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9일 목요일

교회는 하나님의 비젼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젼이다. (행 2:42-47)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늘나라로 승천하셨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있는
주님의 몸은 이 세상에 더 이상 계시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고 이 교회나의 몸이라고 하셨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젼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런데,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내가 교회이다. 우리가 교회이다.
저와 여러분이 교회이고, 그 교회가 하나님의 비젼이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내일을 향한 꿈이 없는 사람이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철학자 키엘르케골은 말했다.
이 말은 내일의 소망이 없는 사람은 죽는다.
그러나 소망이 있는 사람은 결코 죽지 않는다는 말이다.
나이를 먹어서 늙은 것이 아니라, 꿈이 없어서 늙게 사는 것이다.
꿈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꿈은 사람을 생기 있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가정과 비즈니스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 교회의 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회는 꿈을 심어주는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펼쳐 나가는 곳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비젼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래서 교회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의 겟셋마네 동산에서의 기도처럼;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꿈이 이루어질 때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내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 질 때 참으로 행복한 것이다.
누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꿈으로 가득 찬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과 불행의 기준이 무엇인가?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기준은 너무 세상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많다.
(예화) 가난하고 병들고 못 배웠으면 불행한 것인가?
부요하고 건강하고 박사가 되어도 불행한 사람은 많다.
하나님의 꿈이 심령에 살아있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면 살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의 꿈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꿈은 주기도문에 잘 나타나 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다.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화) 예수 복음이 가정에 들어가서 가정의 어두운 세력은 다 떠나가고
복음의 역사가 임해서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가정이 되고,
남편은 아내를 제 몸 같이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주님께 하듯 하고,
자녀는 계명을 따라 부모님께 효도하고,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아니하며,
회사에서 사원들은 눈가림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성실해서 믿음직스럽고,
사장님들은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아는 사장님,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가정, 모든 기관, 모든 곳에서 이루지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다.
목회자의 꿈은 하나님의 꿈과 일치 되어야 한다.
목회의 꿈 중에 하나는 천국의 맛을 보여 주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신앙 공동체를 이루는 데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의 꿈이다.
목회자의 꿈과 비젼, 거룩한 욕심이 있다면, 우리 교회의 예배가 너무 좋아서 멀리
이사 갈 수 없는 교회, 멀리 살던 사람들도 집 팔고 교회 가까이 오고 싶어 하는 교회.
우리 교회 때문에 부동산 값이 올라가는 교회.
우리 교회의 소문이 타주에 까지 가서 이 동네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교회를 꿈꾸어 봅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어 봅시다.
한번 사는 인생이다. 어떤 비젼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한다. 목회의 기회가 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언제 우리를 데려 갈 지 모른다. 건강할 때가 기회이고, 살아 있을 때가 기회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기까지 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 사람이라도 구원시켜야 한다.
좋은 교회란 어떤 교회라고 생각합니까?
큰 교회? 작은 교회? 자체 건물이 있는 교회? 교회 위치가 좋은 교회인가?
좋은 교회란? 하나님의 꿈이 있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꿈으로 가득 찬 성도들이 이 예수의 복음을 위하여 All in 하는 교회이다.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과거에 아무리 나쁜 일, 어려움이 있었다 할 찌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 씻기심을 받고 새로워지고 부흥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변할 수 없는 복음을 지키기 위하여 끊임없이 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오늘 본문의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초대 교회 성도들은 꿈이 있었다. 확신이 있었다.
감동이 있었다.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
그들에게 임했던 성령 공동체의 역사가 21C를 사는 이 시대에도 재현될 수 있다고 믿는다.
2000여년 전에 역사하던 성령이 힘을 잃고 늙었습니까? Never,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퇴색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변할 수 없다.
성령의 역사는 지금 이 시대에도 있다고 믿고,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 일획이라도
변함이 없는, 진실 된 말씀으로 믿는다면 그 성령의 역사와 말씀의 역사는
우리 교회에도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신앙고백을
하고,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고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예수님만이 나의 자랑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 공동체, 서로 서로 겸손히 섬겼던 공동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던 초대 교회, 믿음의 공동체....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안 믿는 사람들로부터 칭찬 듣는 교회였고,
안 믿는 사람들도 한번 가보고 싶은 교회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가는 교회,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져가는 교회였다.
