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대적하라. / 요 8:44, 벧전 5:8-9, 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요 8:44, 벧전 5:8-9, 약 4:7)

사탄, 마귀가 존재하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존재한다고 말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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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볼 수 없듯이, 사탄, 마귀도 육신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사탄, 마귀가 있음을 인정하고 저를 대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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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탄, 마귀는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범죄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에 계속해서 사탄, 마귀는 인간의 영혼과 마음과 가정과 교회와 세상에 들어와서

죄짓도록 유혹하고,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떠나 살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해서

간교하게 역사한다.

(벧전 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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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우리의 대적 마귀라고 했다.

대적 마귀가 존재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싸워야 한다.

영적 전쟁에서 이기려면 대적 마귀가 있음을 인정하고 싸워야 한다.

싸우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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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도적은 사탄, 마귀이다.

도적은 사탄, 마귀는 인생을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켜 지옥으로 이끌어 간다.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더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 주신다.

★ 예수님께서 마귀의 3대 특성을 말씀해 주셨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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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안에 마귀의 3가지 특성이 나타나 있다.

1) 욕심 2) 살인 3) 거짓

성령이 지나간 자리에는 의, 평강, 희락이 남는다면,

마귀가 지나간 자리에는 ​욕심, 살인, 거짓의 흔적이 남는다.

이 세상은 악한 마귀의 영향권 아래에 있어서 :

인간의 죄성과 함께 탐욕, 미움, 질시, 증오, 저주, 폭력, 살인... 등등,

그리고 온갖 거짓말이 범람한다.

이것은 다 마귀의 역사이고 마귀의 장난이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일시적으로​ 마귀의 영향을 받고 시험 받을 수도 있다.

내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오고, 누구를 질시하고 증오하고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어오고,

또한, 누구를 저주하는 말을 하고 싶다면, 마귀의 영향력 속에 놓여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 말씀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고 두루 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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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자처럼​ 일까?

사람이 아무리 힘쎈 장사라 할 찌라도 사자를 상대할 수는 없다.

즉, 마귀는 우리 보다 힘이 쎈 존재라는 것이다.

그것도 배가 고파서 먹이를 찾는 우는 사자에 비유하고 있다.

또한 마귀는 간계와 능력이 우리 인간보다도 뛰어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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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교하고 힘이 쎈, 대적 마귀는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다.

마귀가 1-2번 시험적으로 건드려 보는데,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마귀의 덫에 걸리면,

여지없이 삼키려고 호시탐탐(虎視眈眈) 노리고 있으니, 이 마귀를 대적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마귀의 덫에 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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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마귀의 덫에 걸려들면 내가 언제, 어디에서 걸려 넘어졌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깨어 정신 차리고 근신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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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곳곳에서 유혹하고, 공격하는 사탄,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가?

그 비결 2가지를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다.

1) 근신하라. 깨어라.(8절)

2)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9절)

1) 근신하라. 깨어라.(8절)

이 말을 깨어서 기도하라는 말이다.

기도 없이 우리가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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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하셨다.

이 말은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들 수 있다는 말이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맹한 상태로 어떻게 마귀를 이길 수 있겠는가?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에 힘쓰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마귀를 대적할 수 있다.

2)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9절)

이 말은 우리의 심지를 굳게 하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의지를 굳게 하거나, 신념을 굳게 하라는 말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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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굳게하라는 말은 말씀을 굳게 붙잡으라는 말이다.

믿음은 말씀의 산물이다.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말씀의 검, 성령의 검을 사용해서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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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시작하시기 전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셨을 때

마귀가 와서 시험했다. 그 때 주님이 어떻게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던가?

주님께서 마귀를 물리치셨던 도구가 말씀의 검이었다.

[기록 되었으되...] 말씀을 계속 인용하면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셨다.

즉, 말씀을 검으로 사용하셔서 이기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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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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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복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라는 말이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라는 말이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제단 앞에 나아와 엎드려 기도에 힘쓸 때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마귀를 물리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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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우리보다 힘도 쎄고, 간교하고, 사악한 마귀를 어떻게 이길 수 있다고 했나요?

오늘 3가지를 말씀드렸다.

1) 마귀의 존재를 인정하라.

2) 근신하라, 깨어서 기도하라.

3)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고,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마귀가 노리개감으로 삼는다.

그러나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에 힘쓰고,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고 있으면,

마귀가 함부로 공격해 오지 못 한다. 공격해 와도 쉽게 이길 수 있다.

본문 말씀 (벧전 5:8-9)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면,

마귀는 힘을 잃고, 도망간다.

그리하여 실제로 마귀가 공격하여 오더라도, 믿음은 굳게 하고,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의 검, 성령의 검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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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님이 부르시면

주가 예비하신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