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길.
(시 16:2, 신 10:13, 합 3:17-18)
새해를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들은 땅 위의 복뿐만 아니라,
하늘에 속한 풍성한 복을 동시에 받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복 받기를 소원한다.
그런데, 복이 다 복이 되지는 않는다.
무슨 말인가?
어떤 사람에게는 돈이 복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자식이 복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런 것들이 오히려 화(禍)가 되는 수가 있다.
그래서, 돈이 복이고, 세상 명예, 권세 그 자체가 복이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이 분명히 복은 복인데 [복을 복되게 해야] 복이다.
복을 복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 찌라도 그것을 가진 사람이
바르게 쓸 줄을 모르면, 복이 아니고, 아무 유익이 없다.
그러므로,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복을 복되게 하는 과정에서
[복을 복되게 할 때] 행복하다
본문에 보면 다윗은 그가 안 가진 것이 없이 권세도 자녀도 지위도 재물도
다 갖었으나, 그것을 복이라 하지 않았다.
다윗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말하기를 복을 주시는 하나님,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자신의 복이라 했다.
(시 16:2) 오직 하나님만이 나에게 복이라고 했고,
(시 73:25) 주 밖에는 내게 복이 없나이다고 했다.
재물이나, 자식이나, 권세는 하나의 그림자 밖에 되지 않고,
복의 본체가 아니라는 말이다.
사도 바울도 오직 그리스도 한 분만을 소유한 것으로 만족(滿足)했다.
사도바울의 가치관은 그리스도가 가장 고상(高尙)하다는 생각이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얻는 것이 최상의 기쁨이라고 한 것이다..
(히 11:24-26)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기를 거절하고
애굽의 모든 보화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기뻐했다.
이것이 모세의 행복이다.
[행복]이란 다른 데 없다.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복이고, 하나님 안에 있다.
그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곧 행복한 삶이다.
세상의 조건이 행복이 아니다.
세상의 조건을 행복으로 아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그리스도 한 분을 얻음으로 만족해 하는 사람들이다.
(시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한 행복자이다.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신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나님 안에서 산다는 말은 그의 말씀 안에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계명과 규례를 주신 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주신 것이다.
(결 론)
(히브리서 11장)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모두, 하나님만 바라보며, 더 좋은 약속, 더 좋은 언약,
더 나은 본향, 더 나은 부활, 더 나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살았던 믿음의 사람들이었다.
"하나님 안에서" 하는 삶, (시 16:2, 시 73:25)
여기에 진정한 행복한 삶의 길이 있는 것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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