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금요일

[그 위의 은혜] 씨리즈 (5) 사랑에서 사랑으로


[그 위의 은혜] 씨리즈 (5)
사랑에서 사랑으로 (21:15-19)
 

지금까지 [구원 그 이후]의 말씀으로, [그 위의 은혜 씨리즈]
믿음에서 믿음으로 평강에서 평강으로 피에서 보혈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오늘은 ⑤ 사랑에서 사랑으로 이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
구원 받은 기본 믿음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구원 받은 믿음에서 삶으로 나타나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구원 받은 믿음에서 남을 구원하는 믿음으로 가는 것이다.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평강에서 평강으로 :
샬롬(평강)은 총체적인 축복이다. 평강이 없는 복은 복이 아니.
권력, 재물, 명예.. 다 있어도 마음에 평강이 없다면 복이 아니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
 
피에서 보혈로 :
짐승의 피에서 예수님의 피로 나아가야 한다.
주님의 보혈은 능력이 있다. 주님의 보혈은 우리의 모든 죄 사함을 받고,
그 피의 능력으로 사탄의 정죄로부 보호 해 주시고, 율법의 저주를 없애 주시고,
질병까지도 씻어주는 능력이다. 이것이 주님의 보혈의 능력이다.
 
광에서 영광으로 :
처음에도 영광, 중간에도 영광, 나중에도 영광으로 나가는 삶이.
율법의 직분도 영광스러웠지만, 복음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다.
(고후 3: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고후 3:18)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영광이지만, 주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은 더 큰 영광이다.
영광에서 영광으로 가는 것이다.
 
오늘은 사랑에서 사랑으로 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성경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잘 아는 성경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구절이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기독교의 핵심은 = 사랑이다.
우리의 구원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 되었다.
이웃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이웃 사랑으로 이어진다.
사랑이라는 말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가슴을 뛰게 만든다.
(벧전 4:8)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5:8)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
 
사도 바울은 그가 핍박자로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먼저 찾아와 주셨다.
내가 죄인의 괴수로 있을 때에 만나주셨다고 했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이었다.
 
본문의 배경은 :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의 사랑의 고백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보았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도 만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갈릴리 호숫가로 가서 고기잡이를 한다.
좌절과 절망과 패배의식에 잡혀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낙심해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가서 조반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신.
요한의 아들 시몬아 !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주여, 그러하외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사명을 주신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님은 아가페 사랑으로 물어 보셨다
(4종류의 사랑 : 아가페, 필레오, 스톨게, 에로)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필레오(친구 사랑)정도는 사랑할 수 있겠다고 대답했다.
베드로는 전에 : 다른 사람들은 다 버릴찌라도 나는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고 했었.
그렇게 큰소리치던 베드로가 계집 종 앞에서 3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다.
그러니, 베드로는 더 이상, 아가페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예수님이 3번째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을 때는 필레오(친구 사랑)으로 물으셨.
필레오 사랑. 친구 사랑이란? 무엇인가?
친구처럼, 격려, 위로, 말동무... 하는 정도의 사랑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OK, 그거면 된다. 필레오 사랑도 OK 좋다.
주님과 친구처럼 동행하고, 대화하고, 기도하고, 조언 듣고... 그 정도도 좋다.
 
주님은 계속해서 18절에 말씀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
데려가리라. 이 말씀은 베드로의 순교를 예고 한 것이다.
네가 마지막에는 아가페 사랑으로 목숨을 바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친구의 사랑으로 시작해서 아가페 사랑으로 순교하게 된다는 말이다.
사랑에서 사랑으로, 필레오 사랑에서 아가페 사랑으로...
 
내가 너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영생을 얻게 했는데, Do you love me?
, 저는 예수님을 위해서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며 순교할 자신은 없습니다.
그러나 친구 사랑의 고백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사랑을 확인한 후에 사명을 주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주님께서는 하늘나라로 승천하실 때에 세계 선교의 비젼을 주셨다.
 
(1:8)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베드로와의 만남 속에서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목양의 사명을 주셨다.
양 떼를 돌아보고, 말씀으로 꼴을 먹이는 목자가 되라.
교회는 선교의 사명 이전에, 서로의 관계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목양이 이루어지기
원하신다.
 
왜 주님께서는 : 이것들보다(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왜 비교하면서 물으셨을까?
제자들은 서로 서로 경쟁관계였다. 사랑과 섬김의 관계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는 네가 섬겨야 할 대상이 네 곁에 있는 사람들이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돌아보라. 서로 권면하라. 서로 섬기라. 피차 용서하라...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Love one another.
(=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목양은 섬김으로 이루어진다.
교회는 섬김의 공동체이고 섬김이 사라질 때, 갈등이 많이 생긴다.
() 이민 교회 교인들은 많은 경우 세상 밖에서 온갖 굳은 일을 하다가 교회에 온다.
교회에서만큼은 인정받고 싶고, 섬김을 받고 싶은데, 인정받지 못하고 알아주지 못하니
섭섭해 한다. 교회는 섬김의 장소이다. 섬기기도 하고, 섬김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섬기기 위해서 왔노라. (10:45)
 
주님은 성만찬 시간을 앞두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다. (13)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으려 하니, 거절한다.
네 발을 씻어 주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다.
그러면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13:10)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어라.
 
목양은 사랑과 섬김으로 이루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교인이지, 참 형제, 자매는 아니다.
세계 선교에 앞서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고, 섬기고, 목양하라.
이런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결 론)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된 사랑이 영혼을 향한 이웃 사랑으로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화)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면 멕시칸 사람들 많이 만난다.
한 자매를 전도해서 도미니카교회 윌리엄목사님과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 15: 99마리의 양,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의 마음.
탕자를 기다리다가 영접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영혼을 구원하라.
 
베드로는 오순절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한번 설교에 3,000명이 세례를 받았다.
 
여러분 ! 예수 믿으면 기쁨이 뭔가?
1) 함께 예배드리고, 서로 사랑함
2) 잃어버린 영혼을 인도, 구원할 때 최상의 기쁨이 생긴다. (가장 큰 기쁨이다.)
(예화) 불신자 가족이 예수 믿고 구원을 얻게 될 때 그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예화) 불교 신자를 전도해서 예수 믿게 하는데 약 3-5년 걸린다고 한다.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안 믿는 영혼을 섬겨서 예수님께로 돌아올 때, 세계 선교의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것이.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사랑하고 구원해 주셨다.
그리고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물으신다.
아가페 사랑으로 묻지만, 베드로는 필레오, 친구 사랑으로 사랑하겠습니다고 고백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명을 주셨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오늘 말씀은 : 사랑에서 사랑으로 :
1) 필레오 사랑에서 아가페 사랑으로 이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의 사랑에서 이웃 사랑으로 이어지는 섬김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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