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목요일

구원의 확신과 기쁨



구원의 확신과 기쁨 (벧전 1:8-12)

(예화)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Golden Gate Bridge)라는 다리가 있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

길이 2825m. 탑의 높이는 약 227m.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완공되었다.
그 다리를 놓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건설 도중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
처음에 반 정도를 진행했을 때 이미 23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기 때문에
작업을 중단하고 회의를 하여,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사람의 목숨이 중요하니 안전망을
밑에 설치하고 공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그 당시 돈, 약 10만불정도를 더 투자해서 그물망을 설치하고 나머지 반 공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두 가지 정도의 특기할 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안전그물을 설치하고 나머지 반 공사를 실시하는 동안 앞서 보다도 더 난 공사였음에도
불구하고 10명만 떨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이 사람들은 그물 때문에 살아났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까, 앞서 했던 공사보다도 25%의 공사진척이 빨랐다고 하는 사실이다.
물론 앞서 했던 공사의 경험이 쌓였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분석하기를 이것은 밑에 설치한 안전그물이 사람들의 마음에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었기 때문에오히려 추락도 덜하고,
공사의 진척도 25%나 빨랐다고 하는 사실이다.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 안전그물과 같은 것이 2가지 있다.
1)그것은 내가 구원받았다고 하는확신이다.
2)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을 이루어 주시고, 유익하게해 주신다고 하는 믿음이다.
* 이 두 가지가 우리 믿는 사람들의 안전그물이다.

무엇보다도 내가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
세상에 살면서 마음의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 신앙생활도 행복하고 신앙 성장도 빠르다.
내가 구원받았다고 하는 구원의 확신은 신앙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온다고 하면서도 마음이 불안하고 안정감을 갖지 못하며,
신앙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고 하면 내가 정말 구원받았는지를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한다.

본문 (8-9절)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으나 주님을 사랑하는 삶과어떠한 시련과 환란 가운데서도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영혼의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확신이 있을 때 주어지는 것이다.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확신하는 사람은 비록 다른 문제가 있다 
할 찌라도 날 구원해 주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할 수 있고,
천국에 대한 그 영광과 즐거움으로 기쁨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예화) 대서양을 횡단하는 배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큰 풍랑이 일어서 마치 타이타닉 배처럼, 이 배가 전복하게 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여기 저기 넘어지고 구르고, 토하고, 비명을 지르고, 구명 주부 옷을 찾아 입고, 
구명 보트를 찾는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어느 한 구석에서 아주 침착하게 지금 죽어도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에 들어 갈 것을 믿고, 감사 찬송을 부르는 분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 배 안에요한 웨슬레가 있었다. 
그는 신학공부를 마치고 선교사까지 된 사람이다.
그 때 까지만 해도, 머리로만 신학을 공부하였지, 구원에 대한 확신이나 감격이 없었다.
그런데 한 번은 대서양을 건너는 배를 타고, 영국에 돌아오는 길에 큰 폭풍우를 만났다.
죽을 것만 같은 요한 웨슬레는 공포와 두려움으로 어찌 할 바를 모르며 괴로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기 옆에서 몇 명의 모라비안 교파의 성도들이 평안한 가운데 감사에 찬 표정으로
찬송을 은혜롭게 부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찬송은 “주님이 내 생명 거두어 가셔도 은혜로 주 앞에 설 것을 감사합니다.” 하는
내용이었다.당신들은 죽음이 무섭지 않소?물어보았다.

