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6일 월요일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에 대한 바른 이해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에 대한 바른 이해. (행 1:4-8)
오늘은 성령 세례 성령 충만에 대하여 말씀드릴 때 :
성경적인 올바른 이해를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
(성령 세례, 성령 충만이라는 용어가 교단마다 조금씩 다르게 사용되고 있지만,
오늘 성경 말씀대로 정확하게 풀어 보자)
✦ 성령 세례는 무엇인가? (5절)
(5절)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이것은 미래시제이다.
아직까지 이루지지 않고, 몇 날이 못 되어 이루어질 성령세례를 받으리라.
미래의 사건으로 약속되어 있다.
(행 1: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성령 세례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이다.
그리고 성령 세례를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 (8절)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ㄱ) 권능을 받는다. (ㄴ)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서 보는 성령 세례에 대한 말씀이다.
성령 세례라는 말이 신구약 성경 전체를 통해서 몇 번이 나오는가? 7번 나타난다.
4복음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 4번, 사도행전 : 2번, 고린도전서 : 1번
그래서 모두 7번 나온다.
4복음서에는 역시 미래시제이다. 그것은 세례 요한이 말한 것이다.
(막 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약속과 예언의 형태로 4번 나온다. (4복음서에 각각 1번씩)
5번째 : 오늘 본문이다. (5절)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인데, 여기에서도 약속과 미래의 형태로 나온다.
6번째 : (행 11: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베드로 사도가 고넬료 사건(행 10장)을 회상하면서 말씀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성령 세례가 이미 이루어진 사건으로 회상되고 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1장11장 사이에 모정의 성령 세례 사건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도행전 1장 : 미래 시제, 11장은 과거 시제이다.
그 성령 세례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가?
그것은 바로 오순절 날인 성령 강림사건이다.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탄생이 하게 된 사건,
그것이 성령 세례 사건이라는 말이다.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연합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된 사건, 이것이 성령세례의 사건이다.
역사적으로는 그렇게 보여진다.
그러면, 교리적으로는 (고전 12:13) 이다.
즉, 7번째로 나타나는 구절이다.
(고전 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이 성경에서도 성령 세례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한 몸이란? 주님의 교회를 말한다.
앞에 6번의 성령 세례에 대한 말씀들은 예언과 회상의 형태
역사적 사건을 언급한 것이고,
7번째(고전 12:13)교리적이며, 원리적으로 성령 세례를 말씀하고 있다.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는 말이다.
즉, 그리스도의 몸, 교회로의 연합 사건이 바로 성령 세례이다.
그렇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 주님과 아무 상관이 없었던 사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된다. 우리가 그렇다.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도 모르고, 하나님의 사랑도 모르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던 사람들이었는데,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더니, 성령이 임해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연합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한 사건이 바로 성령 세례
사건이다. 의 의미는 연합이라는 뜻이다.
성령으로 교회와 연합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것이
성령 세례이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는 일생일대에 딱 한번 있는 사건이다.
반면에 성령 충만 반복적인 사건이다.
성령 충만은 그리스도인에게 계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사건이다.
성령 세례는 성경에 7번 나타나 있다.
한편, 성령 충만 이란 말은 모두 15번 나온다.
1) 행 2장에서: 성령 강림절 날에 120명의 성도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2) 행 4장에서: 사도들이 핍박을 받으면서도 복음을 전파할 때 성령충만하여 복음을 전했다.
성령 충만을 행 2장에서 한번 받았으나, 4장에서 사도들이 모여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또 다시 성령의 충만을 받았다. 이렇게 나타난 성령 충만은 15번 나온다.
이미 성령 충만을 받은 자라도, 또 다시 계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성령 충만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능력을 부어주는 사건이 성령 충만이다. 나에게는 사명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능력과 재능을 부어주시는 것이 바로 성령 충만이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사명이 주어질 때 마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그들이 사명의 길에서 이탈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사명의 길을 정진 해 나갈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을 부어주신다.
내 육신의 의지와 결심으로는 할 수 없고, 역부족하오니, 하나님께서 사명자로 하여금
충성하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 세례 단회적이고, 일생 일대에 단 한번 이루지는 사건이고,
성령 충만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의 충만이 반복되다 보니,
인격도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거룩하고 겸손한 주님처럼 바뀌게 된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령의 사람으로 변한다.
그 사명만 성공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죄에 쉽게 무너지고 내 육신의 욕망대로
살던 사람이 이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게 되고, 점차로 주님의 인격을 닮고 변화되어
가는 것이 성령 충만한 자의 결과이다. 그래서 결국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된다.
(고후 3:17) 주는 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죄에 매여 살던 인생이 성령이 임하게 되자, 죄의 결박이 끊어지고,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다.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사람이 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
내 인격, 내 마음, 내 심보가 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잘 안 바뀐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면 변화가 이루어진다.
