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화요일

믿음과 소망의 관계 / 히 11:1. 롬 8:24-25.

 믿음소망의 관계 (히 11:1. 롬 8:24-25)

믿음소망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이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믿음이 있는 곳에 소망이 따라가고, 소망믿음 가운데 지탱된다.

(히 11:1) 믿음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이 말씀에서 “바라는 것”이 바로 소망이다.

그러니까, 믿음은 소망의 실상이고, 실체가 된다.

“실상” 이란? “휘포스타시스” 로서 받침대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믿음소망이 실현될 때까지 지켜주는 받침대이다.

(예) 여기 마이크를 세워 놓으려면, 받침대가 있어야 세울 수 있다.

믿음은 소망의 받침대이다.

믿음 소망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탱시켜 주는 것이다.

믿음현재적인 것이고, 소망미래적인 것이다.

소망이란? 현재의 믿음미래투사시킨 것이다.

그래서 실체와 같다. 실물과 같다.

따라서 믿음소망은 성격이 같다.

믿음은 마치 종달새 을 보면서 종달새의 노래를 듣는 것이다.

믿음은 씨앗을 보면서 열매를 보는 것이다.

미래의 사건을 현실로, 지금 보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 소망, 사랑관계를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믿음이고, 기둥, 줄기소망이고, 열매사랑이다.

3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우리의 믿음은 우리 주님의 재림소망을 두고 있다.

주님의 재림은 미래에 있다.

주님께서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재림의 날, 우리는 십자가의 공로를 힘입어

주님의 영광어린양 잔치에 참여하게 될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면

이 세상의 어떤 핍박참고, 인내할 수 있다.

그렇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인내할 수 있다.

(롬 8:24-25)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소망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

그렇습니다.

주님을 향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주님을 바라보며 인내할 수 있다.

문제는 소원(Wish)소망(Hope)같은 것이 아니다.

소원(Wish)은 내가 갖는 갈망이나 바람이다.(인간적)

소망(Hope)은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한 것이다. (신앙적)

사람마다 개인적인 바램소원이 있다.

누구든지, 자녀, 건강, 비지니스에 대한 소원이 있다.

문제나의 소원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소망일치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나의 소원도 이루어 주신다.

(시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이루어 주시리로다

♬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하는 말일세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또한, 믿음신념(信念)은 같은 것이 아니다.

신념(信念)은 나의 생각을 믿는 것이다. 세상의 일반적인 종교가 그렇다.

믿음은 내 생각을 믿는 것이 아니라, 계시로 주신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믿는 것이다.

말씀에도 없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예) 벽에 이 박혀 있을 때, 옷을 걸면 이 걸린다.

문제는 아무 것도 없는 벽에 아무리 큰 소리로 “믿습니다” 해도 절대로 옷이 걸리지 않는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에 인생을 거는 것이다.

(결 론)

(히 11:1) 믿음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니...

믿음은 무엇을 바라는가? 내 생각이나, 내 소원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약속한 것을 바라고 믿는 것이다.

그러니까,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소망을 이루는 받침대가 되는 것이다.

항상 말씀 위에 굳게 서서 확실한 소망을 붙잡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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