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이단 대처법 (2) / 요한이서 1:10-11.

 이단 대처법 (2) (요한이서 1:10-11)

(10절)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1절)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단 대처법] (2)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11절)에서 놀라운 말씀을 하고 있다.

[이단]에게 인사하며 교류하는 자는 그 일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동참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이단도 아니고, 이단을 믿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단들과 교류(交流)하고 상종(相從)하면

나도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는 말이다.

이단의 일은 [악한 일]이라고 했다.

배후에 사탄, 마귀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단은 정말 무섭다. 한번 빠지면 정말 구출하기가 어렵다.

오죽했으면, 그들을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고 하는가?

내가 누구와 교류하는가? 누구와 인사를 나누는가?

내가 무엇을 위해서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쓰는가?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자기와 교류하는 사람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정말 잘못된 이단들도 있고, 참 진리의 교회도 있다.

문제는 이단과 교제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거기 빠지거나 혹시 논쟁에서

이겼다할 찌라도 그들의 말이 마음에 남아서 시험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그들에게 인사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잠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를 받느니라

그렇습니다.

이단들과 교제하다 보면, 비(非)진리의 영향을 받아,

해(害), 해악(害惡), 손해(損害), 피해(被害)를 보게 된다.

그러니 교제권이 정말 중요하다.

(잠 27:17) 이 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누구를 내 인생의 친구로 사귀는가?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

좋은 친구와 사귀면 좋은 영향을 받아, 내 지성과 신앙과 인격과 얼굴도 빛난다.

그러나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안좋은 친구와 사귀다 보면 해(害)를 받는다.

화 잘 내는 친구와 교류하면, 그 영향을 받아 나도 화 잘 내게 된다.

를 자주 내면, 우울증에 빠지고, 인생이 어두워진다.

사람은 누구든지 사귀는 사람의 영향을 받고 닮아간다.

(잠 22:24-25) 노(怒)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찌니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兀茂)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본래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문제는  잘내는 그 사람과 교류하다 보니, 나도 그렇게 바꾸어진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단과는 절대로 교제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도 기왕이면 온유한 사람, 믿음 좋은 사람, 경건한 사람,

기도의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들과 교제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날마다 Q.T.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깊은 교제를 하면,

나는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사람은 사람을 만나면, 감정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내 생각과 관점과 시각(視覺)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그래서 내 눈이 그 관점으로 보게 되고,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

정말, 사상교육이 무섭다.

사람이 쇠뇌되어서 어떤 사상에 붙잡히면 거기서 헤어나오기 어렵다.

오늘도 [이단 대처법](2)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오늘 말씀의 포인트는 :

내가 직접 나서지 않았다할 찌라도, 내가 그 무리들과 상종하다보면

나도 그 무리들과 같이 취급된다는 동참의 원리를 말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단을 만나면, 친절하게 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0절)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11절)

(마 10:41-42)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나는 선지자가 아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이름으로 영접하면 선지자의 을 받고,

나는 의인이 아니다. 그러나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면 의인의 을 받는다.

나는 제자가 아니다. 그러나 제자의 이름으로 소자를 대접하면 제자의 을 받는다.

이것이 곧 동참의 원리이다.

(결 론)

이단의 배후에는 사탄의 세력과 간교가 숨어 있다.

진리를 미혹해서 마침내 지옥으로 떨어뜨리게 한다.

그들과 인사하며 교류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는 말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내가 누구와 교제하고 교류하는가는 정말 중요하다.

내가 주도적으로 앞장 선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찬동하고, 물질과 시간을 투자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참 선지자인지? 거짓 선지자인지?

참 복음적인 교회인지? 이단 교회인지?

간판은 기독교 이름을 사용하고, 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교회 이름이 붙어 있다고 다 교회가 아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계 2:9)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

(고후 11:14-15)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영 분별력을 가지고, 이단을 경계하고 조심해야 한다.

그들도 성경을 말하지만, 잘못된 해석을 하는 반기독교적인 이단이다.

내가 바른 복음주의적인 참신한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다면,

정말 큰 복을 받은 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훌륭한 신앙인들과 가까이하며,

그런 분들을 존경하고, 교류하며, 도움을 주고 받으면, 이것이 큰 축복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들의 자녀들도 훌륭한 영적 지도자와 맨토를 만나고,

좋은 믿음의 친구들과 사귀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단이 찾아오면 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10절)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11절)

동참의 원리를 명심하고, 항상 깨어서 이단을 경계하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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