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세계관.
(롬 13:11-14, 요일 3:2-3)
그리스도인들의 세계관은 비관주의적 낙관주의 세계관이다.
현실을 보면 아주 비관적이다.
그러나 마지막은 아름답게 끝날 것을 믿는다.
암흑 같은 세상이다. 긴 터널을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나 밝은 광명의 아침이 올 것을 믿는다.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요일 3:2) 그가 나타나시면(주님의 재림)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시는 날,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영광스런 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변화하여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은 Happy End로 끝난다는 낙천적인 세계관이다.
이것은 우리의 철학이 아니라, 신앙이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 믿음의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고백이있어야 한다.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한다.
문제는 시험을 당할 때 우리가 오해하고 실수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무엇이 시험인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무엇이 시험인가? 시험에 대한 오해가 있다.
건강하다가 병이 생기면 시험 당한다고 생각한다.
사업이 어려워질 때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다시 잘 생각해 보면 :
병보다 건강이 더 큰 시험이 될 수 있다.
병든 자는 큰 죄 짓지 않는다.
[사탄도 병들면 천사가 될 수 있다.] (조지 Fox)
병과 건강 어느 쪽이 시험인가? 건강이 시험이다는 말이다.
손해와 이익? 어느 것이 시험인가?
손해보면 당연히 시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업이 잘 되는 것도 시험이다
실패하면 시련이고, 성공하면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것이 시험인가?
해석에 따라서 성공이 더 무서운 함정이 될 수 있다.
어느 경우에서든지 믿음에 바로 서지 못하는 것이 다 시험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다.
믿음을 잃게 되었으면 큰 시험에 빠진 것이고,
다 잃게 되었어도 믿음이 새로워지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올 수 있게 되었으면,
그 모든 사건은 축복이고, 임마누엘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깨어 믿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한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오늘도 우리는 새 날을 맞이하였다.
세상을 바라보면 비관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결론은 Happy End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낙심하지 말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다.
주님 재림의 날을 사모하며, 밝은 그 아침을 기다리는 낙관주의 세계관을 가지고,
믿음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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