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골로새서 2:6-7
제목 : 감사를 넘치게 하라
본문 7절 끝에 보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를 넘치게 하라고 하셨다.
11월은 감사의 달이다. 다음 주일은 추수 감사 주일이다.
지난 1년 동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주일이다.
1) 감사가 없는 것은 복이 아니다.
감사할 수 없는 메마른 마음은 불행이요 저주이다.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은 큰 복이다.
행복은 무엇을 소유한데 있지 않다. 깨닫는 데 있다.
행복은 물질을 소유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깨닫고 믿는데 있다.
똑 같은 환경에서 살아도 불평과 불만으로 일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6절: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 = 이것은 수동형이다.
7절: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이것은 능동형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어 주신 것은 내가 뭐 잘나서, 나의 공로가 있어서,
내가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은혜로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수동형이다.
그러나 그 은혜에 감사해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 찬양을 하는 것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수동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내가 해야 하는 것이다.
(시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롬 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내 자신이 죄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천국에 들어 갈 것이 확실히 믿어질 때, 가난도 복이 되고, 질병도 복이 되고, 실패도
복이 되어 감사할 수 있다.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그 속에 깊은 감사가 생긴다.
(시 50:14-15)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예) 지난 1년 동안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사고로 죽어갔다.
교통사고로 불구의 몸이 된 사람도 있고, 산불이나 혹은 수재로 집을 잃은 사람도 있다.
이 지구 위에는 양식이 없어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들에게는 이런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 주신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런가 하면 우리들에게도 시험이 와서 어려움도 있었고, 근심에 쌓일 때고 있었다.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들어 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때 그 때 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고 이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
(고전 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어려울 때 믿음 주셔서 이기게 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것이다.
키엘케골 : 나는 나약하고 넘어지기 쉬운 사람이다.
그 때마다 힘 주셔서 이기게 하시니 ... 하나님 아버지! 참 감사합니다고 했다.
인생이 피곤할 때도, 연약할 때도, 방황할 때도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역경을 이기고
넘어지지 않도록 은혜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예화) 슈바이쳐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병원을 세우고 병자들을 돌아보면서 선교활동을 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서 “얼마나 고생이 많습니까?” 눈물을 흘리며 위로한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기를 오히려 반대다. 늘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2) 범사에 감사하라.
감사에는 3종류의 감사가 있다. ①조건 감사 ②무조건 감사 ③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가 있다.
좋은 일이 생겨서 감사하는 것은 하지 말라 해도 하게 된다.
(예화) 코리텐 붐 여사가 2차 대전 때에 유대인을 숨겨준 죄로 감옥에 들어갔다.
그가 성경을 읽다가 살전 5:18절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에서 멈추었다.
그리고 생각하기를 이 말씀이 나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감옥에는 억울하게 들어왔고, 벼룩도 많고, 음식도 극히 부족하고, 옷도 없어 춥고... 괴롭다.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감사할 수 있겠는가?
그 때 동료 중에 “베스”라는 자매가 벼룩이 있어서 감사하고 있었다.
아니, 감사할 것이 따로 있지 어떻게 벼룩이 있어 감사하는가? 물었다.
벼룩이 많이 있다 보니, 독일 간수가 이 곳에는 얼씬도 하지 않으니까 마음대로 기도하고, 성경 읽고, 찬송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그래서 코리텐 붐 여사가 크게 감동 받았다고 한다.
(예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영화) 안요한목사님 이야기이다.
그는 안진삼목사님의 아들이다.
목사의 아들이지만 무신론자였고, 아버지가 목회하는 교회를 훼방하고 못 되게 굴었다.
그러던 어느 날, 37살 때에 실명하게 되었고 부인은 도망갔다.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그 때 그는 죄를 회개하고 영의 눈을 떠서 감사하기 시작했다. 원망이 감사로 변했다.
은혜를 입으니까 실명 된 것도 감사의 조건이 되었다.
헬렌 켈러 제단의 도움을 받아 신학교를 졸업하고 신학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그가 가장 좋아하던 찬송가는 :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이 세상 명예와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안요한목사님은 늘 즐겨 불렀다고 했다.
그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언제나 감사했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했다.
(예화) 빌립보서를 보면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파하다가 감옥에 들어갔다.
그러나 감옥에서 한 밤중에 감사하며 찬송을 했다. 예수님 때문에 부른 찬송이다.
그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일어났고, 간수와 그 가정이 구원받는 일까지 나타났다.
감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놀라운 일이 나타난다.
작은 일에 감사하면 더 나은 감사의 조건이 이루어진다.
스펄천 목사님 : 촛불을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감사하면 촛불도 전등불도 달빛도 햇빛도 필요 없는 천국의 빛을 주신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감사할 줄 모른다.
깨달음이 부족하다. 깨달음이 부족하니까 감사가 없다.
또한 감사한 마음이 있어도 감사를 표현할 줄 모르고 그냥 넘어간다.
(예화) 누가복음 7장에는 한 여인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닦아드렸다.
헌심, 헌신, 헌물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많은 은혜에 대하여 단 한번도 감사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세상을 떠난다.
(예화) 뉴욕에서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있었다. 몇 일째 우유가 그냥 있다.
그래서, 관리인에게 말해서 들어가 보았다. 노인이 방에 들어가 보니, 세상을 떠났다.
병명이 영양실조이다. 그런데, 그 노인 침대 밑에 Cach로 115만불이 있었다고 한다.
내가 받은 은혜, 사랑에 대하여 우리는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기만 합니까?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를 몰라서 그런 것이다.
예수님이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예화)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서 디너를 먹으면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다.
