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5일 금요일

(5) 사랑으로 서로 격려합시다.


◉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 씨리즈 (5)

성경 히브리서 12:1-3
제목 사랑으로 서로 격려합시다.
제가 한국에서 교회를 섬길 때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시고 독일에 가서 공부를 마치신
교수님이 신데그가 성가대 지휘를 하시던 김수길장로님이 계시다.
그런데그가 얼마 전에 소식을 들으니장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수술을 했는데
그 암이 퍼져서 간암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사람이 쏜 화살을 잡을 수 없듯이 시간을 잡아 둘 수 없다.
인생은 짧다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같이 있는 사람이 늘 같이 있는 것이 아니다.
금방 내 곁을 떠나간다또 불가피하게 떠나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삶의 지혜란같이 있는 사람을 섬기고사랑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
지금까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 씨리즈로 4번 말씀 드렸습니다.
① 사랑으로 인사합시다.
사랑으로 환영하고안부를 묻고반갑게 인사하고 맞이하면 공동체가 행복해진다.
② 사랑으로 복종합시다. 자녀도 부모님께 복종하고부모도 자녀에게 복종하고,
성도가 목회자에게 복종하고 목회자도 성도에게 복종하고 서로 서로 복종하는 공동체는
행복합니다.
③ 사랑으로 서로 용납합시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서로의 다른 점을 지적하거나 비판하지 말고 이해하고
받아주면 공동체가 훨씬 행복해 집니다. (다른 점 ≠ 틀린 점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다.
④ 사랑으로 용서합시다. 
용서하려면 댓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
그러나 만일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용서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그 아픔의 댓가보다
더 크고 무서운 대가를 지불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용서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으니하나님의 용서를 배우고용서의 삶을 살 때 가정도,
교회 공동체도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소극적인 방법이라면오늘은 보다 더 적극적인 사랑의 방법이다.
능동적으로 힘을 기울여 사랑으로 격려하며 사는 것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이다.
사랑으로 용납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사랑으로 용서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사랑으로 격려하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다.
특별히한국 문화는 격려에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화아들이 성적을 올려서 아버지께 칭찬을 듣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정말 어느 날 이 아들은 100점을 맞았다칭찬을 기대하고 아버지에게 막 달려 왔다.
아빠 나 100점 맞았어요.
그 때 아버지의 말이 시험이 너무 쉬웠나보지? 100점 맞은 아이들이 많겠구나? ”
그토록 칭찬 한 마디 듣고 싶었는데정말 아쉬웠다너무 너무 섭섭했다.
이 아들은 성장하여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그 때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었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사람들은 칭찬 받기를 원합니다그런데한국문화는 칭찬에 참 인색합니다.
소위 황금율이라고 하는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나는 칭찬을 듣기 원하고격려 받기를 원하고인정받기 원하고응원해 주기를 원한다.
그러나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에는 인색하고 잘하지 못한다.
나도 상처를 받기 원치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골라가면서 상처를 주는데 문제 있다.
그래서 오늘은 5번째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지혜의 말씀으로 사랑으로 서로 격려
합시다 는 제목입니다.
그러면격려가 무엇인가?
성경에서 '격려'는 헬라어로 파라칼레인(parakalein)은 '옆에서'(para) 와 부르다’(kaleo) 라는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즉 격려란 어려운 때에 옆에 다가가서 새로운 힘과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 준다는 뜻이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은 두려워한다그 때출전 군인들에게 당신은 잘 싸울 것입니다.
반드시 살아서 돌아 올 것입니다우리가 뒤에서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것이 격려하는 것이다.
(격려는 마치 마음의 엔진 오일과 같다.
요즈음은 자동차 엔진들이 좋아서 잘 관리만 하면 30만 마일까지도 쓸 수 있답니다.
문제는 Oil Change 이다Oil Change를 잘 해주면 오래 오래 쓸 수 있다.
이것을 안 해 주면 자동차의 수명이 짧아지고 얼마 못 가서 문제가 생긴다.
장거리 마라토너들은 목표 지점이 멀다.
그래서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에너지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럴 때 격려는 에너지가 되고 용기가 된다.
여러분은 격려하는 분들입니까아니면 용기를 꺾는 분입니까?
