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 약 4:13-14, 벧전 1:24-25, 요 3:3-6.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약 4:13-14, 벧전 1:24-25, 요 3:3-6 )

세계 제 2 차 대전 당시 독일 사람들은 유대인을 잡아 기름을 짜서 비누를 만들었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뒤 사람들은 그 비누 박스를 가져다가 유명한 정의의 심판을 하였답니다.

여러분들이 그 비누 박스 앞에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본다고 하십시다.

도대체 인간이라 뭐야?

그러면 그 비누는 뭐라고 대답할 것입니까?

뭐긴 뭐야? 한 장의 비누이지!

과연 인간은 한 장의 비누에 불과 합니까?

또한, 사람이 죽으면 땅에도 묻지만, 화장터로 가서 사람을 불태워 화장(火葬)을 한다.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부모나 혹은 친구나 형제 자매가 죽어서 여러분들이

(백제)화장터에 따라 갔다고 합시다.

시체가 들어가면 몇 분이 안 되어서 한 줌의 재가 되어 봉지에 담아서

여러분들의 손에 들리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 잿봉지를 들고 강이나 바다에 가서 뿌리면서 이렇게 물어 보십시다.

도대체 인간이란 뭐야?

뭐긴 뭐야 한 줌의 재이지!

과연 인간은 한줌의 재입니까?

여러분들이 이 주위에 있는 공동묘지에 가서 큰 소리로 질문해 보십시오?

도대체 인간이 뭐야?

뭐긴 뭐야 한 줌의 흙이지!

과연 인간한 줌의 흙입니까?

인간은 과연 한 장의 비누입니까?

과연 인간은 한 줌의 재 밖에 되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 (14절)에서는 말씀하시기를 :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있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했다.

아직은 건강이 있고, 패기가 있고, 야망이 있고, 정열이 있고, 젊은이에게는

젊음이 있어서 사람들은 저마다 푸른 꿈을 꾸고 100년계획하며

내 멋대로, 내 인생을 구상하고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다 할 것같이 날 뛰지만,

성경은 여러분들에게 질문합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현대인의 성경)에서는 “한번 불면 없어지는 연기라고 했다.

그렇습니다.

사실 인간의 생명이란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아침 안개와 같고,

불면 금방 사라지는 연기와 같다.

성경에는 우리 인생을 이렇게 말씀하는 구절이 많이 있다.

(욥 14:1-2)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한다.

(욥 9: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움킬 것에 날아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벧전 1:24-25) 그러므로 모든 육체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은 마르고 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시 90: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일식(一息) : 한번 숨 쉬니 다 지나갔다는 말이다.

인생과 같고, 안개와 같고, 덧없이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기 때문에 :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1) 쾌락주의 인생관 :

인생짧고 덧없는 것이다. 인생은 의미없는 것이다. 인생은 보잘 것 없는 것이다.

그러니, 허무하고 짧은 인생이 내 손에 있는 동안에 마음껏 즐겨라, 마음껏 누려라.

언제 끝날 인생인지 모르니 젊음건강생명이 있는 동안에 장미꽃송이를 만들어라.

먹고 마시며 즐기자. 어짜피 우리는 내일 죽을 터이니...”라고 인생을 이야기 하며

가르치는 자들이 있다.

쾌락주의 인생관이나, 유물론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와같이 삶을 가르친다.

2) 염세주의 인생관 :

쾌락주의와 그 반대의 인생관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생보잘 것 없는 것이다. 인생은 짧고 의미 없는 것이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인생이다.

그러니, 인생에다 집착하지 말아라. 인생에 너무 신경 쓰지 말아라.

그런 인생이니 등을 돌려라.

그런 허무한 인생이니 인생을 사랑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인생관은 금욕주의적 인생관”이나 불교적 인생관”

혹은 염세주의적 인생관”은 이렇게 가르치고 살아간다.

3) 성경적 인생관 :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인생은 과연 안개처럼 쉬 지나가고 없어지고 끝나는 것인가?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한다.

인생은 사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지만,

그러나 인간은 이 세상의 삶 외에, [또 다른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한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6-18)고 했다.

우리의 삶에는 보이는 것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다는 말이다.

인생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계시된 성경은 현상적이고, 순간적인 이 땅 위의 삶 외에

또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음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다.

다른 표현으로 말 한다면, 땅의 삶이 있지만, 하늘의 삶도 있다고 말씀한다.

육신의 생명이 있지만, 소멸되지 않는 영의 생명도 있다고 말씀한다.

인간은 시간을 살지만, 영원을 사모한다고 말씀해 줍니다.

유한한 인간은 영원과 결부가 될 때 인생의 의미를 가지며,

육신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거듭날 때만이,

인간은 가치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렇습니다.

인생이란?

인간이나 물질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영적인 피조물이다.

(마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고 했다.

(요 10:28)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요 11;2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전 3:11) “사람에게는 영원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했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육으로 난 것은 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사람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인간이 거듭난 영원한 생명을 가질 때, 비로소 참다운 귀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짧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이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될 때

비로소, 인생의미(意味)를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그럴 때 이 땅의 삶은 하늘의 삶을 소유하게 되며,

그는 시간을 살지만, 영생의 보장을 갖고 살고,

그는 에 있지만 하늘나라의 시민이며,

그는 이 세상에 있으나, 이 땅에 속하지 않는 신령한 존재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놀라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한 인간의 마음 속에 들어오실 때

그의 영혼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것을 (요 3:3)에서는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새 생명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그리고 주의 성령이 그 위에 임하게 되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기쁨환희를 갖게 된다.

이러한 새 생명을 가진 사람들은 육신의 죽음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육신의 생명이 끝나도 영생을 가졌기 때문니다.

