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4일 금요일

행복의 5가지 조건

 

행복의 5가지 조건 (신 10:12-22, 롬 4:6-9)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니라 내적 만족이다.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게 가지고 행복한 사람이 있다.

사도 바울은 감옥에서도 감사하며 찬송했다. 

그 분 안에있는 성령의 기쁨을 세상이 빼앗아 갈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 까요?

오늘 본문 말씀에 :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3절)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말씀을 지킨 자의 결과이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면 행복 해 진다는 말이다.


그러면 행복의 5조건은 무엇인가?

1. 건강해야 한다.

행복하려면 기본은 건강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출세하였어도 건강을 잃어버리면 소용없다.

그래서 음식을 소식하면서 즐겁게 식사하고, 햇빛 받으며 운동도 해야 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고,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렇다고 육신의 건강만을 위해서 애쓰면 안 된다.

육신이 건강해도 마음의 병이 생기면 큰 일이다.

영적으로 병이 들면 더 큰 문제이다.

어두움의 세력이 나의 모든 건강과 행복을 빼앗아 간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서 은혜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2. 관계가 좋아야 한다.

사람은 내면적 존재이면서,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에 행복하려면 관계가 편안해야 한다.

그 관계란? 두가지 관계이다.

첫째가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둘째가 이웃과의 관계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그 때부터 그 사람의 마음에는 평안이 없어진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롬 4:7-8)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이 있고

주께서 그 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시 32: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그렇습니다.

죄 사함 받은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고, 행복하다.

또한, 이웃과의 관계가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사랑은 행복의 조건이다. 

사랑은 받는 사람도 행복하고, 주는 사람도 행복하다.

나무도 사랑해 주면 더 잘 자란다.


(예화) 사과 두 개 : 하나는 욕하고, 하나는 사랑한다.

반을 쪼개 보니, 욕먹은 사과는 속이 누렇게 되었고,

사랑한다는 말을 들은 사과는 속이 깨끗했다.



유명한 실험을 알고 계실 것이다.

같은 밥솥에서 [밥]을 2개의 병에 담고 계속해서 한쪽에는 사랑한다. 고맙다. 이쁘다고 말을

들은 밥은 색깔이 하얗고, 너 미워, 못 생겼어, 싫어, 죽어버려... 이런 말을 들은 밥은

거무스름하게 변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하물며, 인격을 가진 사람이랴?

사랑의 말을 하고, 사랑해야 행복하다. 사랑이 행복이다.

이웃도 사랑하고, 자기 자신도 사랑해 주어야 한다.

자신을 학대하고 미워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안 된다.

이 말은 이기주의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듯이 나도 나를 사랑해 주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네 이웃도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다.



(예화) 오래 전에 버클리 대학에서 사랑과 생명의 관계성을 연구하였다.

첫 번째는 쥐 1마리에게는 먹이만 주었다. ➡ 600일 살았다.

두 번째는 5마리 쥐를 모이게 해서 먹이를 주었다. ➡ 700일 살았다.

세 번째는 손에 쥐를 올려놓고 쓰다듬어 주면서 사랑을 주면서 먹이를 주었다.

➡ 950 일을 살았습니다. 사랑을 받으면 오래 산다.


행복의 비결은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하여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3. 맡겨진 일을 즐기는 사람.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열심히 해도 그 일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자기가 하는 일이 취미이고, 특기이고, 안식인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다.


(예화) 피카소는 그림 그리는 것이 특기이고, 취미이고, 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입이 생기면 얼마나 좋은가?


(예화) 두 종류의 목사님이 계시다.

[목회가 어떻습니까?] 이런 질문하면, 두 종류의 반응이 나온다.

[목회가 즐겁습니다. 나는 죽었다가 다시 깨도 목회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에게 교회를 맡기시고 일을 시키는 것이

얼마나 송구스럽고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목사님들의 교회를 보면 항상 건강하다.

교회도 부흥되고 평안하다.


그러나 다른 반응이 있다.

[목회를 누가 하고 싶어서 합니까? 십자가니까, 사명이니까,

하나님께서 명하시니까 하지요. 목회가 그렇게 어려울 수 없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목사님들의 교회를 보면 어렵다.

맡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다.


4. 많이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웃으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온다.

문제는 웃을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이야 누구나 할 수 있다.

웃을 일이 없을 때에도 밝은 표정으로 웃음을 잃치 않으면 행복할 수 있다.

웃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웃을 수 있다.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웃음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믿고 당황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웃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웃는 자에게는 마귀도 역사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예화) 아내가 막 화를 내는데, 웃음으로 대해 보세요. 싸움이 되지 않는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웃은 나의 거울이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는 낯이 된다.

[굿 윈] 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이 웃을 수 있다면 그는 가난하지 않다. 내가 웃을 때 온 세상이 나와 함께 웃는다]

의학자들은 [웃음은 정신적인 조깅이다] 라고 말한다.

솔로몬이 즐거움은 마음의 양약이라고 했다.

서로 많이 웃으면 하나가 된다.

서로 웃으면 웃으면서 친숙하여지고, 장벽이 무너지고, 신뢰감이 형성된다.

(예화) 스탠포드대학, 월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크게 웃을 때 :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서 신진대사가 잘 된다 했다.

웃음은 행복의 열쇠이다.


5. 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함께해 주시니, 이길 수 있다 믿는다.

그렇기에 항상 긍정적이고, 창조적이고, 낙천적이다.

믿음의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천국의 소망을 갖고 산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렇게 찬송부르며 주님이 주시는 행복감에 젖어 산다.

(히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 고 했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롬 8:37-39)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런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사는데 어찌 불행할 수 있겠습니까?

(신 10: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친근히 하라.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영접하고, 그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는 전지전능하시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살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며 행복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

(시 37:4-5)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신다.

천국에 대한 소망도 있지만,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비젼을 갖고

꿈이 있는 삶을 산다. 이런 사람은 행복하다.


(잠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하다.

(결 론)

우리 모두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의 5가지 조건이 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가?

1.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

2.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 (하나님, 이웃)

3. 맡겨진 일을 즐기는 사람

4.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

5. 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사람들이 되어서 주 안에서 항상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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