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어느 병실에 걸린 시(詩) / 살전 5:18

 어느 병실에 걸린 시(詩)

작가 미상

주님! 때때로 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반성 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동기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 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을 먹는 심정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허위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義)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고생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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