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시련(試鍊)이 닥쳐 올 때 : / 약 1:2-3, 벧전 4:12-13, 롬 5:3-4, 8:17-18.

 시련(試鍊)이 닥쳐 올 때 :

(약 1:2-3, 벧전 4:12-13, 롬 5:3-4, 8:17-18)

누구에게나 시련이 닥쳐 올 때가 있다.

어떤 형태의 시련인가? 시련의 종류가 많다.

ㄱ) 경제적인 시련도 있고 ㄴ) 명예상의 시련도 있고 ㄷ) 건강상의 시련도 있고

ㄹ) 인간관계에의 시련도 있고 ㅁ) 믿음의 시련도 있다.

여러 종류의 시련들이 인생에 닥쳐 올 때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쉬운 시련이 경제적인 시련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을 잃는 것은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은 것은 전부를 잃은 것이다.]

때문에 걱정하고 힘들 때가 있다.

그러나 을 잃은 것은 조금 잃은 것이다.

은 돌고 돌기 때문에 잃었던 이 내게로 돌아올 때도 있다.

돈으로 인한 시련은 제일 작은 것이다.

그런데, 명예를 잃은 것은 많이 잃은 것이다.

(잠 22: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그리고 건강을 잃게 되면 죽게 되니, 정말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그런데, 그 보다도 가장 큰 상실이 있는데, 신앙을 잃어버리면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예화) 은 그야말로 다 잃어버렸다. 재산도, 자식도, 건강도, 명예다 잃었다.

이 그렇게 죽도록 고생하는 것은 남들이 모르는 가 있어서 그럴 것이라고

사람들이 수근 수근 거리고 중상했다. 명예를 잃어버렸다. 건강도 잃어 버렸다.

그러나 신앙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욥 1:21-22)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여호와시요 취하신 자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았더니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을 다 회복시켜 주셨다.

재물도, 명예도, 건강도, 자녀도 다 회복시켜 주실 뿐만 아니라, 갑절로 축복해 주셨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닥쳐오는 시련도 괴롭지만, 더 괴로운 것은 그 시련의 의미모를 때이다.

나에게 이런 시련이 찾아 왔는가?

의미를 모르면 괴로운 것이다.

시련 속에 담겨있는 을 깨닫지 못하면 더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과연 시련 다가오는 것일까?

그 해답을 보고자 한다.

(애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아니시로다 고 하셨다.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가 고생하며 근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왜 시련(試鍊)이 인생에 닥쳐오는 것일까요? (3가지 의미)

1) 시련을 통해서 인격연단을 받게 된다.

우리 신앙생활의 목표가 무엇인가? 그리스도닮아가는 것이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갈 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하나님이 왜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나?

아들의 형상본받게 하기 위해서 라는 말이다.

우리 신앙의 목표예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인격성품을 닮는 것이다.

(빌 3:13)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

그래서 주님을 닮아가는 인격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의 시련을 통과하면서 얻어지게 되는 것이다.

(약 1:2-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영광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련을 통해서 우리는 참고 기다리는 인내를 배우게 된다.

시련이 없으면 인내를 배울 수 없다.

사람은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형통하기만 하면 결코 인내를 배울 수 없다.

(롬 5:3-4)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시련 가운데 인내를 배우고, 인내연단을 받아 소망을 이룬다.

시련이 없으면 내 인격은 증명되지 않는다. 테스트를 통해서 증명된다.

(예화) 충현 교회, 김창인목사님은 “처녀 총각의 신앙은 믿지 않는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시집가고 장가가고, 군대를 다녀와서 다 달라지더라는 것이다.

입증된 인격, 인격의 성숙을 위하여 하나님은 때때로 시련을 허용해 주신다.

참으로 변화되기 어려운 것이 인간의 마음이고 인격인데, 시련을 통과하면서

인격이 변화를 체험하게 된다.

시련 가운데서 모든 허탄한 욕망과 야심을 시련의 바람으로 다 날려 버리고,

우리의 인격은 연단을 받아 거룩하신 주님의 형상과 성품닮아가게 되는 것이다.

시련의 의미 둘째로 :

2)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가 된다.

(시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배우게 되었나이다.

사람이 늘 온상 속에서만 성장하고, 편안하게만 살아가면, 말씀을 필요로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말씀이 없어도 내 힘실력으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슨 말씀이 내게 필요하고, 하나님이 왜 필요한가?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에게 시련의 태풍이 불어올 때, 나는 정말 어쩔 수 없는 죄인이로구나...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구나... 깨닫게 되고 겸손히 하나님을 찾게 된다.

(갈 6: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시련 속에서 자기 자신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찾고, 말씀을 붙잡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으면 이 시련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명한 말이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away)

그러나, 문제는 시련이 지나가기까지 지탱할 힘없는 이 문제이다.

그래서 시련 가운데 지탱할 힘을 주시는 말씀을 구하고, 말씀붙들어야 한다.

그 하나님의 말씀시련을 견디고 지탱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련의 풍랑 닥쳐 올 때,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깨달은 말씀마음에 새기고, 믿음의 손으로 하나님을 붙잡게 되는 것이다.

(사 55:6) 너희는 여호와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언제 여호와를 찾고, 부를 입니까?

시련의 때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이고 가까이 계실 때이다.

시련이 없으면 하나님도 찾지 않고, 말씀도 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련이 닥쳐오면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이겨 나갈 것인가?

말씀을 구하게 되고 찾게 되는 것이 시련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시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 욕망, 욕심, 육체의 정욕을 따라 내 멋대로

세상 쾌락향락을 좆아 살아왔으나, 시련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자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3) 시련 속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된다.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고난 속에서 십자가를 바라보게 된다.

시련 속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 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만일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련이상하게 여기거나, 불평, 원망하지 말고,

그 대신, 시련 속에 들어 있는 이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

1) 나의 신앙 인격연단하기 위해서 주어지는 은혜이고, 축복이다.

2)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고, 말씀붙들라는 뜻이다.

3) 나로 하여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시련을 허용하시는 것이다.

(결 론)

그러면, 이렇게 시련을 잘 감당하고 극복하면, 그 후에는 어떤 축복이 오는가?

(롬 8:18)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ㅏㅏ

(13절)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 가운데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시련을 잘 참고, 승리한 자에게는 반드시 영광그 날이 온다.

No Cross, No Crown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이 없다.)

예수님도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법칙이다. 영적인 법칙을 알아야 한다.

순종하면 축복받는다. 으면 산다. 십자가를 지면 영광을 받는다.

이것이 영적인 법칙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련이 어떤 종류의 시련이든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고통에는 이 있다.

그러므로, 내게 주어진 그 시련과 고통이 어떤 것이든지, 그 시련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시련을 잘 참고. 통과하고, 극복해서,

그 시련 후에 주어지는 놀라운 축복영광에 들어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