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내가 믿는 것인가? 하나님의 선물인가?
(행 16:31, 엡 2:8-9, 롬 10:17)
과연 믿음은 내가 믿기로 결정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선물인가?
오늘도 우리가 믿음을 갖고 산다고 할 때, 내가 믿음을 갖고 사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이 그 믿음을 주셔서 사는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즉, 내가 믿기로 한 것인가? 아니면 믿어지는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믿음은 [결정]인 동시에 [선물]이다 고 답한다.
믿음은 내가 믿기로 결정해서 시작하는 것이고,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을 받아서 그 믿음이 성장하고 견고하게 자라는 것이다.
(1) 믿음은 인간의 결정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하는 성경구절은 (요 3:16)이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에서 [믿는 자마다] 이 말은, 내가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다.
내가 믿지 않기로 결정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
분명히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는 말씀이다.
내가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
(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여기서도 주 예수를 믿으라고 요청하고 있다.
그래서 이 말은 예수님을 거부한 채, 믿지 않기로 선택하고 결정하면
예수 없는 인생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구원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믿음은 결정] 이다.
내 인생의, 그 어느 한 순간에 내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는 모멘트(순간)의 사건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믿어지는 때를 기다리면 그런 날은 오지 않을 수 있다.
(2) 동시에 믿음은 [선물] 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하는 성경구절은 (엡 2:8-9)이다.
(엡 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이 말씀에서 믿음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약 2:1)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여기서도 믿음을 받았다고 한다.
(살후 3:2)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
(행 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이 말씀들에서 믿음은 인간 의지의 작용으로 선택하여 내가 믿기로 결정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말이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라야 믿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선물이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믿음을 주시지 않으면 믿을 수 없고 믿음을 주셔야 믿음을 갖고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늘 본문 말씀을 봅시다.
(롬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말씀 안에는 믿음의 양면성이 다 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그러니까 우리가 듣지 않기로 결정하고 귀를 막아 버리면, 믿음은 절대로 생기지 않는다.
한 귀로 듣고, 다른 한 귀로 흘러버려도 믿음은 생성되지 않는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듣고
깨달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여기서 들음이라는 말 대신에 [깨달음]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러니까, 믿음은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될 때 난다고 볼 수 있다.
말씀을 아예 듣지 않기로 결심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 믿음은 결코 생겨나지 안는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신념이 아니다.
신념도 그 자체로서는 대단한 위력이 있다. 그렇지만, 믿음과 신념은 다르다.
그러나, 믿음을 정신력의 산물이 아니다. 생명의 말씀의 산물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고 그 말씀이 깨달아질 때 내 마음 안에서 성령이 역사해서
생성되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듣지도 않기로 결심했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귀에 들리지도 않고, 마음에 들어오지도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믿음을 가질래야 가질 수 없다.
의지력을 굳게 하고, 정신력을 굳게 한다고 믿음이 굳게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을 생성하게 되는 재료는 [하나님의 말씀]이니, 그 말씀을 듣지도 않고
깨닫지도 못하니, 믿음을 갖지 못하게 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말씀의 전반부는 믿음은 결정라는 말이고,
후반부는 믿음은 선물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믿기로 결정하고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열어야 그 말씀이 깨달아지고,
그 깨달아지는 말씀 때문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니,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Cf) 아무 것도 안 들었는데, 저절로 [믿음]이 내 속에서 툭하고 생겨지는 것이 아니다.
로마서 전체를 대표하는 성경구절은 (롬 1:17)이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여기에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이것이 무슨 뜻인가?
From Faith to Faith : 믿음에서 믿음으로...
처음도 믿음, 중간도 믿음, 나중도 믿음이다
원문에 가까운 다른 번역 :
Through Faith for Faith : 믿음을 통하여 믿음으로...
이것은 통로로서의 믿음에서 실체로서의 믿음이다.
즉, 믿음은 내가 믿기고 결정할 때, 그 때 선물로 주어지는 [믿음]의 실체가 있다는 것이다.
그 [믿음의 실체]에 도달하기 위한 통로로서, 믿기로 [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화) 빌리 그래함 목사님 (지난 한 세기 동안 최대의 복음 전도자)
1928년 출생하여 ∼ 2018년 2월에 소천하심. 꼭 100년의 생을 사셨다.
그도 처음부터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간 것은 아니다.
그도 청년 시절에 믿음의 회의와 의심이 있었다.
그가 가까이 교제하던 사람들 가운데는 불가지론자들, 회의론자들이 있어서,
그들과 대화하다보면 믿음이 흔들거림을 느끼고
신앙의 회의와 갈등을 느끼며 살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던 청년 빌리 그래함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니, 내가 언제까지 믿음과 의심의 사이에서 방황할 것인가?]
그래서 결단을 내려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성경책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를 했다.
“하나님, 이제부터는 이 성경책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믿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 때부터 확고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그 믿음 가지고 온 세계를 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이다.
