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에서 해방되라. (시 42:5, 사 44:22)
사람의 인격에는 3요소가 있다.
知, 情, 意. : 지성(知性) 감성(感性) 의지(意志)
그 중에서 내 마음을 상하게도 하고, 기쁘게도 하는 것이 감정(感情)적 요소이다.
감정에는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
① 긍정적인 요소 : 사랑, 기쁨, 평강, 화목, 소망 같은 것들이 있고,
② 부정적인 요소 : 후회, 자책, 분노, 원망, 낙망, 불안, 죄책감 같은 것들이다.
문제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 잡히면 인생이 괴롭고, 행복해 질 수 없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비결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다.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의 요소 3가지가 있다.
①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
②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
③ 하나님에 대한 부정적 감정
1) 후회와 자책의 감정. (나 자신)
이것이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다.
삶의 뒤안 길에서 생각나는 부정적인 기억들이 있다.
후회와 자책의 감정이다.
(예화) 지옥에 가면 모두 껄, 껄, 하고 있다고 한다.
화내지 말 껄, 좀 이해해 줄 껄, 용서해 줄 껄, 죄 짓지 말 껄,
예수 믿을 껄 하면서 껄, 껄, 하면서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후회와 자책감이 있다.
왜 좀 더 참지 못했을까? 왜 좀 더 겸손하지 못했을까? 왜 지혜롭지 못했을까?
(예화) 가룟 유다와 베드로 : 두 사람 모두 스승을 배반한 자들이다.
가룟 유다는 후회만 하고, 회개하지 않았다.
베드로는 철저히 회개해서 용서받고 쓰임 받는 종이 되었다.
생명을 얻는 회개 (행 11:18)를 한 것이다.
(예화) 서울 시장이 후회와 자책의 감정에 사로잡혀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실수 할 수 있다. 문제는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누구든지 자책하고 후회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면 파멸과 죽음으로 떨어지게 된다.
[대처법] :
어짜피,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는 바꿀 수 있다. 어떻게 바꾸는가?
지은 죄를 도말 해 주시겠다고 하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회로 삼는 것이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나에게 스스로 말해 주어야 한다.
(요일 1:7)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셨으니,
지나간 나의 죄와 허물을 후회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회개할 것은 철저히 회개하고,
사죄의 확신을 갖고, 이제는 “나도 내 자신을 용서하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내가 확실하게 회개를 하면, 나의 죄와 허물까지도
사용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롬 8:28)
회개했으면,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지혜와 결단이 필요하다. (빌 3:13)
2) 분노와 원망의 감정. (다른 사람)
후회와 자책의 감정이 나 자신에 대한 것이라면,
분노와 원망이 감정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나에게 어려움을 주었던 그 사람을 원망하게 된다.
(잠 19:3)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자신이 잘못해 놓고, 하나님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을 원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 배우자, 자식, 국가를 원망하다가 마지막에는 하나님을 원망한다.
전자의 후회와 자책의 감정도 그렇지만,
분노와 원망의 감정도 전부 인생을 황폐하게 만든다.
[대처법] :
◉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일어날 때, 이 말씀을 생각해 보라.
(마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내 허물은 들보 같은데, 어떻게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뺄 수 있겠는가?
반대로 자신의 허물은 티 정도로 보고, 형제의 허물은 들보로 본다면,
이것도 자기의 의(義)와 교만에서 나오는 것이다.
내 마음 속에 누군가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생기면
주님의 이 말씀을 나 자신에게 들려주라.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그가 나보다 낫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해 볼 때, 분노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없애 버릴 수 있다.
◉ 또한 예수님은 이럴 때 어떻게 하셨는지를 생각해 보라.
(벧전 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셨다.
분노와 원망의 악감정이 일어날 때, 이것은 내 소관이 아니고, 하나님 소관이다.
그러므로,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3) 낙망과 불안의 감정. (하나님께)
후회와 자책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소외감(疏外感)이고,
분노와 원망의 감정은 다른 사람에 대한 소외감이라면,
낙망과 불안한 감정은 하나님으로부터의 소외감이라 볼 수 있다.
낙심되고 불안의 감정은 미래적인 것이다.
미래가 안 보이니, 소망이 사라져서 낙심되는 불안한 감정이다.
[대처법] :
하나님은 선하시고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굳게 믿어야 한다.
그 믿음이 중요하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시 32:10)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그래서 낙망되고 불안한 감정이 일어날 때에는 :
오늘 본문과 같은 말씀을 암송하고, 내 영혼에게 큰 소리로 외쳐서
그 소리가 나 자신을 감동시키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아무리 어려워도 낙망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를 의지하는 것이다.
내 영혼에게 큰 소리로 말하라.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고 외치라.
(결 론)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는 생각을 바꾸면 달라질 수 있다.
(예화) 기차 안에서 두 어린아이들 시끄럽게 뛰어다닌다.
다른 소님들이 화가 난다. 그 아버지에게 아이들 좀 조용하게 해 달라고 한다.
그 때 아버지가 대답한다.
“죄송합니다. 지금 애들 엄마 장례식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엄마가 죽은 지도 모르고 뛰어 다니는 아이들에 대한
불쌍한 생각이 들어오니, 조금 전에 일어났던 분노가 가라앉고, 이해하게 되었다.
생각이 달라지니, 분노의 감정도 사라졌다.
생각을 바꾸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주관하게 해야 한다.
말씀이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에 말씀으로 내 생각을 채우라.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목소리 높혀서 큰 소리로 외쳐라. Speak Out 하라.
하나님 말씀을 외워서, 내 영혼에게 이렇게 외쳐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시 23:1)
사망의 골짜기를 지날찌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니 두려울 것 없다. (시 23:4)
그렇습니다.
(잠 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내 입의 말이 나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주의 말씀이 나를 이끌어 가도록 내 입으로 외치라는 말이다.
또한, 어두운 방에만 갇혀 있지 말고, 햇빛을 받으며 운동하고 움직여라.
그러는 동안에 어두운 감정들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 (5절)을 다시 봅시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사 45:1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사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을 앙망하며 바라보면 :
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도 해결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 감정도 소멸되고,
하나님에 대한 감정은 소망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을 앙망하고, 바라보는 가운데 자신에 대한 후회와 자책감에서
해방되고,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와 원망도 소멸되고, 미래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활기차게 살아가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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