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창조주, 그는 나의 하나님 / 창세기 1:1, 욥 33:4)

 창조주, 그는 나의 하나님 (창세기 1:1, 욥 33:4)


창세기하나님우주만물창조(創造)하신 것을 기록의 책이다.

“Genesis” 란 말의 원래의 뜻은 기원, 시작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창세기는 시작의 책이다.

하늘의 시작, 의 시작, 동식물의 시작, 인간의 시작, 가정의 시작,

국가의 시작, 역사의 시작, 관계의 시작... 민족언어의 시작,

그런가 하면, 또한 죄의 시작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창세기모든 기원의 시작을 보여 준다.

그래서 창세기이해 못하면 성경을 이해할 수 없다.

신약 성경은 27권이다.

그 중에 17권에서 창세기인용되었고, 횟수로는 60번 이상 인용하고 있다.

인간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는가? 창세기를 보아야 한다.

인간구조조건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창세기를 보아야 한다.

창세기를 보아야 올바른 인간관세계관을 알 수 있다.

성경을 이해하는 구조(構造)가 있다.

[창조 ➡ 타락 ➡ 구속완성.]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신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인간에게는 이 존재하는가?

하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는데 사나운 짐승과 해충들도 있는가?

내 안에 죄악이 우글거리는가?

여기서 바로, [창조 ➡ 타락 ➡ 구속완성.]

이러한 구조(構造)를 가질 때, 인간을 이해 할 수 있고,

하나님이 역사 내 인생의 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창세기가 매우 중요하다.

예수님창세기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마 19:4-5)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여자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찌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

이 구절은 창세기 전체의 요절이면서, 성경 전체요절도 된다.

창세기 1:1을 믿을 수 있으면, 나머지 모든 말씀도 다 믿을 수 있다.

(창세기 1:1)“태초에” (In the beginning) : 이 말은 어떤 태초인가?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에도 [태초]가 있다. 그러나 (창세기 1:1)의 태초와 그 뜻이 다르다.

요한복음태초시간초월한 태초이다.

그러나 창세기의 태초역사의 시작이다. 시간의 시작을 말하는 태초이다.

창세기의 태초 이전에 하나님은 계셨을까요? 안 계셨을까요? 당연히 계셨다.

시간공간물질의 시작을 말하는 태초이다.

하나님천지만물(天地萬物)조성(造成)하기 전(前)부터 계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존재를 말할 때는 <영원>이라는 말을 한다.

(시 90:1-2)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이 생기기 전,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의 존재는 (창 1:1) 태초 이전(以前),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셨다.

인류 역사의 종말, 물질세계의 종말, 그 이후에도 하나님영원토록 살아계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이다.

성경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하나님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음선포하고 있다.

하늘천지 만물창조하셨는데, 그 안에는 인간(저와 여러분)창조하셨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사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우리의 신앙하나님에 대한 창조주 신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할 때, 이렇게 시작한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신앙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하나님은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 정도의 하나님, 그 이상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지존무상(至尊無相), 무한광대(無限廣大), 영원무궁(永遠無窮),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

내 마음을 달래주고, 슬플 때 위로해 주는 하나님, 그 이상의 하나님이시다.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응답해 주신다.

그러나 그 정도의 하나님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다.

(렘 10:11)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진정한 신아닌 신들은 땅 위에서, 하늘 아래서 다 한다.

진정한 신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뿐이다.

유일무이(唯一無二)하신 하나님.

그는 창조주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다.

나머지는 다 우상이고 가짜일 뿐이다.

전혀 신도 아닌데, 신처럼 떠받들고 있으니 문제이다.

일본에는 수십만의 귀신들이 있다.

희랍신화에는 제우스신, 전쟁의 신(아레스) 로마의 주피터, 몰렉,

아스도렛, 바알, 다곤, 므로닥, 헤르메스, 아르테미스(아데미) 같은,

인간들이 만든 수 많은 우상 신들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과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주권자가 되시고, 나 개인 인생인도자, 목자가 되신다.

섭리경륜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 (created : 바라) : 무에서 유를 창조하였다는 말이다.

[Make]가 아니다. [Make] 는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마치 나무로 책상을 Make 한다. 유(有)에서 유(有)를 만든다.

하와[Make]한 것이다.

그러나, 바라 (Created : 창조)Nothing 무(無)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한 것이다.

아브라함의 신앙이 이런 신앙이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믿었다.(롬 4:17)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앙이다.

바울예수님의 부활을 전하여, 바울 반대파들이 들고 일어나서 바울을 죄수처럼

재판을 받게 할 때, 바울이 담대하게 말했다.

(행 23:6) 죽은 자의 소망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신데, 어찌 예수 그리스도죽음에서

못 살리시겠는가?

또한, 그는 잠자는 자들의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그에게 붙은 모든 성도들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었다. 이것이 바울의 신앙이다.

이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에 근거한 것이다.

그렇다면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머리로 이해하고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앙을 날마다 체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무엇을 했는가?

창조주 하나님경배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

(1) 나의 구속주가 되시고 (2) 나의 심판주가 되심을 고백하며 경배 드립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

지존무상(至尊無相)하신 하나님, 영원무궁(永遠無窮)하신 하나님,

무한광대(無限廣大)하신 하나님,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내 인생의 주인이시며, 구속주, 심판주, 인도자이심을 감사하며

경배드림으로 하루의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하루 살아가는 동안에, 내가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신 33: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시 90: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Our dwelling place)

이것이 모세의 신앙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능력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무한광대(無限廣大)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내 마음 속에 모시고, 믿고

사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날마다 체험하며, 기억하고, 살아가는 길이 있다.

그것은 욥기서의 말씀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욥 33:4) 하나님의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나를 지으셨고] = 과거시제이고,

[나를 살리시느니라] = 현재시제이다.

하나님이 나를 모태에서 조성하실 때 하나님의 신, 성령이 나를 지으셨다. (과거)

또한, 내가 육체의 생명을 갖고 태어나서 수십 년 동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은 (현재)

전능자의 기운 때문이라는 말이다.

만일 하나님이 기운을 거두어 가시면 그 순간 생명을 잃고 호흡은 끊어지고

육신으로 돌아가고, 인생이 끝나는 것이다.

(행 17:25) 하나님이 만민에게 생명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고 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생명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기운이 사라진 몸은 죽은 몸이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생명의 기운이 되시는 전능자의 기운으로 말미암아 그 힘을 힘입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으로 오늘도 살고 있음을 깨닫고,

기억할 때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것이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결 론)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이 성경 첫 페이지에 나오는 첫 말씀이다.

말씀믿을 수 있으면, 나머지 모든 말씀도 믿을 수 있다.

신앙이 말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유일무이(唯一無二)하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갖고, 그를 경외하며, 섬기며 사는 것이 사람의 본분

이라고 했다. (전도서 12:13)

여기에 인생진정한 의미가 있고, 참 행복이 있는 것이다.

그렇게 복된 삶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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