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 씨리즈 (2)
성경 : 벧전 5:1-11
제목 : 사랑으로 복종합시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게 되어 있다.
사람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가정, 직장, 교회...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사는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만들며 살아 갈 수 있을까?
지난 시간에는 사랑으로 서로 인사합시다.
아침에 일어나시면 가족끼리 Good Morning 인사하셨습니까?
그러면 하루가 행복해 집니다.
아이들이 학교 다녀오면 “학교 다녀왔습니다” 남편도 “여보! 잘 있었소?”
인사하나만 잘 해도 교회 분위기가 달라진다.
오늘도 교회 오셔서 만나는 성도님들 끼리 서로 서로 반갑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셨나요?
그러면 예배시간에도 마음이 편안하고 은혜도 더 넘치게 됩니다.
옆 사람에게“오늘따라 참 밝아 보이십니다. 오늘따라 참 멋져 보이십니다.”라고
인사합시다.
오늘은 사랑으로 서로 복종합시다.
1) 신앙생활이란 복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가)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께 ( 복종 )함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금단의 열매를 먹으면 죽고, 말씀대로 안 먹으면 산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었고, 사망이 왔다.
우리가 똑똑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이 신앙생활이다.
아브라함은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받았을 때 갈 바를 알지 못했으나 순종하여 떠남으로 큰 복을 받았다.
그리고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받쳐라 했을 때 순종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예수님의 삶의 특징은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었다.
(신 5: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하나님께 복종하면 복 받고 형통하게 됩니다.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오래 산다고 하셨다.
(나) 하나님께 복종을 잘하는 사람은 ( 사람 )에게도 복종한다고 성경은 가르친다.
기독교 인물사를 연구해 보면 신앙의 본질을 깨달은 사람일수록 복종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다. 대표적으로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인이란 아무에게도 종속되지 않은 사람인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종속되어 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믿음으로 진리 안에서 참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은 동시에 예수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종속된 종이 된다는 말이다.
(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고서는 :
(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그러므로 신자는 하나님께 종노릇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종노릇하는 사람이다.
2) 피차 복종의 원리.
인간관계의 불행은 어디 있다고 생각합니까?
모두가 다 주인 노릇하고 종노릇하지 않는데 있다.
(엡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예수 믿기 때문에 피차 이웃의 종노릇하라는 말이다.
(엡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예수 믿는 자녀가 이러한 말씀을 받고, 이 말씀에 순종하기 위하여 부모님께 가서 “어머니 아버지 제가 이제부터는 부모님께 늘 순종하겠습니다”고 할 때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개선된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라고 한다.
그러는 이유는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을 보더라도 열심히 공부한 사람은 미래가 보장되거든요.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들에게 공부하라고 한다.
물론 약이 되는 말씀이다. 부모님 말씀에 복종하면 복이 된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는 피차 복종하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자녀에게만 복종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복종해야 한다.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이 말은 자녀를 짜증나게 하지 말라. 신경질 나게 하지 말라.
화나게 하지 말라는 말이다.
공부해라 옳은 말씀인 줄 안다. 그러나 너무나 억압하고 짓누르니까 반발심리가 발동한다.
(예화) 어떤 아들이 하는 말이 “지옥이 뭔가?” 정의하기를, 앞에도 엄마, 뒤에도 엄마,
옆에도 엄마 어디를 가나 엄마의 잔소리(공부해라, 공부해라)가 존재하는 곳이 지옥이로다.
사랑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하셨으니, 먼저 자녀가 이 말씀을 받아야 하겠지만, 부모님들도
이 말씀을 받아들여 자녀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한다.
(예) 회사에서 직원들은 사장님께 “우리는 사장님의 종입니다.”
사장님은“무슨 소리요? 내가 여러분들의 종입니다.” 이런 회사는 저절로 잘 될 것이다.
회사에서 종노릇은 하지 않고 주인노릇만 하려한다.
절대로 손해 보지 않으려 하고, 월급 받은 만큼만 일하고 일체의 희생도 안한다.
내 권리만 찾고 손해 볼까봐 염려하고 있는 직원들만 있다면 이 회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노동조합이란? 최소한의 권익보장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이권단체가 되어서 싸우니 노동조합 때문에 회사의 존패 여부까지 뒤흔들리는 일이
생긴다. 사장님은 얻은 이익을 모든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같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할 때 행복한 기업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피차 복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이 오늘 설교제목이다.
사랑으로 피차 복종하는 것이다. 종노릇을 많이 하는 공동체는 행복할 수 있다.
(예) 아내는 남편에게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당신이 시키는 대로 하겠습니다.
남편은 아니올시다.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다 할게요.
이런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웃음 꽃이 피는 가정이 되고, 이런 가정에는 마귀가 틈탈 자리가 없다.
