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과 설교 (어떻게 설교 할 것인가?) / 딤후 2:15, 시편 19:7-8, 119:49-56.

하나님의 말씀과 설교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딤후 2:15, 시편 19:7-8, 119:49-56)

(오늘 말씀은 신학생이나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회하는 입장에서 볼 때, 설교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어떻게 하면 말씀을 더 잘 전할 수 있을까?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하며 말씀을 연구한다.

★ 하나님이 우리 인류에게 주신 최대 선물 두 가지 :

①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

② 또 하나는 성경 (기록된 말씀)

★ 만일 이 세상에 성경이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창조주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도 없고, 구원의 길, 영생의 길도 알 수 없다.

천국도, 지옥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도 모르고, 보혜사 성령도 모르고, 사탄, 마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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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세계를 알 수 없고, 정말 복된 인생의 길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것이고,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진리의 기준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성경을 캐논(Canon, 표준, 기준)이라고도 한다. (Bible, The Testament)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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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란? 하나님이 계시로 기록해 주신 성경 말씀을 선포(宣布)하고,

그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고, 설명(說明)하고, 설득(說得)시키는 사역이다.

[설교]는 [설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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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구세주]이심을 증거하며 선포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 말씀의 위대함을 이렇게 노래했다.

(시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시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시 110: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 장로교회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졌고, 신앙과 실생활의 유일한 법칙이라고 했다.

(딤후 3:16, 시 119:105, 신 8:3, 시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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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은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 육화 )된 말씀 : (육화 = 肉化)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 기록 )된 말씀 : (성경 말씀)

(고전 4:6)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3) ( 선포 )된 말씀 : (설교)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 이 3가지 말씀은 서로 서로 깊은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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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포되는 말씀은 ( 기록 )된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해서 선포되고,

2) 성경은 ( 육화 )된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다.

(요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3) 그러므로, 진정한 설교는 ( 성경 )을 근거로 해서 ( 예수 그리스도 )를

증거하는 것이 참된 설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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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이 말씀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하고 선포할 수 있을까?

1) 우선 설교자 본인이 말씀의 ( 은혜 )를 받아야 한다. ​

(시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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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기 위해서 성경 연구해야 한다.

성경 연구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ㄱ) Deductive method : 연역적인 방법

ㄴ) inductive method : 귀납법적인 방법

보통은 소구룹 모임, 목장 모임, 구역 모임, Q.T. 할 때는

귀납법적 성경공부 원리를 따르게 한다.

★ 귀납법적인 성경 연구 방법 (inductive method)은 다음 3가지가 중요하다.

(1) 관찰 : 성경이 ( 무엇 )을 말하는가?

성경을 대충, 대충 보아서는 안 된다.

정확하게 자세히 조심해서 읽으며,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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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석 : ​나의 선입견을 버리고, 본문의 ( 뜻 )을 끌어 올리도록 해야 한다.

해석은 본문 말씀의 본래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는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 선입견을 버리고, 저자의 원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해석을 위해서 주석 책들도 참고하면 좋다.

단어 연구, 원어(히브리어, 헬라어)연구,

본문의 시대적 배경, 문화적 배경 연구 등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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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용 : 나의 ( 삶 )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실제적으로 말씀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삶에 적용이 없는 말씀은 의미가 없다.

한편, 연역적인 성경 연구 방법 (Deductive method)도 정말 필요하고, 매우 귀하다.

★ 신학(神學)의 4대 영역이 있다.

1) Biblical theology : 성서 신학

2) Systematic theology : 조직 신학

3) Historical theology : 역사 신학

4) Practical theology : 실천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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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히 4:12)

2,000년 3,000년이 흘렀어도 문자(文字)가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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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오늘을 살고있는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What it means?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성경을 통독과 정독을 병행해야 한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글을 백번 읽으면 뜻이 저절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통독해야 한다.

내수동교회 박희천목사님 : [성경 100독 하기 전(前)에는 목회하지 말라.]

★ 그러면서 정독(精讀)이 필요하다.

정독은 다른 말로 말하면 묵상(默想)이다.

(시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시 119: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시 119: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 [A.B.C.D.E.F. 성경 연구 방법]

Text (본문) 와 Context (전후 관계의 문맥)이 있다.

제일 먼저 본문을 여러 번 읽는다. (100독 하면 더 없이 좋다.)

그리고 제목(Title)을 정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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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est Verse (중심 요절) :

C. Challenge (도전되는 단어, 구절) :

D. Difficulties (난해 구절) :

E. Essential Conception (주된 사상) :

F. Finding (깨달음) :

A. Application (적용) :

(A 가 가장 마지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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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말씀 연구의 부교재들 (3가지) 다른 책들을 소개하면,

① Bible handbook

② concordance

③ Bible Dictionary

④ New Bible Dictionary

(결 론)

목회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잘 가르치고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 다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이다.

문제는 의외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고, ( 자기 )말을 하는 목사들이 있다.

나는 부족해도 하나님의 ( 말씀 )을 바르게 전하면 성도들은 은혜받게 되어 있다.

말씀을 전하는 내가 먼저 말씀을 ( 깨닫 )고, 말씀의 ( 은혜 )를 받고,

그래서 깨닫고 은혜받은 말씀을 잘 전하는 목회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딤후 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시 119: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

(시편 119: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시 130:5)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

(사 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해서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말씀 사역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