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목요일

복은 어디 있는가?


복은 어디 있는가? (눅 6:27-31, 38.)
복은 어디 있는가? 그 있는 곳을 알아야 그 을 채굴할 것이다.
석유나 금이 있는 곳을 알아야 석유도 금도 캘 수 있다.
독일 시인 (칼 부쎄 Karl Busse) 1872 ∼ 1918.
ϋber den Bergen (산 넘어 저쪽)이라는 시(詩) :
산 넘어 저 쪽 하늘 먼 곳에 행복이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기에
난 벗과 더불어 찾아갔지만, 눈물만 흘리고 돌아왔노라.
그렇습니다. 복은 먼데 있는 것이 아니다.
복은 어디 있는가?
1) 복은 내 ( 손 )에 있다.
ㄱ) 복이란 6일 동안 열심히 근로(勤勞)하는 자의 손에서 나온다.
(출 20:8)
하나님은 우리의 손을 심어 주셨다.
(마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고 하셨다. 일하는 새에게 먹이시는 하나님이시다.
(노는 새가 아니다.)
(출 20:8-9)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은 힘써 일하라고 하셨다.
(살후 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놀고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으나, 좋은 것이 아니다.
(엡 4: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ㄴ) 열심히 ( 기술 )을 배우라.
기술을 배워 놓으면 나 자신과 이웃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특별한 기술과 실력을 갖추게 되면 그 만큼의 대접을 받게 된다.
(예화) 우리 아버님은 의술을 배웠더니 피난 중에 대우를 받았다.
(예화) 어떤 기술이라도 그 기술을 손에 익히면, 그것이 나에게 복이 된다.
ㄷ)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노는 자, 불노자, 게으른 자에게는 :
신경통, 고혈압, 심장마비, 소화불량, 비만증... 등으로 고생한다.
2) 복이 ( 이웃 )에 있다.
수 많은 기도 응답이 사람을 통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내 이웃들이 나의 축복의 통로들이다.
그러니까 이웃에게 많이 심어야 한다.
복 받는 길은 이웃에게 <주라>는 것이다.
ㄱ) ( 원수 )에게 주라. (27-30절)
(눅 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29-30)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원수, 저주하는 자, 모욕하는 자, 미워하는 자에게 주라. (27-28절)
주되 다시 바라지 말고 주라.
ㄴ) 주면 복이 돌아온다. (38절)
주면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도록 도로 안겨 주시리라고 했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그렇습니다.
주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돌아온다.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갚아주신다
(잠 11:24-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예화) 좀 오래된 예화이다.
어느 가난한 여자 신학생이 하숙방에서 홀로 하숙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도둑이 들어왔다. 다 집어 가는데, 이것도 가져가세요. 하면서 성경책을 주었다.
그런데 그 도둑이 성경 (엡 4:28)을 읽고 회개하여 신학교 가서 목사가 되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중매로 믿음 좋은 자매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런데 첫 날 밤에 신부가 자기 신랑 성경책을 보더니 어디서 많이 보던 성경책이다. 물어보았더니,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고 한다.
도적님에게 성경책을 주었더니 남편도 얻고, 목사 남편의 복도 받았다는 이야기다
(예화) 옛날 어려운 시절, 어느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이 어려운데 양복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그래서 한 벌 밖에 없는 양복을 주었더니, 그 사람이 아주 참한 신부를 소개하여
주어서 일생을 돕는 아내를 얻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아내가 제 어머니랍니다.
(우리 아버지 이야기)
(예화) 사해 바다갈릴리 바다의 차이점.
호수에 흘러오는 물은 흘러나가는 물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이 썩어버린다. 빨리 흘러가야 빨리 흘러들어 온다.
깍쟁이는 안 내보니까, 내어 줄 줄 모르니까 사해 바다가 되는 것이다.
3) 복은 ( 하나님 )께 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다.
(욥 1:21)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그러므로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도 하시고 거두어 가시기도 하시는 분이다.
(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받치고 믿음으로 봉사하면 복 주신다.
ㄱ) 하나님을 ( 최우선 )으로 선택하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ㄴ) 하나님의 ( 사역자들, 주의 사자 )를 대접하면 복 주신다. (마 10:40-42)
(마 10:40-42)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사랑하면 보고 싶고, 사랑하면 주고 싶고, 사랑하면 자랑하게 된다.
주의 사역자들, 주의 종들을 위하여 기도해 드리시며 많이 많이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예) 엘리야와 사렙다 과부의 이야기 (왕상 17:8-16)를 우리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식량은 다 떨어져 갔다.
사렙다의 한 과부가 어린 아들과 함께 남은 밀가루 한 움큼과 약간의 기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했다.
그 때 엘리야 선지자가 그것을 내게로 가져오라고 했다. 순종하기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순종하여 선지자를 대접했는데,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가뭄이 끝날 때까지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도 없어지지 아니하는 복을 받았다.
(히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예) 아브라함이 천사를 대접(창 18:1-5)
아브라함이 지나가는 나그네를 대접함으로 복 받았다.
롯이 천사를 대접(창 19:-31) 롯도 마찬가지 은혜를 받았다.
나그네를 대접하고, 주의 종을 공궤하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복 받는 길이다.
하나님의 사역자들, 주의 사자를 대접하면 복 주신다.
ㄷ) 하나님께 ( 헌금 )하여 ( 하늘에 ) 보물을 쌓아두라.
(마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말라기 3:8-10)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ㄹ) 주의 형제 중, 적은 소자에게 은혜를 베풀며 구제하라.
(마 25:35-36)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 말은 한문으로 말하면 : 기갈객과 병옥신 (飢渴客髁 病獄身)이다.
주릴 기(飢), 목마를 갈(渴), 손님 객(客), 헐벗을 과(髁) 질병(病) 감옥(獄) 몸신(身)
(마 25:37-40)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결 론)
이는 자자손손(子子孫孫)이 복을 받는 길이다.
사랑하는 귀한 성도님들이여!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복과 함께 신령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복은 어디 있다고 했습니까?
(1) 손에 있다.
(2) 이웃에게 있다.
(3) 하나님께 있다.
복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 드렸으니,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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