지난 세기에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쓰임 받게 된 것은 믿기로 결정하는
믿음의 출발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Cf) 언제까지나 100% 다 알아보고 믿음을 결정하겠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먼저 믿기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여정 가운데 어느 한 순간, 믿음의 결정을 내리는 모메트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화) 두 개의 책을 소개한다. (저자 : 멀링 게도로스) :
1) prison to praise (감옥 생활에서 찬송 생활로)
2) Power to praise (찬송 생활의 권능)
군목 출신으로 자기 간증을 수록한 책. : 군목으로 수 많은 군인 가족들의 애환 속에서도
어떻게 믿음으로 찬송생활을 하게 되었는가를 기록한 간증책이다.
그런데 이 두 책의 주제는 같은 것이다. (살전 5:18)이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 인생에는 좋은 일도 오지만, 슬픈 일, 괴로운 일, 고통스러운 일, 비참한 일들이 생길 때,
그 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감사>하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부어지게 된다.
(롬 8:28) 말씀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 이 책들의 주제이다.
인간적으로는 감사할 수 없다.
불평과 원망과 짜증이 나타나고, 세상을 저주하고 싶은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이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할 찌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나는 무조건 <감사하며 살리라>하며 결정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면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수 많은 사람들의 간증을 통해서 깨달은 [진리]를 기록한 두 개의 책이다.
이 두 책을 [강추] 강하게 추천합니다.
우리는 사실 내 인생을 다 알지 못한다. 나의 가는 길을 알지 못한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를 믿기로 결정하면 하나님이 내 삶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내 주시고,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삶의 모든 환경과 조건을
합력하여 선으로 바꾸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감사>와 <찬양>하는
자에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믿음과 의심의 그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게 된다.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 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여호와 하나님이냐? 바알이냐? 양단간에 결정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흉흉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와서 때때로 불안하고 두려움을 갖는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어려움이나, 재난이 닥쳐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러나 믿음의 삶을 결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정한 사람의 마음에는 평안이 임한다.
(시 112: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시 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마음의 확정이 있어야 한다. 내 마음의 결정이 있어야 한다.
내가 여호와를 의뢰하고 내 마음을 굳게 정해야 한다. 그러면 평안하게 살 수 있다.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렇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로 결정하면 평안을 누린다.
(요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믿음이 생기면 근심은 사라진다.
(사 7:8) 만일 너희가 믿지 아니하면 정녕히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나님을 신뢰해야 믿음도 인생도 견고히 설 수 있다. (아멘)
(예화) 오병이어 사건 이후에 예수님께서 [난해한 말씀]을 하시니 군중들이 다 떠나갔다.
그 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그 때 시몬 베드로가
(요 6:68)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믿고 알았다고 했다. 그렇습니다. 믿어야 알게 된다.
내가 다 알고 깨달은 다음에 믿든지 말든지 할 것이다고 하는 사람은 <믿음>을 가질 수 없다.
어떤 사람도 죽을 때까지 아무리 노력하고 탐구하고 도를 닦아도 진리를 다 알 수 없다.
더욱이 신령한 세계의 비밀은 타락한 죄인은 도저히 알 길 없다.
그러니, 다 알아보고 믿겠다는 것은 지혜로운 생각이 아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일단, 믿기로 결정이 내릴 때, 시작되는 믿음을 선물로 받아서 내 인생의 여정 가운데
계속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이 더 깨달아지고, 이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신다.
그러므로 믿음은 결정인 동시에 선물이다.
선물이기 때문에 구해야 한다.
너희가 얻지 못함을 구하지 아니함이요.
그러므로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구하여야 한다.
또한 나의 연약한 믿음을 굳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줍소서.
그러므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예화) 눅 17장 : 제자들이 주님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
이 때 주님께서 한 비유의 말씀을 해 주셨다.
(눅 17:5-10)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이 비유의 말씀이 믿음을 더해 달라고 한 요청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가?
이해가 잘 안 된다. 거기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믿음은 선물로 주어지는 것인데, 그 믿음은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자기의 공로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믿음이 오다가도 사라진다.
자신의 의로운 행위와 자신의 실력, 능력으로 살아가는 교만한 자에게는
믿음이 오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누구에게 어떤 사람에게 믿음이 선물로 주어지는가?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자신의 공로를 내려놓고, 다만,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라고
이렇게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에게 [믿음]이 주어진다는 주님의 답변이다.
믿음은 [결정]인 동시에 [선물]이다.
아직도 믿음의 결정을 미루고 계신 분이 있다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또한 내 주변의 신실한 신앙인들을 볼 때,
전부는 다 모르겠지만, 영적인 진리가 있는 것 같다.
정말, 진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몇 %라도 들어오면 믿기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 론)
이 시간에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기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참 믿음의 실체를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선물로 받은 겨자씨 같은 적은 믿음이지만,
계속적으로 믿음 생활하는 가운데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성도의 교제와
성경공부와 봉사 생활을 통하여 점점 믿음도 성장하여 산을 옮길만한
놀라운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져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내 마음에는 평안이 깃들고, 삶의 보람도 생기고,
인생의 목적과 의미가 분명해 지고, 기도 응답도 체험하게 되고,
내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기로 결심 해 버리고 믿음의 결정을 계속 미루다보면
언제까지나 의심과 불신앙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다가
죽음 앞에서 믿음 없이 세상을 떠나 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된다.
죽을 때 갑자기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에서 믿음의 결정을 내려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믿음]을 받아들여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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