이 광경을 목도하고 요한웨슬레는 강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영국에 돌아와서 어느 작은 시골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그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로마서 1장을 풀어놓은 말씀을 읽게 되었다.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이었다.
사람이 스스로 아무리 노력하고, 착한 선을 행하고, 아름다운 명예를 얻고,
큰 재물을 가졌다고 해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만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게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요한 웨슬레목사님은 이 사실을 집에 돌아가서 자신의 일기장에 기록하였다.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함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사실을 깊이 알고부터 내 마음은 이상하게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고 기록하였다.
주님을 향한 이 뜨거운 감동과 구원의 기쁨이 그의 생애를 바꾸어 놓게 되었고,
그를 위대한 전도자로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교회를 나오는 신자라면, 요한 웨슬레목사님이 갖게 된 깨달음과 구원의 감격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
이런 구원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항상 성경공부시간이나,
설교를 통하여 강조하지만, 개인적으로 확인해 보면, 아직도 많은 교인들이
이 구원문제에 대하여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그리고 구원받았다고 하는 확신이 있습니까?
구원받았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이 시간 이러한 질문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1) 구원의 근거 :
구원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내 감정도 아니고, 느낌도 아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변치 않는 약속의 말씀이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하려 함이니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다음의 몇 가지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요1:12)
몇 가지 인정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①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는 것이 쉽지가 않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인카네이션) 사건: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셨다.
③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사건: 이 역사적 사건을 깨닫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2) 실감나지 않는 구원.
주님을 영접했어도 도대체 실감이 나지 않으니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것이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말씀을 믿고 끝까지,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예화) R. A. 토레이 목사님은 이 구원 문제에 대하여 이런 이야기를 하였다.
어떤 중죄인이 있어서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스스로 생각해도 도저히 다시 살아날
가망성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사면장을 받았다.
그러나 본인은 도대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내가 이제 감옥에서 살아나가게 되는 것인지 느껴지지 않는다.
옆에 있는 사람이 이렇게 묻는다고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실감이 나지 않는데 어떻게 구원받았음을 알 수가 있습니까?'
그 때 그의 대답은 한 가지뿐이다. 여기 사면장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이것을 보고 실감은 나지 않지만 확신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면장이다.
이것이 확실한 객관적인 증거인 것이다.

를 지어서 지옥 형벌로죽어가는 죄인들에게 살 길이 있다.
구원의 길이 있다고 하는 소식이 가장 기쁜 소식이다. 그래서 복음이라고 한다.
이 구원의 기쁜 소식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증거는 재판관이신 하나님이 써 주신 것이 
성경이다.
이 성경 말씀에 사면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다. 이 말씀을 믿으면 되는 것이다.
그럼, 뭐라고 써 있는가? 확인해 봅시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함이니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생각하고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예수 믿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고, 사면한다고 하는 사면장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말씀을 배우고 깨닫는 가운데
차차 확신이 생기고 구원의 확신도 생기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도 생기게 된다. .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배우고 붙잡는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
말씀을 붙잡다보면 구원이 깨달아지고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예화) 나이아가라 폭포상류에서 어떤 배가 뒤집어졌다.
어떤 사람은 옆에서 던져 준 밧줄을 잡고, 어떤 사람은 지나가는 큰 통나무를 잡았다.
결국은 그 통나무를 잡은 사람은 폭포에서 떨어져 죽게 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고, 이것을 잡아야 사는 것이다.
다른 것으로는 구원이 없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던져주신 생명 줄밖에는 구원의 길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생명줄이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믿으면구원을 선물로 받게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구원이 변치 않음을 알게 된다.

(딤후1:12)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학신함이라.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믿으면 결국, 알게 됩니다.


3) 잃어버릴 수 없는 구원 (요10:28-29)
하나님이 주신 이 구원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람을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혹은 우리가 잘못하거나 죄를 짓고 문제가 생긴다고
구원을 취소하시는 분이 아니다.

(예화) 양자 삼는 것.
미국사람들 : 특히 신체부자유자들을 양자로 삼는 경우가 있다.
이미 그런 줄 알고, 양자를 삼았다면 버리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처음부터 알았고 각오하고 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연약함을 아시고 택하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요 10: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우리가 구원받은 자녀로서 하나님아버지! 라고 부르게 된 것은 성령의 역사이다.
(롬 8: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는 고아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 때는 모른다.
그러나 해가 지고 헤어질 때, 부모없는 고아는 갈 곳이 막막하다.
그리고, 어려운 일 당할 때, 아플 때 돌보아 줄 부모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쌍한 일인가?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어 주셨다.


이 설교를 듣거나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기만하면 죄사함받고 구원을 선물로받아 천국갈 수 있다.
이것이 복음이다.

이제부터는 구원받은 자의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다가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주가 예비하신 그 곳,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누리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옆 사람과 인사 합시다]
당신은 내가 천국에서 다시 만날 분이십니다(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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