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주(詛呪)
(마 13:13, 16:17, 살전 5:18)
“우찌무라 간죠”라고 하는 일본 신학자가 있었다.
그의 글 가운데 이런 말이 있다.
하나님에게 저주가 있다면 :
그것은 질병도, 실패도, 배신당하는 것도 아니다.
★ 만일, 진짜 [저주]가 있다면 3가지가 있다.
1) 첫째는 :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믿어 보려해도 믿어지지 않는다.
불신앙이 죄요. (요 16:9)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저주이다.
그것은 버림받은 심령이다.
2) 둘째는 :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성경을 읽어도, 성경 구절을 외워도, 설교를 들어도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성경은 많이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성경은 지식적인 책이 아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와야 된다.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내 귀에 들려와야 한다.
(마 13:13)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귀가 있으니, 소리는 들리는데, 들리는 음성이 없다.
깨달음도 없고, 마음의 감동도 없다.
그 사람이 저주받은 사람이다.
3) 셋째는 :
감사가 없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생각하면 원망과 불평 뿐이다.
입만 열면, 불만이고, 감사가 없다.
가장 불행한 인생이다.
★ 그렇다면 반대로, "누가 진짜 복된 사람인가?"
1) 하나님이 믿어지는 사람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하나님이 믿어진다.
그리고, 그가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진다.
이 사람이 진짜 복 받은 사람이다.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고 신앙고백했을 때,
(마 16 :17)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고 하셨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예수 믿고, 하나님이 살아계심도 믿어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이다.
2)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사람이다.
(전 5:1)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복된 사람이다.
(막 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계 2:29)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들을 귀]라는 말은 들려지는 귀, 알아듣는 귀를 말한다.
말을 해도 말씀의 뜻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가르칠 때, 알아듣는 학생이 있고,
무슨 말인지 들리지 않는 학생도 있다.
(마 13:16)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성경을 읽거나, 설교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고,
진리가 깨달아지고, 마음에 성령의 감동이 있는 사람은 정말
복받은 심령이다.
이런 사람은 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영의 양식을 받아먹게 되니,
건강하고 윤택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3)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많은 은혜를 받았어도 깨달음이 없고, 감사가 없으면 불행한 사람이지만,
적은 것에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더 많은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렇게 사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