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금요일

내려 놓음 / 시 37:6-7



내려 놓으면, 자유 할 수 있다. (시 37:6-7)
이용규선교사님의 책, [내려 놓음] [더 내려놓음] 이라는 을 통해서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그는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는 다 내려 놓았다.
그 귀한 하바드대학의 박사학위도 내려 놓았고,
염려, 근심,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내려 놓고,
누구를 판단하는 것도 내려 놓고,
명예도 내려 놓고,
사역의 열매에 대한 것도 두려움도 내려 놓고,
은퇴 후의 문제도...
모든 것을 다 내려 놓았다고 한다.
세상의 진리는 내려 놓으면 안 된다. 손해 본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진리는 내려 놓을 때 얻게 된다는 원리이다.
하나님이 책임 져 주신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다 받은 것이다.
생명도, 구원도, 건강도, 시간도, 재물도, 재능도, 지식도, 가정도, 자녀도,
명예도, 교회도, 심지어 햇빛과 공기까지도.....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선물로 주신 것이다.
(고전 4:7)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하셨다.
앞으로도 필요를 따라 공급해 주실 것이다.
모든 것을 다 은혜로 거져 받았으니, 나도 받은 것을 움켜 쥐지 말고,
베풀며 나눔의 삶을 사는 것이 복받은 자의 삶이다.
물질과 함께 특별히 가장 소중한 복음의 기쁜 소식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내려 놓음, 여기에 신비한 능력이 있고, 비밀이 있다.
다 내려놓으니 정말 자유하고, 마음도 편안하다는 것이다.
내 욕심, 욕망을 붙잡고, 나 자신에 집착하여 살면 무겁고 피곤한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러나 다 하나님께 내려놓고, 내가 받은 축복을 이웃과 나눌 때 더 풍성해 진다.
이것이 더 자유롭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하는 영적 원리이다.
(예화) 한 자매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앞 차에 갑자기 사고가 나서 이 자매도 급정지하여 서게 되었지만,
백 밀러를 보니, 뒤에서 오는 차가 과속으로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이렇게 되면 자신은 대형 사고로 죽게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렇게 죽고 싶지 않았지만, 어찌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핸들을 꽉 잡고 있던 손을 내려놓고, 몸의 힘 빼고 자기 자신을 내려 놓았다.
역시, 예상대로 대형 사고가 났다.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았더니, 앞차도, 뒤에서 온 차도 다 완전히 부서졌고,
자신의 차도 심하게 부서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신은 별로 다친데가 없었다.
그것은 몸의 긴장을 푼 것이 나를 살린 것이라고 경찰이 말해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그 자매는 큰 교훈을 배웠다고 한다.
주먹을 꽉 쥐고 살지 말고, 내려 놓고 사는 것이 사는 길이라는 것을 배웠다,
그렇습니다.
나의 욕심, 욕망, 고집, 자존심, 나 자신을 꽉 쥐지 말고, 내려놓고 사는 것이
인생을 여유있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자신의 자랑거리를 다 내려놓았다.
그랬더니,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와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시 37:6-7)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우리도 내려 놓음의 비밀을 깨닫고, 하나님께 다 맡기고, 내려 놓음으로
사도 바울처럼 자유와 기쁨과 평강한 삶을 누리며 사기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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