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8일 금요일

하나님의 용서를 믿으라. / 엡 2:8-9, 요일 4:9-10.

 하나님의 용서믿으라. (엡 2:8-9, 요일 4:9-10)


"믿음"이란?

하나님의 용서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용서를 했어도 그 용서받아들이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

실제로, 1892년 펜실베니아에서 실제(實際)있었던 사건이다.

이 사건은 그 후에도 귀중한 판례가 되었다고 한다.

우편물 강도와 살인죄로 사형언도를 받은 조지 웰슨이라는 사람이다.

그는 사형집행 직전에 앤드류 잭슨 대통령특사령으로 사형집행 사면을 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이 사람, 조지 웰슨특사령(特赦令)을 거부했다.

대통령의 사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입장이 곤란해 졌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당시, 존 마샬 판사는 다음과 같이 최종 판결을 내렸다.

아무리 [특사령]이라도, 본인이 수락하지 않으면, 효력이 없다.”고 판결했다.

그래서 결국 사형 당했다.

특사령, 면죄부특별한 은혜이다.

사면(赦免)해 주는 것이다. 면죄(免罪) 받은 것이다.

​얼마나 큰 은혜이고 축복인가?

아무리 그래도 그 은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없다.

하나님의 특사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로 우리에게 내려졌다.

면죄부(免罪符)가 내려진 것이다.

이것은 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착한 일 많이 했다고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오직, 그 은혜로 거저, 값없이,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다.

문제는 그 용서믿음으로 받아들여야, 내 것이 된다.

받아들이고, 안 믿으면 무효(無效)가 된다.

주님이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막 2:5) 말씀하셨으면,

내 편에서는 “아멘”으로 받고 믿으면 된다.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런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면 된다.

(엡 2:8) 너희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은 이미 용서하셨고, 이미 특사령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면장 (특사령)을 내가 믿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 놀라운 은혜구원의 은총무효(無效)가 된다는 말이다.

그렇게 되면, 정말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용서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을 떠나, 허랑방탕하게 죄를 지으며 살다가,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탕자가 뉘우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온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를 받아 주시는 아버지의 사랑용서를 믿는 것이다.

그래야 아버지도 기뻐하고, 탕자도 자녀의 권세를 회복받게 되는 것이다.

뻔뻔스러운 것 같지만, 아버지의 사랑받아들이는 이것이 믿음이다.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를 위하여 화목제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이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이 놀라운 사랑을 믿고, 그 사랑 안에서, 항상, 감사, 찬송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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