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화요일

구원의 비밀 (3) 구원의 원인과 경위


구원의 비밀 (3)
구원의 원인과 경위 (어떻게 구원을 얻는가?) (2:8-10)
 
이 세상에 사는 사람 가운데 구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구원>이란 말은 = 종교적, 추상적 용어가 아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말이다.
() 물에 빠져 죽을 사람을 건져내는 것.
감옥에서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을 석방 시켜주는 것.
죽을병에 있는 사람이 기적적으로 치료받고 살아나는 것.
오래 전, 성탄절에 대연각 호텔에 불이 났었다. 불구덩이에서 건짐 받는 것.
이 모든 것이 구원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구원을 필요로 하는 삶을 살고 있다.
불완전한 세상이다. 죄로 말미암아 왜곡된 세상, 불안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 지난 주간에도 비행기 추락사건 : (150명 전원이 죽음)
원인 : 부기장이 우울증, 정신병자 증세로 고의성으로 자살 비행했다고 봄.
 
() 북한의 김정은 -- 핵 포탄 준비하고 언제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른다.
 
이렇게 불안한 세상을 살게 된 것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이.
인간은 죄 중에 태어나서 죄 중에 죄를 짓고 살다가 죄 가운데서 죽는다.
이것이 인생이고, 인생의 여정이다.
그리고 죽으면 죽음으로 끝나는가? 아니다. 죄 지은 인간은 심판을 받고 지옥 형벌에 떨어진다.
 
왜 이런 문제가 있나요?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우리의 죄악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내었고, 죄의 장벽이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로막고
듣지 못하게 한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태어나서 하나님과 무관한 삶을 살다가,
죽어가는 인생이 되었다.
 
그럼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진 상태가 죄이다.
그리고 죄는 강력한 힘이 있어서 우리를 옭아맨다.
처음에는 죄가 좋아서 죄와 짝하며 살지만, 그 죄는 나를 옭아매고 움직일 수 없게 한다.
(8:34)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그 죄는 나를 괴롭힐 뿐만 아니라, 또 환난을 가져오고, 그 마지막은 사망이다.
(3:23) 모든 사람이 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살다가 그 마지막은 죽음이다.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이처럼 불완전한 세상에서 불완전한 인간의 실존 때문에 구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본문을 보자.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2: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그 은혜를 인하여 = 구원의 원인. 구원의 근원 = 은혜.
믿음으로 말미암아 = 구원의 경위. 구원의 경로 = 믿음
(등식) 구원 = 은혜 + 믿음
그 은혜 = 하나님의 은혜이고, 믿음 = 우리의 믿음. 우리가 받아들이는 믿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내가 거절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은혜의 실체는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은혜의 실체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신 대속 사역과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심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왜 하늘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셨는가?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예화) 예수님이 삭개오를 찾아오셨다.
삭개오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집으로 모신다. 그 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9:9)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 잃어버린 자입니까?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 주님이 오셨다.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신 것이다.
(1:29)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죄를 예수님께 짊어지게 하셨다.
인류의 죄 값을 지불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의 피를 흘리셨다.
(17:11)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이사야선지자는 주님의 구원의 역사를 미리 내다 보고 이렇게 예언했다.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죄 값을 다 지불해 놓으시고,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할렐루야...)
(요일 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 은혜를 인하여 = 예수 그리스도가 은혜의 실체이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십자가의 사건과 부활이 구원의 완성이다.
나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 놓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교제의 회복이다. 죄로 말미암아 막힌 담이 무너지고 교제가 회복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등을 돌려버렸는데, 이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내 인생 가운데
오셔서 나와 함께 살아가신다.

그러므로 내 인생의 왕좌 자리에서 나는 내려앉고, 주님을 그 왕좌에 모실 때 주님께서 나를
인도하는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은혜를 인하여> = 은혜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주님이 이루어 놓으신 은혜란?
예수님께서 날 사랑하사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오셔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 값을 지불해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을 이루어 놓으신 은혜의 역사를 말한다. (내가 한 일은 하나도 없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 날 찾아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섬기며 따라갈 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주심.
 
믿음은 지적 동의가 아니다. 믿음 = 신뢰하는 것이고, 의탁하는 것이다.
() 홍수가 나서 강을 건너야 하는데... 통나무 다리가 있다. 흔들거린다.
두 친구가 있다. 통나무 건널 수 있나? 한 친구는 Yes 하고 건넜다.
그런데 또 한 친구는 Yes 는 했으나, 못 건넌다. 지적 동의만 있고 신뢰, 위탁이 없다.
이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
믿음이란? = 내 영혼과 일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
 
나의 영혼과 일생을 주님께 맡기는 것 = 이것이 믿음이다.
그 때 구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선물이라. (할렐루야!)

(예화) 바다에서 배가 파선 되었다. 널빤지 하나 붙잡고 죽게 되었다. 누가 구원해 주나?
지나가던 큰 배가 와서 밧줄을 던져 준다. 붙잡으면 구조된다.
그런데 내가 왜 그 밧줄을 붙잡나? 거부하면 죽고 마는 것이다.
그 배에서 던진 밧줄 = 은혜이다. 붙잡는 손 = 믿음이다.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 구원을 얻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으로 손을 내밀어 붙잡을 때 구원을 얻고, 새 생명을 가운데 살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고 금생과 내생에 복 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결 론)
내 인생에 은혜의 주인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복음을 들고 찾아오실 때,
그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영혼과 일생을 주님께 위탁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을 누리며, 그 구원의 기쁨으로 살고,
자자손손(子子孫孫) 이 복음 안에서 복을 누리고, 그 어느 좋은 날 아침에 주님이 오라
하시는 날 천국 가서 영생복락 누리시기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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