(예화) 1992년 올림픽이 있었다영국의 데릭 뢰드먼이라는 육상선수가 출전했다.
그런데그는 육상선수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을 22번이나 수술을 했답니다.
그가 400m 경기에 출전했는데, 200m 지점에서 또 끊어졌다.
그 때 그의 아버지가 그 광경을 보고군중을 헤치고 나와서 자기 아들을 일으켜 세우고,
같이 가서 목표지점까지 걸어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 방송에서 오늘의 최고 영웅은 데릭과 그의 아버지 Jim 이라고 했다.
목표지점까지 가기가 힘들 때 그 지점까지 가는 데 도와주는 것이 격려이다.
(예화집에서 가장인 남편이 (사업실패나, IMF 같은 것으로)너무 힘들어 지쳐 있을 때 :
여보용기를 잃지 마세요우리가 있잖아요.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할 때집에서 애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하지만때로는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그런 때 어깨를 두들겨 주면서 
여보힘들지 내가 도와줄께!
그 말을 듣고 다시 힘을 얻어 자신이 맡은 일에 충실하도록 만드는 것이 격려하는 것이다.
격려는 연약해진 무릎을 굳굳하게 서게 하고새 힘을 얻게 만드는 비타민과 같습니다.
칭찬과 격려는 귀로 먹는 보약과 같다한마디의 격려가 주는 힘은 위대하다.
(예화한번은 오래 전에사람 22명이 인질로 잡혀서 생사를 알 수 없는 극한 상황에 있었다.
인질이란 사실상 어떻게 언제 죽을지 살지 모르는 목숨들이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좌절하고 자포자기하기 쉽다그런데 그 인질들이 수 백일을 견디고
살아났다그들이 살아날 수 있었던 방법은 서로 서로 격려함으로 살아 날 수 있었답니다.
어떤 사람은 노래를 불러주었고성경을 암송해 주었고여행담 이야기를 해 주었답니다.
우리는 살아 날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감금 생활 가운데서도 어떻게 살아 날 수 있었는가?
격려의 힘이다이것이 격려이다.
성경은 격려의 책이라 말 할 수 있다성경에는 하나님의 격려로 가득 차 있다.
(사 41:10) 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얼마나 힘이 되고 격려가 되는 말씀입니까?
(사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나의 인생 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 앉고 싶을 때 나를 일으키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이런 찬송을 부를 때에 우리는 용기와 격려의 힘을 얻는다.
(사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성 삼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로 해 주시고 격려하시는 분이시다.
특히성령님은 "보혜사 즉 위로자(comforter), 격려자 이시다" (요 16)
오늘 성경 본문도 신앙을 격려해 주고 있는 말씀이다.
히브리서를 받아 보는 독자들은 누구인가?
초대 교회 때에 예수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환난과 핍박을 받는 성도들이 많이 있었다.
핍박이 심해서 너무 너무 힘든 나머지 신앙을 저 버린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므로히브리서 저자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히브리서를 기록하여 보낸 것이다.
히브리서 1장부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복된 것인지를 밝힌다.
리고 11장에서는 믿음의 선진들(아벨에녹노아아브라함모세기드온삼손다윗등등)을 수 없이 소개하고 있다멧세지는 한가지이다.
그들은 모두 어떠한 고난 중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12장 1절에 말한다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
고난 중에 있는 초대 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앞에 구름 같이 둘러싸인 허다한 믿음의 증인들이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격려하고
있으니너희도 용기를 내라는 것이다.
어떠한 환난과 어려움이 온다할 찌라도 낙심하지 말고 힘을 내라는 것이다.
그리고신앙의 경주에 방해가 되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
열심을 내라고 격려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허다한 증인뿐만 아니라우리가 고난당할 때 우리를 가장 많이 격려해 주시는 분,
예수님이 계시다그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늘의 영광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셔서 억울하게 십자가를 지셨다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으로 죽으셨다.
여러분 !
어느 누가 예수님 보다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가셨나요?
어느 누가 예수님 보다 더 비참한 자리로 떨어졌나요?
어느 누가 예수님 보다 더 고통당하는 사람이 있나요십자가는 고통의 극치이다.
그런데십자가 위에서도 믿음을 지키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영광 가운데 우리를 지켜보시면서 격려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을 생각하면서 격려 받을 수 있다.
