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考) 이건희회장을 생각하며...
(시편 90:10-12, 요일 5:11-12, 계 21:8)
그는 고(考) 이병철회장의 3번째 아들로서 1987년 이병철부친이 돌아가신 후,
삼성그룹의 회장을 지냈다. 그는 2014년 급성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쓰러져서
6년 5개월 동안 그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78세 일기(1942.1.9 ∼ 2020.10.25.)로
별세하셨다. 삼성그룹은 한국 최고의 그룹이다.
그가 경영하는 동안 삼성전자 매출이 큰 성장을 이루었다.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좀 일찍 돌아가신 것 같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생명을 하루도 연장시킬 수 없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성경은 인생의 년수를 70이고, 강건하면 80이라고 한다.
(시편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그렇습니다.
어린 나이에 죽는 사람, 중년에 죽는 사람, 장수한 사람들 다 합해서
모든 인생들의 수명을 평균내 보면 인생의 년수는 70-80인 것 같다.
그러니까, 80세 이상 사는 사람은 보너스 인생을 산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모세는 이렇게 기도했다.
(12절)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지혜의 마음은 나의 남을 날을 계수하며 사는 것이다.
천년, 만년 살 것처럼 사는 것은 지혜자의 삶이 아니다.
문제는 또 여기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
사람이 죽으면 끝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은 육신과 영혼의 분리이다.
육신을 떠난 영혼은 갈 곳은 두 곳으로 정해져 있다.
천국과 지옥이다.
예수님이 한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 23:43)
사도 바울은 놀라운 영적 체험을 했다.
(고후 12:2-4)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사도 요한이 계시로 본 천국을 이렇게 기록했다.
(계 4:1-3)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눅 16:19-31) 부자와 나사로 비유의 말씀에서 :
부자는 죽어 음부에 떨어져 뜨거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한다고 했고,
나사로는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상의 성경 말씀이 분명하게 선포하는 것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이다.
표현은 좀 다르지만, 결국 같은 의미로 낙원과 음부가 있다는 것이다.
(계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사람은 한번 죽는 것이 아니고, 두번째 죽는 둘째 사망이 있다.
이런 말이 있다.
한번 태어난 사람은 두번 죽고, 두번 태어난 사람(거듭난 사람)은 한번만 죽는다.
(요 3:3)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잘 살고, 장수하고, 명예롭게 살았어도 구원받지 못한 영혼은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 그러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일 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신데,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성육신(인카네이션)하여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고,
3일 만에 부활하여,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셨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고, 예수님 자신이 길, 진리, 생명이시다. (요 14:6)
예수님 자신이 생명이시고, 영생이시니,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곧, 영생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 1:12)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예화) 예를 들어 여기 성경책이 있고, 볼펜이 있다.
성경책을 예수님이라 하고, 볼펜은 영생이라고 가정해 본다.
성경책 안에 볼펜을 집어 넣는다. 그러면 성경책 안에 볼펜이 있다.
성경책을 내 품에 넣으면, 자동으로 볼펜도 같이 들어온다.
그러니까, 성경책(예수님)을 모시는 것이 볼펜(영생)도 얻는 것이다.
(이해가 됩니까?) 이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영생, 영원한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으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즉, 예수님을 모신 자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놀라운 인생이 되고 (갈 2:20),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살게 되는 것이다.
(결 론)
목숨과 생명(ζωή 조에)은 같은 것이 아니다.
목숨은 육신에 속한 것이고, 유한하다. 목숨이 끊어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그러나, 영혼은 불멸(不滅)이다.
육신은 호흡이 끊어져도, 영혼은 사후(死後)의 세계가 있다.
어짜피 100년도 못 되는 짧은 인생을 살다가 떠나가는 인생이고,
그 인생의 내용은 수고와 슬픔 뿐이고, 신속히 가니 날아간다고 했다. (시 90:10)
(예화) 영화 제작자 스티브 빙은 억만장자이다.
그가 지난, 2020, 6. 22.에 55세인데, 자신의 빌딩 27층에서 추락하여 자살했다.
유산이 6빌리온 (5,700억원)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가는 인생이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가?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꼭 예수 믿고 구원을 선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앙생활 잘해서 하나님의 기쁨이되시고,
영육(靈肉)간에 복 받으며 살기 바랍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예수님을 믿고, 구주(救主)로 모심으로 구원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면 천국을 유업으로 받고,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며,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복되게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토록 영생복락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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