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하면 어떻게 달라지는가? (엡 5:18-21)
성령을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많은 것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뀐다.
성령이 내 마음과 영혼과 인격을 다스리시고 붙잡고 계시니 얼마나 좋은가?
거룩하신 성령, Holy Spirit 이시니, 내 삶도 거룩하게 변화되고,
희락의 성령이시니, 내 생활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변화된다.
오늘 본문에서 성령 충만을 받으면 :
어떻게 내가 달라지고 변화되는 지를 보여 주고 있다.
1) 찬송 생활이 이루어 진다.(19절)
(19절)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노래하고 찬송부르는 것이 쉬운가?
코로나 19로 교회에서 찬송도 부르지 말라고 한다.
험악한 세상에서 노래 부를 이유가 없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주깨 노래하며 찬송하게 된다.
(욥기 35:10) 나를 지으신 하나님 곧 사람으로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며...
내 인생의 어두운 밤이고,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지만 밤 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주님이시다.
(시편 119: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시편 119:164)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이사야 12:2)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세상을 보면 노래할 마음이 없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 생활을 하게 된다.
2) 감사 생활을 하게 된다. (20절)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중요한 단어는 <범사에>와 <항상>이다.
범사는 <모든 일마다>이고, 항상은 시간적으로 <언제, 어느때든지> 이다.
좋을 때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시간에도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2가지 이유에서 그럴 수 있다.
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 허락된 일이고,
② 또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니,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된다.
감사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감사는 결단으로 하는 것이다.
감사는 감상이 아니다. 기분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의지적 결단이다.
우리의 본성으로는 감사가 안 나온다.
그러므로 신자는 믿음으로 감사하는 것이다.
3) 복종, 순종의 삶이 이루어 진다. (21절)
(21절)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사람은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이 강해서 복종하기 어렵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면 성품이 양순해지고, 온유하고, 양보하고, 인내하고,
배우자가 말할 때 잘 들어주고, 순종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했다.
아내도, 남편도, 자녀도... 성도끼리도 피차 복종한다.
온유하고 겸손한 삶은 성령 충만의 결과이다.
성령 충만의 결과는 = 찬송 생활, 감사 생활, 복종의 삶 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히고, 성령의 지배를 받은 성령충만의 결과로
성령의 은사도 받고, 성령의 열매도 맺게 된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이 얼마나 귀중하고 필요한가?
성령 충만이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성령 충만은 우리 삶의 사활이 걸려있고, 우리 신앙 생활의 성패가 걸린 것이다.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지난 밤, 잘 자고 새 날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다음에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 순간 순간마다 성령 충만을 사모하고, 성령님과 교제하며 물어가며,
성령님께 순종하고, 성령 충만한 가운데 복음 전파의 사명과 사랑의 실천 사명을 잘 감당하는 매일 매일의 삶을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아침에 천국가서 주님과 함께영생복락 누리게 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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