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심령으로 누리는 낙(樂) / 전 2:24-26.

 심령으로 누리는 낙(樂) (전 2:24-26)

(24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심령으로누린다고 했다.

누림이란? Enjoyment 이다. 즐기는 것이다.

누림이 없으면 받은 복이 복이 아니다.

돈 많은 재벌이라도 그 맛있는 음식들을, 당뇨가 심하면 식사도 제대로 못한다.

재물의 복을 받았으나, 한 푼도 쓰지 못하고 죽었으면 그 재물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지식의 복을 받았으나, 그 지식을 활용하고 누리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고급 승용차를 받았어도, 운전도 할 줄 모르고 누리지 못하면 소용없다.

최신식 스마트 폰을 선물 받은 할머니, 사용할 줄 모르니, 괜히 짐만 된다.

[누림]이 있어야 이다.

말씀을 누리고, 기도를 누리고, 예배를 누리고, 봉사를 누리고, 성령을 누리고,

신앙 생활을 누리는 성도가 가장 복된 성도이다.

우리가 정말 누리며 (Enjoy)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ㄱ)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 있고,

누리지 못하고, 마음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평안 내가 스스로 만들 수 없다.

이제부터는 평안하겠다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고민하지도 말고 평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결심해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평안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때, 받아 누리는 것이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렇습니다.

평안은 주님이 주시는 것을 받아 누리는 것이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고 하셨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풍파 많고, 환난 많은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담대하라고 하셨다.

마음이 낙심천만(落心千萬)해서 만사가 끝났다고 체념하지 말라.

시련은 누구에게나 온다. 시험과 시련을 면제 받은 사람은 없다.

문제는 시련과 고난에 대한 해석이 중요하고,

또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절망하지 말고, 재기(再起)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평안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주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앞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ㄴ) 또한 [잠]도 하나님이 주셔야 한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가지고 집에 와서 쉬고 싶으나,

욕망번뇌로 마음이 산란하면 이 오지 않는다.

(시 127: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을 주시는도다.

[단 잠]을 자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돈으로 비싼 침대는 살 수 있으나,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오늘 본문 (24절)에서 [누림] 이것은 어디에서 온다고 했나요?

(24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림(Enjoyment)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림 (Enjoyment)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문제는 심령이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 아무리 많이 받았어도 누리지 못한다.

하나님과 불화한 상태에 있어서는 평안을 누릴 수 없다.

마음이 평안하지 못한데, 어떻게 잠을 잘 수 있는가?

가장 중요한 이시고,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불화한데,

어떻게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을 누릴 수 있겠는가?

누림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ㄷ) 자연의 아름다움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 얼마나 아름다운가?

넓고 넓은 푸르른 바다, 들판의 아름다운 꽃들, 서쪽 하늘의 저녁노을,

높고 푸른 가을하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마음이 막혀서 누리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돈을 벌어 전망 좋은 집을 샀지만,

새벽 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 귀가하여 그 비싼 집에서 밤에 잠만 잔다고 한다.

무엇이든지, 받은 축복을 누리지 못하면 불행이다.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연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행복자이다.

솔로몬의 말이다.

(25절) 먹고 즐거워하는 일에 누가 나보다 승하랴?

솔로몬은 인생의 모든 것을 다 가져 보았으나, 여기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심령으로 누려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하나니은 이 누림의 축복을 누구에게 주신다고 했는가?

(26절)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에게는 지혜지식희락을 주신다.

여기의 희락(Enjoyment) 곧, 누림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에게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신다고 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단절된 죄인은 열심히 벌어모아도 누리지 못한다.

누리지 못하는 부는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무슨 행복이 있겠습니까?

지혜지식도 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인데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게

회복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욥 22: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면, 하나님과 화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화목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회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세상 낙을 즐기며, 하나님을 떠났던 내가 돌이켜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 관계가 회복되고,

그 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진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인생의 행복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누릴 수 있으니,

하나님과 불화한 관계, 하나님을 떠나 있으면 모든 누림이 막힌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회개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결 론)

사람의 행복은 심령으로 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라. (24절)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이러한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하나님과 지고, 하나님과 적대관계로 있는 자의 심령에 평강이 임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살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지식희락을 받아, 심령으로 을 누리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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