이렇게 변화된 사람들을 가리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도 말하고

하나님의 자녀라고도 말하고, Born Again Christian 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인간생명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다.(막 8:36)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속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의 생명이 참으로 귀하다고 할 때,

그 인간의 생명동물 본능적으로 끝나는 육체의 생명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볼 때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나은 것이 별로 없다.

고기 값으로 말하면, 소 한 마리 값보다도 적게 나갈 것이다.

생명의 길이로 말하면, 거북이나 이 사람보다 훨씬 더 오래 산다.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 되고, 동물적인 육신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다른 동물과 나은 점이 없는 것이다.

어쩌면 다른 동물보다도 훨씬 못한 존재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인간이 과연 다른 동물보다 나은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이 보기라면 독수리 만큼 봅니까?

날기라면 참새만큼을 납니까?

냄새 맡기라면 만큼을 맡습니까?

듣기라면 박쥐만큼을 듣습니까?

달리기라면 고양이만큼을 뜁니까?

결국,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래도 인간인간이지 않느냐?

아무리 그렇다할 찌라도 사람이 다른 동물보다 낫지 라고 주장한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인간은 필요하면 을 짓는다. 가재도구를 만든다. 책상, 마이크, 냉장고를 만들고,

비행기를 만들고, T.V.를 만들고 컴퓨터를 만들고, 스마트 폰을 사용한다.

인공위성을 만들어 달나라도 다녀옵니다.

인간이 얼마나 훌륭합니까?

아무리 원숭이가 자전거를 잘 타기로서는 제 손으로 만들어서 타는 일은 없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다른 동물보다 인간이 낫다증명이 됩니까?

또 어떤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그래도 인간은 이성을 갖고 있지 않느냐?

철학사상을 말하고, 문학미(美)를 창조하며 감상할 수 있지 않느냐?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만들고, 윤리도덕을 가르치지 않느냐?

인간은 정의자유박애를 이야기하는 인간성이 있지 않느냐고,

소위 인본주의자들은 말한다

그러니,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구별되지 않느냐? 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러분 !

우리가 참으로 양심적으로 조용히 생각해 봅시다.

그런 모든 것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자연의 동물들은 아무리 사나워도 배가 곱아야만 다른 동물을 잡아 먹는다.

그러나, 인간의 세계배부른 놈 배곱은 사람을 잡아 먹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니다.

호랑이도 배 부르면 토끼가 호랑이 코 앞에서 춤을 춰도 거들더 보지도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어떻습니까?

인간은 가질 수록 더 갖고 싶어하고, 소유 할 수록 더 소유하고 싶어서,

가난하고 배고픈 억울한 사람들을 억누르고, 착취하고 기름을 짜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이 과연 다른 동물보다 낫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악독하다.

아무리 배고파도 동물들은 자기들끼리는 잡아먹는 일이 좀처럼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인간끼리 잡아먹고 살아가는 게 인간이다.

어떤 동물은 아무리 싸움을 시켜도 저희들끼리는 절대로 싸우지 않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가 죽을 줄 알면서 싸움을 건다.

자기도 망할 줄 알면서 전쟁을 일으킨다.

자기가 멸망할 줄 알면서도 대량의 무기를 만들어 놓고,

인류 전체를 불안위기 속에서 공포를 느끼며, 살고있는 것이 인간이다.

또 생각해 봅시다.

사람 1-2명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어서 감옥에 간다.

그러나, 수만 명의 사람을 죽이면 역사의 영웅이 되고, 장군이 된다. 호걸이라 불러준다.

남의 돈 1-2만불 떼어 먹으면 사기꾼이 되어서 감옥에 간다.

그러나, 가난한 자의 노동임금착취해서 수 많은 사람들의 돈을 빼앗가 사업을 일으키면,

사업가가 되고 실업가가 되고, 유공자가 되어서 심지어는 국가가 표창까지 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과연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낫고 훌륭하다는 것인가?

분명히 들으세요.

사실, 동물 본능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의미없습니다.

이 죽어버린 인간은 수십억이 살아도 하나님이 보실 때는 육체(고깃덩어리)

불과한 것이다.(창 6:3) 이런 동물 본능적인 생명은 하나님 앞에서 의마가 없다.

하나님의 생명단절된 인생은 동물과 차이가 없다는 말이다.

너의 생명이 무엇이냐?

과연, 여러분들이 가지고 사는 생명은 어떤 것입니까?

육신의 생명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은 인생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허무주의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인간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신비롭고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요 3:7)

그 때,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안개와 같은 생명하나님의 영생소유하게 되고

허무한 인생이 의미있는 인생으로, 지루한 인생이 기쁨이 넘치는 인생으로,

절망 가운데 살던 사람이 소망이 넘치는 사람으로,

무기력한 사람이 가능의 사람으로 변화 받게 되는 것이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 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예수님나 개인의 구주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들어오셔서 염려없다 하시고,

우리의 육적이고, 안개와 같은 보잘 것 없는 생명을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

잇대어 주시고 영생을 소유하게 해 주신다.

(결 론)

인생은 70-80년 살다가 죽었다고 끝장이 아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참으로 겸손하게 죄인 됨을 고백하고,

나를 대신해서 죽으신 우리 주님의 묻은 십자가를 두 손으로 간절히 붙잡을 때

사랑의 주님께서는 우리를 영접해 주시고 영생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러므로, 언제 끝날 찌 모르는 생명이고,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고,

잠깐 있다가 시들어버리는과 같고 풀의 꽃과 같은 인생이기 때문에,

오늘 내가 아직 살아 있을 때,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심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소유하시고 되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사는 가운데, 어느 좋은 그 날 아침에, 우리 주님이 부르시면,

저 좋은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永生福樂)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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