그러나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우리는 더 큰 격려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과 나의 고난은 비교되지가 않습니다.
그러므로예수를 바라보고 예수 앞에 나오면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그래서 예수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통해서 격려를 받고 있다면,
또한 다른 사람을 격려해 주는 삶을 살 사명이 있는 것이다.
◉ 그러면어떻게 격려를 할 수 있나요?
1) 말로 격려할 수 있다.
말로 격려하는 것은 격려의 기본이요격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말로 격려하는 것은 자본이 드는 것도 아니다그러나 사람의 말에는 능력이 있다.
내가 하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이다.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했다.
틸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사람의 말은 칼 보다 더 무섭다칼은 앞에 있는 사람만 죽이지만,
말은 10리 밖에 있는 사람도한국에 사는 사람도 죽일 수 있다칼은 방패로 막을 수 있지만,
말은 막을 방패가 없다.
(예화한 소년이 초등학교 교실 미술 시간에 꾸지람을 듣고 있었다.
그 이유는 그 날 크레파스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이 소년은 크레파스를 가지고 올 만한 형편이 못되는 매우 가난한 집안의 소년이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뭐라고 했느냐 하면 다음부터는 훔쳐서라도 가져와!”
그 후 17년이 지났다이 소년이 법정에 섰다그가 누구인 줄 아세요?
1990년 중반 수많은 사람을 죽인 지존파의 두목 김기환이라는 사람이다.
법정 최후 진술서 초등학교 때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바꾸어 놓았다고 했다 그 사람의 인생 전체의 책임을 이 담임 선생님에게 다 뒤집어씌울 수는 없지만그 때 그 선생님의 말 한마디가 그 어린 소년의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고 인생의 어두운 그림자를 끼게 했다는 책임은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 마디 말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 말의 힘은 한 평생 간다.
어떤 말은 죽을 사람을 살리고어떤 말은 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예화박수 받은 오줌싸개 (정순자/서울시 종로구)
서울 오장동에 있는 방산국민학교 1학년 때였으니까 50여 년 전의 일이다.
수업 시간에 오줌을 쌌다창피하고 아이들이 놀릴 것만 같았다.
그 때 담임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 해 주시는 것이었다.
"여러분정순자는 참 착한 학생이에요모두 박수를 쳐 주세요."
"순자는 선생님의 말을 늘 잘 듣는 착한 학생이에요.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선생님화장실 갈래요'라고 말을 하면 여러분 공부하는데 방해가 될까 봐 참다가 그만 이렇게 된 거에요 이 얼마나 착한 마음입니까?
다시 한번 박수 치세요"
초겨울의 냉기와 모멸감으로 얼어 있던 몸과 마음이 녹아드는 순간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쉬는 시간에 꼭 용변을 볼 것과 정말로 급할 때에는 손을 들고 다녀오겠다고 말할 것을 말씀하시고 누구든지 정순자에게 오줌싸개라고 놀리는 사람은 혼을 내 주시겠다는 말까지 덧붙이셨다.
만일 그때 선생님께서 아이들 앞에서 망신을 주거나 회초리로 때리면서 크게 꾸짖으셨다면 어떻게 됐을까그 분이 말했다.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선생님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사실인데 뭐!” 아니다.
부끄러운 사실을 덮어 줄줄 알아야 한다.
솔직하다는 것이 때로는 문제가 된다삶의 지혜가 필요한 줄 믿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난 속에 있는 그대로 다 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난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는 말과 같다.
훌륭한 신앙인은 말로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이다.
행동도 필요하다그러나먼저 말로 점수를 딸 수 있어야 한다.
앙케이트 조사:
남편으로부터 아내가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아내로부터 남편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남자지만 그 남자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여자입니다.
남편의 기를 살려 삶의 활력을 주는 일은 아내의 몫입니다.
① 당신만 생각하면 든든해요당신을 믿어요.
② 아이들이 뭐라고 한 줄 아세요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존경한데요.
③ 나는 당신의 아내가 된 것이 행복해요.
부모로부터 고등학생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자녀들도 말로 살리고 말로 죽인다.
③ 3딴 애들 좀 봐라.(비교)
② 2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말라.
② 1도대체 너는 잘 하는 것이 뭐냐한심한 것 같으니...