(엡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아내는 어느 정도 복종해야 하나? 주께 하듯이 순종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겠습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면 남편의 주장이 어떤 때는 답답하고 이해가 안 갈 때도 있고, 남편의 요구가 부당할 때도 있다. 하나님이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하듯이 하나님의 명령도 이해가 안 가고
답답할 때가 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기를 : 주께 하듯 하라.
(엡 5: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사도 베드로도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벧전 3:1-2)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벧전 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여기에 중요한 단어가 있다. <이와 같이> 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듯이, 남편들도 아내를 귀히 여기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복종하라는 말과 귀히 여기라는 말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여러분! 믿는 아내가 믿지 않는 남편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이 무엇인가?
도(道)를 순종치 않는 남편일 찌라도 아내의 전도하는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복종하는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전도가 된다는 말이다.
(예화) 어떤 예수 믿는 부인이 남편을 전도하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면서, 남편이 잘 볼 수 있는 작업장에 전도지를 갖다 놓고, 침대 옆에는 성경책을 갖다 놓고, 화장실에도 기독교 잡지를 갖다 놓고, 기독교 서적도 커피 마시는 테이블 위에 놓고, 남편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갖다 놓았다.
그리고 때때로 남편의 친구들 가운데 예수 믿는 친구들을 초청해서는 식사대접도 하면서
전도할 기회를 마련해 보았답니다.
그렇게 몇 년을 그렇게 노력했으나, 전도가 안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감동이 마음에 오더래요.
“너 언제까지 네 남편의 구원을 가로 막고 있을 거냐?”
“뭐라구요? 제가 얼마나 노력하는데요....”
“전도지도, 성경책도, 기독교 서적도 다 치워라.”
그리고는 말씀대로 남편에게 복종하는 삶을 살았더니 두 달만에 교회 나오고 예수 믿게 되었답니다.
전도하는 말로는 전도가 잘 안되더니, 남편에게 복종했더니 전도가 되더라는 말이다.
축복은 복종하는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불행이 어디 있습니까? 복종의 삶이 없다. 명령만 하지 순종하려는 자가 없다.
모두 주인 노릇만 했지, 종노릇하는 사람이 없는데 불행이 있다.
가정에서는 남편도 아내도 자녀도 다 주인 행세만 한다. 종이 없다.
회사도, 기업도,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국가 지도자들도 보면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장관도 다 주인 노릇 만하지 국민을 섬기는 종이 없어서 문제이다.
물론 책임감을 위한 주인의식은 필요하다.
그러나 종의 마음이 없는 공동체는 행복할 수 없다.
워싱톤 윗트워스 대학의 제럴드 시처 목사는 말하기를 :
복종이란? 깨어진 인간 관계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방식이며, 병든 사회
속에서 치유를 얻게 하고, 분열이 있는 교회에서 사랑을 회복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고 했다.
그러므로, 깨어진 인간관계속에서 누군가가 먼저 복종하기 시작하면 화목과 일치와 사랑이
회복된다. 부모가 먼저 복종하는 태도를 가질 때 자녀와의 관계가 회복된다.
우리가 하나님께는 복종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복종하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서로 사랑으로 복종하는 공동체가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주인 노릇 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까?
종 노릇 하는 사람이 성숙한 사람입니까?
헬렌 라우윈 :
성숙이란? 자기가 가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끌려가 줄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그러나 가족이 원하기 때문에 나를 양보하고 가족의 의견에 맞추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성숙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만 가고자 하기 때문에 싸움이 안 끝나는 것이다.
(예화) 저녁식사 : 중국집(짜장면), 바하(브리도), 피자, 타코벨, 집에 가서 간단히 먹자.
오늘 본문에는 두 종류의 그룹이 있다.
(1) 지도자 그룹인, 장로 그룹과
(2) 영적 지도자를 따르는 그룹. 젊은이(평신도) 그룹이다.
1) 먼저 지도자 (장로 그룹)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①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
양무리를 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
②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말고, 즐러운 뜻으로 하라.
세상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하라.
③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양무리의 본이 되라.
겸손한 마음으로 양무리의 모범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2) 그러면, 따르는 젊은 사람, 평신도에게 하는 말씀은 : 5절이다.
다같이 읽어봅시다.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장로들에게 순복하라고 했다. 여기서 장로는 교회의 리더, 영적 지도자를 말한다.
모든 평신도는 순복의 삶을 실천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중요한 단어가 있다. 무엇입니까? 이와 같이 ...
이 말은 교회의 지도자(장로)들도 이와 같이 복종과 순종의 원리를 따라서 교회를 섬길 때
그런 교회 공동체는 건실하게 설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복종하기가 어려울까요?
리차드 포스터 (영성 신학자):
모든 일이 자기가 원하는 데로 진행되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복종하지 못한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해야만 가정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내가 원하는 대로하지 않으면 내 가정이 혹은 이 교회가 정말 잘못 될 것 같거든요.