주님의 영광을 보며 살아갈 때, 주님의 형상을 닮고, 새롭게 변화되어 간다.
그것은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사도행전 11장에 바나바란 인물이 나온다.
(행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사람에게는 악함과 독이 있다.
그런데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
그래서 주께서 많은 무리를 더하게 했다.
일시적인 과제와 사명을 수행하기 위한 성령충만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성령충만이
이루어지다 보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가 된 것이다.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인격의 변화가 이루어진 상태가 된 것이다.
성령 충만은 성경에 모두 15번 나온다.
성령 세례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의 연합이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성령 충만은 주신 사명과 과제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이 임하는 것이고,
그 충만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이 될 때 성령의 열매도 맺게 되고, 주님의 인격을 닮는 변화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말씀이 이해가 되십니까? (이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1) 성령 세례 받는 것은 행 2:38에 나온다.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즉,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 세례를 받는다.
하나님도 없이, 소망도 없이 살아가던 인생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던 사람이 하나님과 상관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성 어거스틴 :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까지는 우리에게 평강이 없었습니다.
아이작 왓슨 :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집이시다."고 했다.
God is our eternal Home
(예화) 우리가 밖에서 일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육신의 안식을 누린다.
우리가 영원한 집이 되시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면 영혼의 안식을 누린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호 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셔 들일 때,
성령 세례를 받게 되어 그리스도와 연합되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된다.
어떻게 성령 세례를 받는다고요? (복습 질문)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성령 세례를 받는다.
즉, 회개와 믿음으로 성령 세례를 받는다.

★ 그러면, 성령 충만은 어떻게 받는가?
1) 회개하라.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회개하는 심령에 성령이 선물로 주어진다.
죄악에 대한 미련이 있고, 세상의 달콤한 쾌락에 빠져 있는 한 결코, 성령을 받기는 어렵다.
죄악을 떠나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올 때 성령을 받게 되고, 성령충만도 받게 되는 것이다.
(잠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싶으면, 세상의 유혹의 욕심을 다 쏟아 버리고,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된다.

2) 간구하라. (사모하라)
t성령은 인격의 영이시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사모하고 갈망하는 자에게 충만히 오신다.
오시거나 말거나, 그런 마음의 자세를 갖으면 성령충만하기 어렵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간절히 간구할 때 성령을 주신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짖어 간구하는 자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요일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하나님의 뜻 =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 충만을 간절히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3) 순종하라.
(행 5:32)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순종하는 만큼 정비례해서 성령이 충만하게 된다.
순종하는 만큼, 하나님께 순종할 때 성령을 부어 주신다.
(요 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순종의 대명사 예수 그리스도에게 성령을 한량없이(Without limit) 주셨다.
주님은 성령으로 충만하시어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왜 하나님은 성령의 충만을 주시는가?
성령 충만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그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주신다.
(행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 충성하셨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부어 주셨다.
우리도 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사명을 깨닫고 충성 헌신 할 때,
그 사명을 더 잘 감당하라고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신다.
우리가 전에는 내 욕망과 내 욕심대로 살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죄악에 끌려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고, 말씀 따라 살며, 계속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갈 때
성령의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성령의 세례는 받으라는 명령은 없다.
그러나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명령은 있다.
명령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명령은 현재형이다. 헬라어 용법으로 현재형은 지속, 반복적을 말한다.
그리고 오직 이다. 다른 것은 필요없고 오직 Only 성령 충만 하나면 된다.
또한 이 명령은 수동형이다. 충만을 받으라고 하셨다.
내가 따 내는 것이 아니다. 간절히 사모하며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해 지면, 내가 성령을 컨츄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나를 사로잡아 생포해서
나를 주관하시는 것이다.
성령 세례는 회개하고 예수 믿을 때, 그리스도의 몸에 연합되는 사건으로 임했고,
성령 충만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계속 받는 것이다.
술 취하면 : 목소리 커진다. 기분이 좋아진다. 노래 부른다.
중요한 것은 술 기운의 지배를 받는다.
성령 충만하면 : 기뻐진다. 찬송이 나온다.
성령의 기운에 이끌리고,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
성령 충만 = 예수 충만 이다.
예수님처럼 살고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다
성령 충만 = 말씀 충만 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된다.
(결 론)
성령 세례 = 회개와 예수님을 믿을 때 받는 것이고
성령 충만 =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복하며 주의 일에 충성 헌신 할 때,
사명을 더 잘 감당하라고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지속적이며 반복적으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 살게 되면 :
바나바처럼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가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주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며 살게 된다.
우리들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었으나, 한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한 몸이 되었으니,
이제는 성령 충만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헌신 충성하여,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고, 주님을 닮은 인격과 성품으로 변화되어 성령의 열매도 풍성히 맺으며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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