반대로 고등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⑤ 5너는 우리 집 기둥이야 ④ 4난 널 믿는다③ 3난 네가 사랑스럽다.
② 2요즈음 공부하느라고 힘들지① 1괜찮아 (성적이 나쁠 때일 것 같다)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
② 2너 멋있다① 1너는 뭐든지 짱이야! (네가 최고다” 는 말이다)
우리 목사님 짱입니다우리 장로님 짱입니다우리 성가대 지휘자 짱이야요.
사람을 말로 살릴 수 있다말로 새 인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말로 격려할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은 속으로 사랑한다고 표현을 잘 안 한다오늘부터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말 한마디의 격려가 우리의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고 인생을 살맛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2) 행동으로 격려하라.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예화) 1970년 중반에 테레샤 수녀님이 영국의 어느 호화 양로 병원을 방문하셨다.
그 양로원은 최고의 시설에최고의 의료진이 빈틈없이 노인들을 돌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수녀님이 발견한 것은 그 곳에 사는 노인들의 고개가 다 한 쪽으로
기울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유는 혹시 누가 오나기다림 때문에 기다리다 보니까 목이 돌아갔던 것이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고물이 없어 기갈이 아니고 시설이 나뻐서 불행이 아니었습니다.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 때문에 절망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자녀들이 시간을 좀 내서 날 나아주신 부모님께 찾아가서 :
격려해 드리고 위로해 드리면” 얼마나 행복 해 하시겠습니까?
우리가 행동으로 격려한다고 하는 것이 대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카드나 쪽지도 좋다.
(예화글로 격려할 수 있다후배 목사는 신학교 다닐 때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 안에 쪽지 한 장 여보 공부가 힘들지요우리가 기도할께요.
오늘은 무슨 말을 받을까 기대가 되더랍니다메모지 지갑에 넣고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요즈음은 애들 도시락에 쪽지 한 장씩 넣어 준답니다. 1줄 한 마디이다.
목표지점까지 잘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이것이 격려이다.
3) 물질로 격려할 수 있다.
처음 교회 나오시는 새 교우들을 집에 초대해서 식사 대접해 드리면서 교회를 돕고 목회를 돕고
얼마나 아름답고 고마운 일인가열심히 주일학교 교사들 밥 사준다얼마나 좋은 일인가?
교인 격려 사역 위원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조금만 수고 헌신해도 격려와 감사 카드 보내드리는 것이다.
칭찬과 격려가 풍성한 교회는 일군들이 지쳐서 그냥 떨어지는 법이 없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가정에서는 아침마다 아이들을 격려해 주고아내와 남편이 서로 서로 격려의 삶을 살아 보세요.인생이 살맛이 날 겁니다오늘부터 격려해 주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재물과 재능과 능력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남을 격려하는 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 존재함으로 더욱 밝아지는 이 세상이 되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의 재산재물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데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예화루진 레위라는 분은 1986년 Success라는 잡지에서 올해의 성공자로 뽑힌 주인공이다.
1986년 뉴욕에서 가장 가난하다고 하는 할렘가에서 61명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그 때 그가 졸업식 훈사를 했다.
꿈을 가지세요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중학교도 가고고등학교도 졸업하고대학도 들어가세요.
내가 약속할께요만일 여러분들이 대학에 들어가면 전액 장학금을 주겠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환호성이었다.
류진 레위는 53년 전 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다.
그런데그 지역은 고등학교 중도 타락율이 90%이상이나 되는 지역이었는데,
놀랍게도 61명의 졸업생 중 단 1명만 제외하고 모두 다 대학에 들어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류진 장학제단은 1년에 500명 이상을 후원하고 있답니다.
나의 재물재산을 어디에 사용하고 싶으십니까?
한번 뿐인 인생인데다른 사람을 격려해 주고 용기를 주는 데 쓰임 받고 싶지 않습니까?
(결 론)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도 우리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우리들을 격려 해 주고 계십니다.
용기를 내라낙심하지 말아라다시 일어나 걸으라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렇게 격려해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 음성을 들으시면서저와 여러분도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격려의 대상을 멀리서 찾지 마세요.
내 남편내 아내내 자녀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여러분의 격려 때문에
살 맛 나는 이 세상을 만들고건강한 교회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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