이러다가는 큰 일 날 것 같거든요. 마음이 조급해 지고, 불안 해 하고, 염려한다.
그래서 생사가 걸린 사람처럼 목숨 걸고 주장하며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5절)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걱정하지 말고 복종하라는 것이다
내 뜻대로 안 된다고 염려하지 말라. 내 계획대로 안 된다고 힘들어하지 말라.
주께서 권고하심이라. 돌보아 주신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니 걱정하지 말고 “복종”부터 먼저 해 보라 는 것이다 .
남편에게 한번 복종해 보라. 하나님이 권고해 주십니다.
장로님에게, 목사님에게, 성도들에게, 부모님에게 자신이 먼저 복종하라.
(예) 최영기 목사 :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 당신 뜻대로 합시다.
이 문제가 죽고 사는 문제냐? 이것이 그렇게 자존심 세워야 하는 문제인가?
그렇지 않다면, 한번 염려는 주께 맡겨 버리고, 복종의 삶을 실천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높여 주실 것입니다.
또 죽고 사는 문제 같아도 지나고 보면, 별것 아닌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3) 복종이 중요한 이유.
복종이 왜 중요하냐? 뒤에 있는 악령 때문이다.
(8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우리가 복종하지 아니하면 그 때 악령이 역사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피차 복종의 삶을 살지 아니할 때 마귀가 틈을 타서 분열과 다툼의 근거를 제공해 주게 되는 것이다. 마귀를 대적하고 싶으시면, 사랑으로 피차 복종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피차 복종하는 것이 마귀를 이기는 길이다.
4) 끝으로, 그러면 어떻게 복종을 실천할 것인가?
(1) 복종할 만한 대상이어야만 복종하겠다고 하지 말고, 그냥 ( 복종 )하라.
이해가 될 때만 복종하겠다고 하지 말라.
내 남편이 완전해 지면, 그 때 복종하겠다고 하지 말라.
우리 부모님이 완전해 지면, 그 때 복종하겠다고 하지 말라.
아내가 달라지면, 그 때부터 복종하겠다 하지 말라.
부모부터 고치면, 나도 고치겠다고 하지 말라.
당신이 바뀌면, 그 때부터 나도 바꾸겠다 하지 말라.
(예) 하나님은 기독교 2000년 동안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하여 쓰셨다.
그들은 죽을 때까지 불완전한 인간으로 살면서 하나님 나라에 쓰임받고 이바지 했던 인물들
이다. 우리가 만일 불완전한 지도자에게는 순종 안하고 완전한 지도자에게만 순종하겠다고
한다면 -- 당신은 일평생 복종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는 얻지 못할 것이다.
(2) 복종하는 행위만큼, 복종하는 ( 태도 )와 ( 마음 )이 더 중요하다.
기왕 복종 할 바에 단 마음으로 복종하라고 했다.
기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복종하라는 것이다.
사장이 시키는 것만 하겠다고 하지 말라. 또 억지로 하지 말라는 것이다
기왕이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밝은 표정으로 하라. 기쁜 마음으로 하라.
그러면 그 보상은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
자녀도 부모님께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고, 부모 자신도 자녀들에게 단 마음으로 하라.
(3)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하지 말고 나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라.
여러분 ! 남편 안 변합니다. 그 남자 바꾸려고 하니까 불행해 지는 것이다.
이 시대를 가리켜 아줌마 시대랍니다. 부인들도 잘 안 변합니다.
교인들도 잘 안 변합니다.
(예) 아무리 <지각하지 말라>고 해도 늘 지각합니다. 그래도 늦게라도 오시니 감사하다.
이 세상에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사람이 변화 받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은 오직 성령님뿐입니다.
내 자식도 내 맘대로 못한다. 우리가 얼마나 강퍅합니까?
불완전한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킨단 말입니까? 자기 자신도 잘 못 변하면서...
남편이 안 바뀌니까 -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남편도 복종의 사람으로 변화 받도록 사랑으로
기다려 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오래 참고 바라고 견디는 것이다.
복종이란? 불완전한 지도자들이 불완전한 성도들로 가득찬 교회를 조금씩 완전함에 도달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용납하고 세워주는 것이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성령의 사람으로 변하면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다 변화되고 가정도, 교회 공동체도 행복하게 변화되는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이다.
(결 론)
어떻게 하면 더불어 사는 삶을 행복하게 만들며 살 수 있을까?
지난 주일은 사랑으로 서로 인사합시다. 오늘은 사랑으로 서로 복종합시다.
신앙생활은 복종의 삶이다.
먼저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 다음으로는 더불어 사는 사람끼리 서로 서로 복종함으로
행복한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사랑으로 서로 복종하는 삶을 통해서 가정도, 교회도 행복이 넘치는
은혜가 임하기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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