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 목요일

존재가치의 재 발견


존재가치의 재 발견


영국에서 골동품 경매가 있었다.

그 자리에 18세기에 만들어졌던 도자기 하나가 나왔는데,

경매 가격이 4,300만 파운드 (약 US $.5,580만 달러) 였다.

그런데 이 도자기 주인은 이 도자기의 가치를 모르고, 

오랫동안 먼지가 쌓인 채 선반 위에 놓아두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혹시나 싶어서 골동품 전문가를 찾아가서

문의했다가 그 가치를 알게 된 것이다.

250년이나 지난 후에 그 가치를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까존재가치는?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때 가치의 진가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존재가치] 누가 발견하고, 누가 평가해 주는가? 

나를 지으신 분에 의하여 가치를 평가받을 때 그 가치가 달라진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존재이다. (창 1:26-27)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대신해서 죽으실 만큼 귀한 존재이다.


사도 바울은자신의 존재가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를 원했다.

(빌 3:8)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발견되기 원해서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처럼 버릴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누구이신지를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모든 만물보다도 먼저 계신 분이시고 (골 1:17)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된,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요 1:3)

그 분 안에 지혜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는 분이시다.(골 2:3)

그가 곧 이요진리요, 생명이시며,(요 14:6)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심을 알았다.(요일 5:20)


그러므로, 가장 존귀하신 그 분 안에서 자신이 발견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럴 때 나 자신의 가치도 귀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재 발견하여, 

자신의 존재 가치 새롭게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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