아버지 오늘 저는 정말 감사한 일이 있었어요. 자동차 타이어가 빠지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났는데요. 아무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하나님 은혜 참 감사하지요?
그 때 아버지는 말씀하신다.
나는 더 감사한 일이 있다.
나는 자동차 바퀴가 빠진 일도 없고,
사고 난 일도 없으니 더 감사하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평안할 때 감사할 줄을 모른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면 감사헌금을 한다.
그러나, 사실은 병원에 입원 안 했으니 더 감사할 일이다.
마르틴 루터 킹목사님은
“난 흑인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노라”
헬렌 켈러 “난 보지 못하는 것, 듣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매튜 헨리 목사님이 집에 도둑을 맞은 후에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한다“고 했다.
내가 도둑이 아닌 것 감사, 나보다 더 가난한 사람이 있는 것 감사,
물건만 가져가고 생명을 해하지 않은 것 감사, 감사할 마음 주신 것 감사.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
누가 병나고 싶어서 병이 나고, 누가 병원에 가고 싶어서 입원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 주셔서 오늘도 건강한 것이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더 큰 행복을 주신다.
그래서 감사와 행복은 정비례하는 것이다.
그런데, 감사 헌금도 할 줄 모르고 하나님께 인색한 사람이 많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두게 하신다고 했다.(고후9:6-7)
하나님과 이웃에 인색하면 내게 돌아오는 것도 인색해 지고 모든 은혜도 식어진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또 하나는 감사하는 자에게 새로운 은혜를 주신다.
3) 무엇보다도 지옥 갈 나의 영혼을 구원해 주신 은혜를 감사하라.
우리가 받은 은혜 중의 가장 큰 은혜는 죄 용서함을 받고 지옥 갈 내가 천국가게 된 것이다.
(예화) 존 F 케네디가 2차 대전 당시 해군에 장교 중위로 복무할 때 수레정을 타고 항해하고 있었다. 갑자기 일본 군함이 공격을 해서 배가 파손되고 이미 14명중 2명이 죽고 부상자가 생겼다. 그 때 케네디 중위는 부상당한 “패트릭”이라는 자기의 부하를 군용배에 실고 입으로 끌고 육지까지 4시간동안 수영해서 살려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왠만한 사람 같으면 포기했을 것이다.
죤 F. 케네디의 용기와 애국심과 충성과 인내심과 동료애를 보여준 사건이다.
아마도 이 사건 때문에 그가 대통령에 선출 되었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모두 제대했고 케네디는 대통령이 되었고, 패트릭은 우체국 직원이 되었다.
하루는 케네디 대통령이 패트릭을 찾아서 뭘 도와줄까? 물었다.
아니요. 내 생명을 구해주셨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저는 그 이후 범사에 감사하며, 항상 감사하며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말에 케네디도 크게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구원해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4시간이 아니다. 십자가에서 그 모진 고통과 아픔과 수치심과 멸시를 받으시면서 나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우리를 살려내신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합 3: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합 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예화) Sun Shine 잡지에 나온 이야기다.
우리 교회 목사님은 언제나 날씨로 인해서 감사한다고 한다.
날이 맑으면 날이 맑아서 감사하시고, 비가 오면 비가 와서 감사. 바람 불면 바람 분다고 감사. 그런데 어느 주일은 비바람이 불어서 교인이 절반 밖에 나오지 못했다.
오늘은 할 말이 없겠지... 했더니:
하나님! 오늘 같은 날씨가 1년에 1-2번만 주시니 감사했답니다.
성도 여러분 !
감사는 성도들의 체질화가 되어야 한다.
성품화 되어야 한다. 일상화가 되어야 한다
감사는 언제나 입에 붙어 있어야 한다.
생활화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 참 신자요. 예수님을 아는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감사가 습관이 되고,
감사가 인격이 되고, 감사가 생활이 되어야 한다.
적은 일에서 큰 일에 이르기까지 감사하고, 좋은 일에서 불행하게 여겨지는 일까지도
감사하고, 이해되는 일에서 이해되지 않는 일까지도 믿음으로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감사하지 아니하면 자연히 원망이 나오게 되어 있다.
우리 입에서는 감사의 말이 끊어질 때 불평과 원망을 소리가 나온다.
하늘도 원망하고, 남편도 원망하고, 아내도 원망하고, 국가도 원망하고, 하나님도 원망한다.
원망하기 시작하면 모든 은혜는 다 떨어지고 망가지게 된다.
신앙은 있는 것을 감사하고 주신 것에 감사한다.
그러나 불신앙은 없는 것만 생각하고 불평하며 산다.
Thank 와 Think 는 어원이 같다. 생각해 보면 생각해 볼수록 감사할 일이 많다.
(예화) 숨은 그림 찾기 = 숨은 감사의 조건 찾기 = 숨은 축복 찾기
사돕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했다.
4)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감사하라.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에 감사의 예물이 필요하다.
감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감사가 있다. 이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참으로 감사하다면 유형의 감사가 있게 된다.
하나님은 예물이 필요한 분이 아니시다.
그러나 예물을 준비하고 오라고 하셨다.
예물을 드릴 때 정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성스런 마음이 들어가야 한다.
효도도 말로만 효도해서는 안 된다. 물질로 효도해야 한다.
(대상 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출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겔 20:40)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우리의 기도 내용이 요란하다. 물질 축복, 쌓을 곳이 없도록 축복해 주시고,
자자 손손이 복 받게 해 주시고 넘치게
채워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예물에는 인색하다.
지난 1년 동안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드리는 감사가 겨우 짜장면 한 그릇정도로 감사한다면
어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물에는 정직과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해서 주신 은혜들을 깨닫고 하나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함을 넘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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