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5일 토요일

믿음은 빌릴 수도없고, 빌려 줄 수도없다.


믿음은 빌릴 수도없고, 빌려 줄 수도없다.(마 25:1-13)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볼까요?
외모가 아니라 우리의 ( 믿음 )을 보신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백부장의 믿음을칭찬도 하셨고(마 8:10)
제자들의 믿음을책망하신 때도(마 8:26) 있었다.
그래서 믿음은 참으로 귀한 것이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
그러므로 믿음이 없이는구원받을 수도 없다.(엡 2:8)

믿음이 없이는하나님께 나갈 수도 없고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히11:6)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도 없다.

1) [믿음]은 각 개인)의 것이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말은 신앙 공동체안에 있게 된다는 말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나의 신앙을 갖는 것이다.
즉, 하나님 앞에서 개인적으로자신이 죄인임을 자각(自覺)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회개하고, 개인적으로예수님을 영접해야한다.
군중의 한 예속품처럼생각 없이 그냥 따라 가는 것이 아니다.
군중 심리식으로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 말씀에 넓은 문, 넓은 길로 가는 사람은 많다.(마 7:13-14)고 하셨다.
넓은 길은 가는 길은 편리한 길이고, 쉬운 길이고, 욕망의 길이고, 향락의 길이다.
문제는 이 길의 마지막은[멸망]이고, 최종 종착지는 무서운[지옥]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대중이 가는대로 맹목적으로 따라 가는 것이 아니다.

(예화) 호텔 현관 입구에 회전문이 있다. 회전문은 1사람씩만 들어간다.
신앙의 문도 그러하다. 단체입장이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나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개인적으로 구원받는 것이다.


2) 잠깐 멈추고, 확인 )해 봅시다.
일단 달려가는 발걸음을 멈추고, 나 자신의 믿음과 신앙 생활을 돌아보며, 
이대로 가도 좋은지?
미련한 5처녀는 기름이 떨어지고 있는지? 기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그냥 졸고 있었다.

지금 나의 상태가 바르게 달려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죽어도 주님 만날 수 있을지? 지금 주님이 오셔도 문제없는지?
내 믿음의 방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말씀에 비추어 확인해 보아야 한다.
열심보다 중요한 것은 ( 방향 )이다.
내가 달려가고 있는 방향이 바른 방향인지를 잠깐 멈추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뛴다.
쉬는 시간도 없고 건강도 돌보지 않고, 정신없이달려간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
[
믿는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이 가는 대중에 휩쓸려서넓은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개인적으로주님을 나의 주,나의 하나님으로영접하고, 날마다 주님과 교제하며, 
진리의 길, 생명의 길, 주님 가신 길로 따라가는 것이 구원의 길이고, 지혜자의 삶이다.


3) [믿음]은 빌릴 수 없고,빌려 줄 수도 없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10처녀 비유를 말씀하셨다.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은데,
미련한 자들은 은 가지되 기름을 준비하지 아니하고졸며 잠 자고 있다가
밤중에 신랑 오는 소리가 나서 신랑을 맞으러 나갔으나 등에 기름이 없어등불이 꺼져 갔다.
그래서 옆 사람에게 기름을 좀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지혜있는 5처녀는 지혜도 있고 믿음도 있는데 :
왜 동정심도 없고, 사랑도 없이 기름을 빌려 주지 않는가?
이것은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은 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여기서 기름은 믿음을 말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믿음이다. 
오늘 밤이라도 예수님이 갑자기 오신다면 다른 성도들에게 :
“당신의 믿음좀 빌려 주시오”라고 부탁한다고해서 
믿음을 빌려 줄 수 있겠는가?
아무리 빌려 주고 싶어도믿음은 빌릴 수도 없고, 빌려 줄 수도 없다.

[믿음] 은 각자 자기가 믿고자기의 신앙을 소유하고 지키는 것이지 
남에게 빌리는 것이 아니다. 

(예) 부모가 자식을 아무리사랑한다고 해도, 자식에게 믿음은 빌려 줄 수 없다.
아내가 남편에게 믿음을 꾸어 줄 수 없다.
자식이 부모에게 믿음을 빌려줄 수 없다.
믿음은 친한 친구에게 꾸어 줄 수도 없다.
남평의 믿음으로 아내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어떤 경우에도 개인적인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눅 17:34-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있으매
하나는데려감을 얻고 하나는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데려감을 얻고, 하나는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믿음]은 철저하게[개인적인]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화) 어떤 집안이 잘 믿는다고 하여서, 
그 집 식구 전체가 도매금으로 천국 가는 것은 아니다.

(결 론)
본문의 핵심 포인트 멧세지는 종말에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잘 준비하며 살라는 것이다.
이 준비는 내가 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 해 주는 것이 아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믿음은 내가 개인적으로믿고, 주님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지,
누가 대신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빌리거나 빌려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정말, 각자가 등과 기름 준비를 잘 하고 살아야 한다.

결론적으로주님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있으라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13절)

지혜롭고, 정결한 신부로주님 맞이할 준비를 잘하다가 어느 좋은 그 날에,
신랑되신 주님이 오시면 기쁨으로맞이하여 천국 어린양 잔치에 참여하고,
영생복락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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