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3일 목요일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요일 4:7-11)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시다.(요일 4:8)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1) 거룩한 사랑 :

이 말은 죄를 허용하지 않는 의로운 사랑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죄를 용납하지 못하시는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공의성에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의 공의성은 죄에 대하여 형벌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독생자를 보내어 대신 형벌을 받게 한 것이다.

(예화) 공의로운 임금과 어머니 :

그 나라에 공의로운 임금이 있었다. 어떤 죄라도 모두에게 공정하게 벌을 준다.

그런데 그 임금은 사랑도 많고, 아주 효심이 깊은 임금이다. 어머니를 매우 사랑한다.

그런데 그 임금님의 어머니가 중죄를 지었다.

죄의 형벌은 태창으로 40대를 맞아야 하는 벌이다.

어머니가 그 매를 맞으면 돌아가신다.

어떻게 할 것인가? 백성들의 관심이 컸고, 의견이 양분되었다.

어머니를 용서할 것이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같은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형벌할 것인가? 그러니 어머니에게 가차없이 형벌할 것이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드디어, 재판 날이 왔다. 임금이 명령한다.

어머니를 향해서, 이 죄인을 쳐라.

그런데, 그 순간 잠깐 그러더니, 임금이 왕좌에서 내려 온다.

그리고 옷을 벗더니, 그 어머니 위를 덮는다.

그리고 다시 명령한다. 채찍으로 쳐라.

이 임금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40대를 맞은 것이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5-6)

2) 용서 :

그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죄를 다 용서해 주시는 사랑이시다.

용서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3) 행동이 있는 사랑 :

말고 혀로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용서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 값을 다 치루어 주신 것이다.

4) 선수적인 사랑 :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다.

(요일 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5) 변함없는 사랑 :

인간의 사랑은 변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내가 변하는 일이 있어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그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 인간들은 죄인으로 태어나 죄를 안 지을 수 없다.

죄를 지는 순간 내 양심은 나를 참소한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실 때 내가 미래에 또 죄 지을 것을 모르고 구원하셨을까요?

하나님은 나를 끊임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야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독생자를 주신 사랑은 변치 않는다.

이것을 믿을 때 사탄의 참소를 이길 수 있다.

◉ 이 사랑을 계속 받기를 원하면 :

1) 나도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 22:37)

One Side Love, 짝 사랑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2) 계명을 지키며 살라 :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 받을 것이요. (요14:21)

3)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우리도 용서하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요일 4:11)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라.


(결 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고,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