다스려 주심을 말한다.
(요 7:38-39)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충만 = 흘러넘침을 말한다. 충만하면 흘러넘치게 되어있다.
내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그 충만이 넘쳐 흘러서, 그 은혜가 가정과 이웃에게까지 흘러갈 때,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갈 것이다.
(결 론)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회복이다.
그 관계 회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또한, 신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
(1)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게 된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고 영광이다.
(2)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살면 :
어두움의 영이 떠나가고, 회개의 역사가 나타나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난다.
(3)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사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