우리 교회도 그런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 교회는 지금도 좋지만, 지금보다 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교회가 됩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꿈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성령이 임함으로 이루어진다.
교회는 오순절 날에 성령이 임함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성령의 임재를 사모해야 한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성령의 임재를 사모해야 한다.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의 감동이 임하게 하소서.
성령의 기름 부음심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이 세상에 완벽한 교회는 없다. 모든 교회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기 위하여 성령을 추구하는 교회,
성령을 사모하는 교회가 되면 문제가 문제되지 않는 교회가 된다.
초대 교회는 건물도 없었다.
그러나 뜨거운 열망으로 성령을 사모하는 교회였다.
여러분 !
특별히 성령의 역사는 언제 나타나고 무엇을 위하여 역사하시는가?
복음 증거를 위하여 역사하신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의 은사도 결국은 복음 증거를 위하여 주시는 선물이다.
성령 충만의 역사도 복음 증거의 열망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만이 주시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1)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언어가 바뀌었다. (4절)
성령이 임함으로 그들은 배우지 않은 언어(말)를 말했다.
살리는 말을 했고, 향기로운 말을 했다.
(행 2:11)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면 언어가 바뀐다.
비판하고, 판단하고, 꼬집고, 가쉽 하던 언어가 칭찬과 격려와 세워주는 언어로 변화된다.
사람은 물질이 풍요해지고 고급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아야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언어가 바뀌어야 행복해 진다.
(Cf) 한국 사람에게는 칭찬해 주어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문화가 있다.
그래도 칭찬하며 삽시다. 또한 칭찬을 받아들이며 삽시다.
성령 공동체는 언어가 회복 된다. 위기 상황에서도 웃게 하시는 언어가 필요하다.
(예화) 고양이와 쥐 : 도망가다가 멍멍 하니까- 고양이가 놀라서 도망갔다.
집에 와서 너희들도 이 험악한 세상에서 살아 남을려면 외국어 한마디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이기적인 언어나, 인간적인 언어가 아니라. 축복의 언어, 성령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
사람을 세워주는 언어 습관이 있어야 한다.
2) 마음을 같이 하는 교회 (46절)
성령이 임하니 기적 중의 기적이 일어났다.
서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 같이 하게 되었다.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다. 놀라운 기적이다.
서로 다른 성격, 얼굴, 자라 온 배경... 다 다르다. 서로 서로 잘난체만 하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성령이 임하니 하나가 되어 서로 서로 세워주고 감싸주었다.
민족과 종족이 다르지만 :
(갈 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 진정한 코이노니아(교제)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44-45절)
서로 나눔의 공동체가 되었다.
(예화) 교회는 가족 개념이다. 형님 ! 언니! 아우!
우리는 가족이니까 필요한 것 갖다가 쓰세요. 이렇게만 될 수 있다면 놀랍다.
성령이 임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실현되기 시작한 것이다.
예수 공동체,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고, 섬김의 공동체가 교회이다.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하여 힘쓰는 교회
4) 복음 전파에 힘쓰는 교회
삶 속에 이러한 목표가 구체화되어 복음을 들고 나를 변화시키고 나에게 진정한 기쁨을 준
그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문을 박차고 나갈 수 밖에 없었던 교회.
예수는 그리스도 이시다고 문을 박차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교회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뜨거운 가슴을 안고 문을 박차고 나가는 교회 공동체
우리 교회에서도 사도행전의 역사가 계속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기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
탕자를 맞이하듯이 새로운 영혼을 기쁨으로 환영하며 천국의 잔치를 배설하는 교회.
(결 론)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내가 교회이다.
저와 여러분이 교회이고 하나님의 비젼이다.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가 가는 그 곳이 교회이다. 내가 가는 곳에 어두움과 악함이 쫓겨나가고
하나님의 영광의 광체가 나타나는 하나님의 꿈이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내가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이 교회가 되고, 내가 직장에 들어가면 그 곳이 교회이다.
저와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광체가 나타나는 천국이 임하는 그런 교회가 됩시다.
우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이 있고 계획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꿈과 비젼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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